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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5 02:18
美민주 '아이오와 경선 선두' 부티지지는 누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992  

'인구 10만' 사우스벤드 재선 시장 지낸 '정치 신예'
아프간 참전용사 출신 성소수자…'제2오바마' 별명



미국 민주당의 2020년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의 중간 개표 결과에서 파란을 일으킨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38)은 그야 말로 '정치 신예'다.

1982년생인 그는 이번 경선은 물론 역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주자 중에서도 가장 젊은 나이에 대통령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부티지지는 미 하버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를 나와 유명 컨설팅업체 맥킨지앤컴퍼니의 컨설턴트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스페인어·프랑스어·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티지지는 2011년 고향 사우드벤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시작했고 2015년 재선에도 성공했다.

예비역 해군 대위인 그는 2014년엔 시장직을 7개월 간 휴직하고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특이한 이력 또한 갖고 있다.

인구 약 10만명 규모의 소도시 시장이었던 부티지지의 이름이 중앙정계에 알려진 건 2017년 초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의장 선거에 도전하면서부터다.

이후 작년 4월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는 상대적으로 좌편향 평가를 받는 인물이 많은 후보군 내에서 '중도 성향의 차세대 주자'로서 주목을 받았다. 일각에선 부티지지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빗대어 '제2의 오바마'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티지지는 미 대선 레이스의 출발점인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아이오와주 각 지역을 돌며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는 등 표밭 다지기에 주력했고, 그 결과 작년 11월 CNN 방송과 지역매체 디모인레지스터·미디어컴이 지역 내 민주당 지지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2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주당 대선주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오와주는 317만명에 이르는 전체 인구 가운데 백인이 90% 가까이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경선 결과가 '일반적인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을 대변해주진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그동안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티지지는 흑인 등 유색인종 유권자들로부터의 지지율이 저조한 편이고 상대적으로 노년층의 인기가 많다.

이런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부티지지가 남성 배우자를 둔 성(性)소수자(동성애자)란 이유에서 그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될 경우 표의 확장성 측면에선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 또한 내놓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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