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1-30 02:04
조기 대선, 기존과 달라지는 것들…임기개시·경선·재외투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38  

임기 개시는 '당선 결정된 때'…"선거 다음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 기간 및 각당 경선 일정도 짧아져



헌법재판소가 오는 3월13일 이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헌재가 박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헌법 제68조 2항에 의해 대통령이 궐위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선거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헌재가 2월말 또는 3월초에 인용 결정을 한다면 오는 60일 이내인 4월말과 5월초에 대선을 치르는 이른바 '벚꽃 대선'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대선 날짜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공고하도록 돼 있다.  

통상 차기 대통령은 당선된 후 공식 취임까지 약 70일간 인수위원회를 운영, 선거공약 중 우선순위를 정하고, 검토 결과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은 후순위로 미루거나 수정하는 등의 조정을 한다.      

그러나 조기 대선으로 당선된 대통령은 '궐위로 인한 선거에 의한 대통령의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된다'는 공직선거법(제14조1항)에 따라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바로 취임하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3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당선이 결정된 때'는 개표가 마무리되고 나서 내부 검토가 최종적으로 끝난 뒤에 발표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보면 선거일 다음날 오전 9시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를 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조기 대선에 나선 후보들은 더욱 정교한 공약과 예비 내각을 구성할 수 있을 정도의 인력풀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기 대선인 만큼 기존 대선 전 240일(대선이 있는 해의 4월24일) 전부터 실시됐던 예비후보자등록 기간도 대폭 줄어들게 된다.  

조기 대선의 경우 예비후보 등록 개시 시점은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내려져 대통령 궐위가 확정된 시점으로 판단된다. 예비후보 등록은 대선 후보자등록(선거일 전 24일) 전까지 가능하다.  

각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도 대폭 짧아질 전망이다. 실제 정당들 가운데 유일하게 대선후보 경선룰을 확정한 더불어민주당도 통상 17개 시·도를 돌며 진행했던 전국 순회투표를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제주·강원권 등 '4개 권역'으로 묶어 진행하는 등 일정을 크게 단축했다.  

이번 조기 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행 선거법상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에 관한 재외선거의 경우 2018년 1월 이후 최초로 그 사유가 확정된 선거부터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벚꽃 대선이 열릴 경우엔 220만명에 달하는 재외 유권자는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2월 임시국회에서 이와 관련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등 여권의 반대에 부딪혀 개정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만약 차기 대선 전까지 개헌이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 대선은 2월 중순께 치러지게 된다.  

헌법상 대통령 임기 만료에 의한 대선은 임기만료 70일 내지 40일 전에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통상적인 인수위 기간을 감안하면 4월말~5월초에 치러질 이번 조기 대선에서 선출된 대통령 임기 만료(당선 결정 시점)를 기준으로 '70일 전'을 역산하면 2월 중순께가 된다.   

