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3-06 23:30
한미, 사드 배치 전격 개시…발사대 2기 오산 도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87  

<한미 양국은 7일 주한미군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6일  미군 수송기 1대에 실려 오산 미공군기지에 도착한 사드 장비.  (오산공군기지 유튜브 캡처) 2017.3.7/뉴스1>


점증하는 北위협 신속대응 차원…성주부지 완료되면 실배치



한반도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가 사실상 시작됐다.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사드 체계 배치를 당초 예상보다 수개월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과 조기 대선 가능성과 맞물려 사드 배치 계획을 앞당겨 안보위협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고 우리에 대한 보복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조기대선을 앞둔 상황에서의 전격 배치 개시는 국내적으로도 상당한 정치적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은 7일 공동발표를 통해 전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후 사드 발사대 2기가 포함된 일부 포대가 미군 수송기 1대를 통해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사드 체계는 별도의 미군 시설에 보관돼 있고 운용할 병력도 들어오지 않아 아직 작전운용은 불가능한 상태다. 

사드 1개 포대는 발사대 6기, 사드 레이더로 구성되어 있어 향후 발사대 4기와 레이더가 순차적으로 반입될 것으로 보인다. 

성주 사드부지 공여절차가 끝나면, 보관중인 사드체계를 성주CC로 옮겨 작전운용을 시작한다는 게 한미당국의 설명이다.

