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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3 10:38
부동산 현장의 소리
 글쓴이 : 구직노땅
조회 : 3,177  
아직도 가격을 감정가격 보다 너무 높게 책정을 하는 매물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며 이러한 매물의 매매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마켓은 많이 슬로우 되었고 소위 "아무 물건이나 무조건 사는 바이어들"이 좀더 신중해 지고 있습니다.

중국인들도 구입을 많이 주저하는 상황이며 디트로이트와 같이 경기 침체로 파산을 한 도시들의 저가 부동산 매물들을 집중 매입하는 경향을 볼때 가격이 지나치게 오른 시장에 대한 투자매력이 과거 보다는 떨어 진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데에는 약간의 의문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체 바이어에서 실바이어가 대부분 이어야만 하는데 현재는 대부분이 투자가들이 주택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가들에 의존하는 지금의 시장은 추가로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적다고 보여 집니다.

두번째는, 은행매물의 동향에 따라서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시장에 은행 매물이 유입이 된다면 가격은 인하될수 밖에 없습니다.
 

세번째는, 정부의 대책들이 그다지 큰 효과를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융자 조정을 한 주택들중 절반 이상의 주택의 모기지가 다시 연체가 되고 있습니다.  융자 조정등의 대책은 단순한 시간 끌기일 뿐 진정한 해결책은 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 차압의 위기는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단기간의 상승을 믿고 무리하게 주택에 투자 하시기에는 상당히 위험한 상황 이라는 점을 인지 하셔야 합니다.   현재 주택을 구입 한다면 10년 후에는 이익을 보시겠지만 지금과 같은 가격 상승은 당분간은 불가능 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섯번째,  모기지 이자는 상승세이고 융자 승인은 까다로워 지고 있으며 임대용으로 주택을 구입 하신후의 수익이 줄고 있고 구입 가격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과거 보다는 "더비싼 가격에 구입을 하시고 더 낮은 수익에 만족"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가들은 만일 다른 고수익의 대체 투자가 가능해 진다면 부동산 시장에서 발을 뺄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주택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계속 한다면 실 바이어분들은 구입을 미루시는게 현명한 결정이라고 감히 제 생각을 말씀 드립니다. 물론 지금 반드시 주택의 구입이 필요 하신분들을 제외 하고는 일단은 조금더 9월 이후까지의 상황을 고려 하시고 구입 예정지의 가격과 최신 매물 정보를 항상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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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장에서 이상 과열로 팔려 나갔던 주택들이 적지않게 에스크로 중간에 딜이 취소가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차라리 렌트를 들어가더라도 덮어놓고 주택을 구입 하지않고 관망을 하고있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조건 주택을 구입하면 가치가 수직 상승하리라는 기대 대신 실제로 보유에 따른 개인적인 경제사정을 포함한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있는 신중한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당분간은 렌트를 하며 시장의 상황의 동향을 주시하기도 하고 주택구입을 몇년뒤로 미루거나 아니면 구입의 규모를 조정하는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자가들의 움직임이 무조건 사자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곽재혁 부동산 칼럼
[이 게시물은 시애틀N님에 의해 2013-08-03 11:05: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구직노땅 13-08-03 11:42
 
Millions of young Americans are unemployed or underemployed,

living with roommates or at home with Mom and Dad —

instead of buying homes of their own.

 

And it isn’t just the economy that is holding them back,

experts say: Many were also spooked by the property crash of 2008.

 

(출처 : Market Watch)

 

 

수백만 미국 젊은이들이 실직 또는 저고용 상태에 있어

집을 사는 대신에 룸메이트와 살거나 부모 집에 얹혀 살고 있다.

 

이들이 집을 안사는 건 경제적 이유 뿐만이 아니다.

2008년 집값 폭락을 보았던 젊은이들은

(집 샀다가 망쪼들 수도 있다는) 공포심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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