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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4 14:48
나이 안가리는 고독사…5명중 1명이 40대 이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818  

작년 처음으로 1000명 넘어…남성이 여성 5배



혼자 외롭게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40대 이하 젊은층이 가장 높아 고독사가 노인들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을 드러냈다.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2014 시도별·연령대별·성별 무연고 사망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고독사(孤獨死)란 주로 혼자 사는 사람이 누구의 돌봄도 받지 못한 채 거주지 내에서 생활하다가 돌발적인 질병 등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해 1008명으로 집계돼 1000명을 넘어섰다. 2013년 878명에 비해 15% 증가했다. 무연고 사망자는 2011년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도별 현황은 서울 299명, 경기 197명, 인천 85명 등 수도권이 총 581명으로 전체 57.64%를 차지했다. 반면 사망자가 적은 지역은 세종 2명, 광주 5명, 울산 14명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5명에서 49명으로 96%에 달했다. 경남과 제주도 각각 38명에서 58명으로 50%, 25명에서 49명으로 44% 늘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무연고 사망자 수가 2013년 117명에서 2014년 187명으로 59.82% 증가했다.

이어 70대 153명에서 205명으로 35.95%, 60대 199명에서 247명으로 24.12%, 50대 253명에서 280명으로 10.67% 순이었다.

지난해 집계된 무연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계층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764명인 75.8%, 여성이 155명인 15.4%, 성별 확인 불가능 89명 8.8%로 남성이 여성보다 4.9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무연고 사망자가 매년 늘고 있고 예상과 달리 40대 이하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며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국가 차원의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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