양국은 이날 공동발표를 통해 "사드 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하기로 한 한미동맹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사드체계의 일부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사드체계는 오로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한미는 사드체계의 조속한 작전운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부지조성이 진행중 사드배치가 전개되는 이유에 대해 "북한 핵과 미사일이 고도화, 가속화되는측면에 우리 대응도 가속화한다는 측면"이라며 "사드 체계가 순차적으로 전개될 것인데 실제 작전 운용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국방부는 이달 초 성주 부지를 롯데로부터 인수하면서 5~7월께 사드 배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 전격적인 조치로 배치 완료는 수개월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는 사드 체계 일부 전개와 별도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 평가 등 기존의 사드 부지 공여절차는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일부 전개와 별도로 사드 부지 공여절차는 별개로 진행된다고 국방부 측은 밝혔다.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날 별도 자료를 통해 "미 국방장관과 미 태평양사령부의 적시적인 사드체계 전개는 주한미군이 증원전력이나 최신전력을 요청시 지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 北김정은 친서에 어떤 내용 담겨있나…폼페이오 방북 앞당길까 시애틀N 2018-09-09 2886
14309 [신성일 별세] 故 신성일, 장례는 '영화인장'…신영균 공동장례위원… 시애틀N 2018-11-03 2886
14308 '남산 3억원' 檢 칼날 이상득에 닿을까…뇌물 입증이 관건 시애틀N 2018-11-06 2886
14307 "대리수술 관계자 구속하라"…의사協, 검찰 고소장 제출 시애틀N 2018-11-20 2886
14306 "반성문 써와"…청담동 아파트서 경비원 상대 '갑질' 논란 시애틀N 2015-08-17 2885
14305 주한미군, 5년간 밀반입 마약류 10㎏…"SOFA 개정해야" 시애틀N 2015-09-05 2885
14304 삼성重 타워크레인 충돌 …흡연실 덮쳐 근로자 6명 사망 시애틀N 2017-05-01 2885
14303 [뉴욕마감] 다우·S&P 사상 최고치…대형 기술주 급반등 시애틀N 2017-06-19 2885
14302 "부모님 뭐하시노" 직원자녀 감별해 '합격'…불법채용 백태 시애틀N 2017-12-08 2885
14301 김정은 또 친서, 트럼프 '곧 만나자'…8월 북미정상회담? 시애틀N 2018-08-02 2885
14300 WSJ "문정인은 한국 대북정책 비밀병기" 시애틀N 2018-08-23 2885
14299 대검 진상조사단, '장자연 사건' 관련 방정오 전 대표 조사 시애틀N 2018-12-13 2885
14298 "李총리, '지소미아-백색국가' 세트로 원상복구하자 제안" 시애틀N 2019-09-03 2885
14297 "육포가 왜 팬티에서 나와?"…유통가 '엉뚱한 마케팅 실험' 시애틀N 2020-07-18 2885
14296 빈병값 22년만에 대폭인상…소주 40원→100원·맥주 50원→130원 시애틀N 2015-09-01 2884
14295 [카드뉴스]다섯 아이의 아버지는 왜 IS잡는 킬러가 됐나 시애틀N 2016-03-23 2884
14294 "수돗물에 악취"…아파트 물탱크서 중국인 시신이 시애틀N 2016-05-10 2884
14293 美 국가인권보고서, 최순실 사태 '한국의 부패'로 언급 시애틀N 2017-03-04 2884
14292 방중 北 최고위급 인사는 누구…'김정은'에 무게 시애틀N 2018-03-27 2884
14291 '첫 회담'·'과정' 등 美 언급…북미 후속회담 이어지나 시애틀N 2018-06-05 2884
14290 계속되는 '몽니'… 신동주 전 부회장, 아버지 전 비서실장 횡령혐의 … 시애틀N 2018-06-30 2884
14289 한진 "조양호 회장, 사무장 약국 운영한 적 없어" 시애틀N 2018-12-09 2884
14288 '친형 강제 입원'에 발목 잡힌 이재명 지사…법정 선다 시애틀N 2018-12-11 2884
14287 "죽음의 땅 후쿠시마서 올림픽이 웬말인가" 시애틀N 2019-08-05 2884
14286 해외유입, 가족이 가장 위험…격리 이동 시 악수도 금물 시애틀N 2020-07-18 2884
14285 2억원 아끼려 액티브X 못 버린 학교들…참담한 IT 강국 민낯 시애틀N 2015-08-04 2883
14284 부산 찾은 퀀텀호... 탑승인원만 6000여명 시애틀N 2015-09-10 2883
14283 유시민 전 장관, 보해양조 사외이사 맡는다 시애틀N 2017-03-05 2883
14282 혹 떼려다 붙인 삼성…불어난 애플 배상액 "판결지켜본후 항소" 시애틀N 2018-05-25 2883
14281 한샘 성폭행 피의자, 회사 자체 조사서 혐의 일부 인정 드러나 시애틀N 2018-08-16 2883
14280 낸시 펠로시, 새 美하원의장 선출…8년만에 재등판 시애틀N 2019-01-03 2883
14279 '최순실 때문에 영업피해' 빌딩 세입자, 1심 사실상 패소 시애틀N 2019-07-12 2883
14278 '2살배기 학대 사망' 위탁모 측 "죽을만큼 학대하진 않았다" 시애틀N 2019-07-17 2883
14277 번지수 잘못 찾은 조국 前 제수씨 증여세 탈루 의혹 시애틀N 2019-08-20 2883
14276 트럼프 "에스퍼 국방장관 해임"…NYT "예상됐던 일" 시애틀N 2020-11-09 2883
14275 [뉴욕주간전망] 그리스 우려 완화 속 애플 등 기업실적 주목 시애틀N 2015-07-19 2882
14274 제주서 고사리 뜯어먹고…15년간 동굴생활 40대 발견 시애틀N 2016-03-08 2882
14273 허리케인 강타 140여명 사망..미국 플로리다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16-10-06 2882
14272 "가뜩이나 힘든데"…中 사드보복에 삼성·LG폰도 패닉 시애틀N 2017-03-07 2882
14271 최순실, 6개월 만에 본 비서에 "고초 많이 겪었지" 울먹 시애틀N 2017-03-28 2882
14270 홍준표 "1대 3 구도, 못 이기면 제주 앞바다 들어가겠다" 시애틀N 2017-05-01 2882
14269 김정은 "북남시간부터 통일하자"…北, 서울표준시로 시애틀N 2018-04-29 2882
14268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언제 입 열까?…경찰출석 연기 요청 시애틀N 2018-07-29 2882
14267 설립 속도내는 한전공대…2022년 개교까지 과제는? 시애틀N 2019-02-04 2882
14266 김정은 베트남 첫 일정은 北대사관 격려…'만세' 환호성 시애틀N 2019-02-26 2882
14265 한-스페인 행사에 '구겨진 태극기'…외교부, 담당과장 보직해임 시애틀N 2019-04-07 2882
14264 美 대선 막 연다…플로리다서 트럼프·민주당 '출격' 시애틀N 2019-06-18 2882
14263 빵집서 50달러 훔쳤다고 종신형…35년만에 집으로 시애틀N 2019-08-31 2882
14262 "실적 악화에도 억대연봉 천국" 뭇매 맞은 KBS…묘안 내놓을까 시애틀N 2019-09-19 2882
14261 안철수, 베를린 이어 '뉴욕마라톤대회' 완주…3시간59분 시애틀N 2019-11-04 2882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