이 경우 대선 전 6개월을 전후해 진행돼 왔던 각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대선이 있는 직전해의 8월을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다만, 이번 조기 대선 전 또는 이후에 이른바 '임기단축 개헌'이 이뤄진다면 대선 일정도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60 '김일성 회고록' 감상문 제출 요구한 교수 집유 확정( 시애틀N 2016-02-03 1329
22159 참패 새누리, 후폭풍 불가피…여권 재구성 시나리오는 시애틀N 2016-04-13 1329
22158 '크루즈 관광객' 위장 불법입국자 첫 적발 시애틀N 2016-06-16 1329
22157 조윤선 장관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 사실 아냐…법적 대응" 시애틀N 2016-11-07 1329
22156 한명숙 '文대통령 당선'에 옥중서신…"다시 봄바람이 분다" 시애틀N 2017-05-17 1329
22155 [전문] 트럼프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결과 공동언론발표 시애틀N 2017-06-30 1329
22154 '코로나+고령화'로 나랏빚 쑥쑥…학계, 재정지출 확대 너무 빨라 시애틀N 2020-09-14 1329
22153 김재순 전 국회의장 별세…샘터 창간 등 큰 족적 시애틀N 2016-05-17 1330
22152 與 "공약 못지키면 1년치 월급 반납"…의원들 "못해" 시애틀N 2016-03-30 1331
22151 전남 여수서 무궁화호 탈선…1명 사망·8명 부상 시애틀N 2016-04-21 1331
22150 文대통령과 유일하게 오찬갖는 천민얼은 누구? 시애틀N 2017-12-13 1331
22149 국립극단 "제작 과정의 '이윤택 성추행' 미흡한 대처 반성" 시애틀N 2018-02-24 1331
22148 "이정미 권한대행 판결전에 살해" 예고…경찰 내사 착수 시애틀N 2017-02-24 1332
22147 文 한표행사 후 "선거 끝나면 우리는 다시 하나…투표 독려" 시애틀N 2017-05-09 1332
22146 靑 "6·15기념 공동행사 무산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시애틀N 2017-06-09 1332
22145 STX조선해양 건조 선박서 폭발 사고…4명 사망 시애틀N 2017-08-20 1332
22144 경찰청, 마약조직범죄과 신설 추진…인력 250명으로 증원 시애틀N 2019-04-28 1332
22143 류현진, MLB.com 사이영상 가상투표 압도적 1위 시애틀N 2019-06-06 1332
22142 그리스 정부 “내달 6일까지 은행 영업 중단” 공식 발표 시애틀N 2015-06-29 1333
22141 朴대통령, 北실상 다큐 관람…"北 핵포기하고 주민삶 살피길" 시애틀N 2016-05-05 1333
22140 제임스 한, 웰스 파고 챔피언십서 연장 끝 우승…통산 2승 시애틀N 2016-05-08 1333
22139 獨 신임 대통령에 '反트럼프' 슈타인마이어 전 외무장관 시애틀N 2017-02-12 1333
22138 공정위원장 '삼성 저격수' 김상조 내정…재벌개혁 '포문' 시애틀N 2017-05-17 1333
22137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로 날아든 10㎏ 쇳덩이…7명 부상 시애틀N 2017-07-30 1333
22136 교통사망사고 은폐 중장비 기사…경찰의 작은 의심으로 범행 밝혀져 시애틀N 2017-08-05 1333
22135 文대통령, 헌법재판관에 이유정 이대로스쿨 교수 지명 시애틀N 2017-08-08 1333
22134 北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제재 이완? 문제는 올림픽 후 시애틀N 2018-01-01 1333
22133 오바마, 나홀로 지원 유세 "힐러리는 안정적이고 진정한 인물" 시애틀N 2016-09-14 1334
22132 역사 단체들 "국정 역사교과서 '함량 미달' 교과서" 시애틀N 2016-11-30 1334
22131 피치, 日 신용등급 A로 한단계 강등…韓보다 두단계 밑 시애틀N 2015-04-27 1335
22130 손학규-안철수 연대론 부상…대선 3자구도 현실화 하나 시애틀N 2016-10-21 1335
22129 文대통령 '토리' 입양 추진…유기견 첫 '퍼스트 도그' 시애틀N 2017-05-14 1335
22128 행자 김부겸, 문체 도종환, 국토 김현미, 해수부장관 김영춘 시애틀N 2017-05-29 1335
22127 '북한産 필로폰' 밀수·투약한 北이탈주민 무더기 적발 시애틀N 2016-05-01 1336
22126 원유시장 폭락 시나리오…"남중국해 분쟁을 보라" 시애틀N 2016-05-18 1336
22125 폭탄주 덜 마신다…상반기 소주·맥주 음주량 감소 시애틀N 2016-08-26 1336
22124 北 외무상 유엔 연설…"핵무기는 정당한 자기방어, 절대 포기 안해" 시애틀N 2016-09-24 1336
22123 '선거법 위반' 송영길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직 유지 시애틀N 2017-08-18 1336
22122 미국의 최후통첩? 화웨이 장비 쓰면 정보공유 않겠다 시애틀N 2019-04-30 1336
22121 폭스바겐 美서 5,000달러씩…한국 배상은 뒷전? 시애틀N 2016-04-21 1337
22120 '복귀 초읽기' 손학규, 정의화 회동…'제3지대' 터전 닦나 시애틀N 2016-09-11 1337
22119 백악관 "새 反이민 행정명령 발표 연기…내주 공개" 시애틀N 2017-02-23 1337
22118 공동발표문·靑벙커 방문…文대통령-여야4당 협치 門 여나? 시애틀N 2017-09-27 1337
22117 美 국방부 "탄저균, 한국·호주·캐나다 & 美 17개주에 배달" 시애틀N 2015-06-03 1338
22116 '미르·K스포츠' 의혹 관련 차은택·조윤선도 추가 고발돼 시애틀N 2016-10-11 1338
22115 친박 "하야선언, 탄핵 재논의" vs 비박 "흔들려선 안돼" 시애틀N 2016-11-29 1338
22114 차기 경기지사 여론 보니 지명도따라 ‘희비’ 갈려 시애틀N 2018-01-03 1338
22113 [N웸블리] "에↗오↘ 대신 BTS!" 런던 웸블리에 새긴 새 역사…韓가사 떼창 시애틀N 2019-06-02 1338
22112 '비박계 학살'에 반격 나선 김무성…영향 못 줄 듯 시애틀N 2016-03-17 1340
22111 국민의당 초선들 "보좌진 어디 없소…새누리 출신도 OK" 시애틀N 2016-05-01 134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