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런 한국 대통령을 원한다.>
우리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
무엇보다 먼저 가슴이 따뜻한 사람,
그래서 국민들의 아픔에 같이 아파하고, 슬픔에 같이 슬퍼하며
국민과 공감할 줄 아는 사람,
특히 언제나 서민들을 배려하는 삶을 살았으며,
세월호의 아픔에 함께 하고 그 진상규명을 추진할 사람.
품성이 올바른 사람,
평생을 올곧게 살아오고, 부정부패에 물들거나 타협하지 않았으며
도덕성으로 무장한 사람.
우리는 그리고 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개혁의지가 확고한 사람,
당혁신을 관철시켜 당의 면모를 일신한 사람,
대한민국에 수십 년간 쌓인 폐단을 청산하고 주류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
그런 능력을 갖춘 사람.
국민의 삶을 바꿀 의지를 갖고 그 준비를 한 사람,
취업, 결혼, 출산, 육아, 학업, 노후생활 등에서 국민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
더이상 '헬조선', '흙수저'라는 말을 써도 되지 않을 나라를 만들 사람,
4차 산업혁명을 이루고 국가의 잠재능력을 다시 일으켜 경제를 살릴 사람,
그럼 사람이 대통령이 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
동서통합을 이루어 지긋지긋한 지역구도와 대립을 이제는 역사 속으로 묻어버릴 수 있는 사람,
안보를 바탕으로 다시 남북화해를 이루고 통일의 초석을 다지며 실향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사람,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대국들과 당당한 외교를 펼쳐 국익을 지키고, 국민들은 물론 해외한인들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줄 사람.
그런 대통령을 원한다.
우리의 눈에 그에 부합하는 사람은 단 한 명, 그의 승리를 기원한다.
* 시애틀 재외국민 등록률이 미주 최하위라고 합니다. 4월 25일부터 30일까지가 재외국민 투표일입니다. 등록한 사람은 빠짐없이 참가하여 투표율만큼은 최고를 기록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