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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3 17:58

김수남 검찰총장 고심할 것 없다

글쓴이 : 卞良倉

2017년 3월 23일 김수남(경북 대구) 검찰총장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오로지 법과 원칙'에 판단하겠다고 했으나 고심하고 있다는 데

기가 막힌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법 위반 13개 사실이 명실히 드러났는데도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이미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강요와 강요미수,

공무상 기밀누설 등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이며, 공범들은 모두 구속된 상태

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범죄혐의는 어떤 검사에게 물어봐도 100%

구속이라고 답할 것이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

그리고 세월호 7시간 '박 전 대통령 행적 여전히 미궁에 빠져 있는데, 세월호 참사 당일

박 전 대통령의 행적은 어떻게 해서라도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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