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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6 00:14
중국 결국 희토류 무기화 나설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876  

중국 정부가 중국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희토류 무기화를 실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하반기 희토류 생산 쿼터를 국내 수요만 충족시키는 수준으로 제한했기 때문이다. 

◇ 하반기 생산쿼터 축소, 국내용만 생산 : 26일 희토류전문 시장조사업체인 ‘아마다스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하반기 희토류 생산 쿼터를 36% 축소했다.  


중국이 하반기 생산쿼터로 제시한 45만 톤은 5년래 최저 수준으로, 중국 국내 수요만 충족하는 양이라고 아마다스는 지적했다.

희토류 품귀에 대비해 희토류를 원료로 하는 업체들이 이미 대체 공급선을 찾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고 아마다스는 전했다.  

이에 따라 희토류 가격이 폭등할 전망이다. 예컨대, 희토류의 한 종인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 산화물(PrNd Oxide)의 경우 향후 12개월 내 가격이 10~50% 치솟을 수 있다고 아마다스는 예상했다.

◇ 희토류 공급량 중국이 80% 차지 :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인 중국은 글로벌 수요의 80% 정도를 공급한다. 중국은 약 17종의 희토류를 생산하고 있다.

희토류는 첨단산업에 쓰이는 필수원료다. 희토류 없이는 휴대전화, 반도체, 전기차 등 첨단제품과 미사일, 레이더 등 첨단 군사 무기를 생산할 수 없다.  

또 희토류는 철강, 세라믹 등 전통 산업분야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의료, 항공, 농업분야에도 빠지지 않고 쓰인다. 이에 따라 희토류를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고 부른다.

◇ 미국 대중 희토류 의존도 88% : 희토류는 관세 폭탄을 대부분 소진한 중국이 마지막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무기다. 미국의 대중 희토류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이 수입한 희토류의 88%가 중국산이었다.

희토류는 지난 7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공개한 관세 부과 품목 초안에는 포함됐으나 최종 발표 목록에서는 빠졌다. 중국 이외에 마땅한 수입처가 없기 때문이다. 중국이 행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인 것이다.

◇ 중국 희토류로 3일 만에 일본 굴복시켜 : 실제 중국은 희토류를 무기화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대표적이 예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분쟁이다. 중국과 일본은 센카쿠 열도를 두고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0년 일본과 센카쿠열도를 두고 영유권 분쟁이 일어나자 대일 희토류 수출을 금지해 3일 만에 일본의 양보를 얻어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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