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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1 01:46
하나투어마저 감소…해외 OTA에 흔들리는 종합여행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946  

이용의향 여행사 '없다', 2년 사이 10%p 가까이 감소



최근 중소여행사들의 잇따른 폐업을 한 가운데 부동의 1위 하나투어에도 이상기류가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여행의 증가와 해외 온라인여행사(OTA) 국내 진출 등이 주요 요인으로 국내 토종 종합여행사들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근거리 여행지 선호와 가격대비 가치 중시 경향에 따라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다. 
 
11일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 전문 조사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위 5개 여행사 이용 의향을 묻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여행사중 1위 하나투어는 부진했고, 나머지 4개사는 힘들게 선호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및 컨슈머 인사이트 제공

국내 1위 여행사로 알려진 하나투어 선호율이 지난 5분기에 걸쳐 32%에서 26%로 하락했다. 

2위 모두투어를 비롯한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인터파크투어는 ±1%p 범위의 미세한 변화만이 있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하나투어의 부진이 시장 전체에서의 '선호 여행사 없음'과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선호여행사 없음'은 지난 5분기 사이 24%에서 33%로 9%p 증가했다. 

조사 관계자는 "이는 많은 해외여행 계획자들이 종합여행사의 대안을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개별여행과 해외 OTA 등이 유력한 대안으로 선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위 여행사 중 하나투어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개별여행과 저예산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있어 하나투어 상품의 '상대적 고가격'과 '가격만한 가치'에 대한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상위 5위권 밖의 중소여행사는 저가상품이 고객 불만으로 이어져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다.
 
종합여행사 보조인지도 수치

하나투어의 경쟁력 약화는 인지율(보조 인지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하나투어는 5분기 연속 1위로 90%대의 포화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차상위권의 맹렬한 추격으로 사정거리 안에 들게 되었다. 

모두투어는 87%까지 올라 5%p 차이로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노랑풍선은 5분기 동안 14%p의 급상승한 79%로 3강 구도를 만들려 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급상승 통해 70%대를 돌파했다.

중상위권(6~10위)에서도 전체적으로 상승세나, 여행박사와 참좋은여행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여행박사는 5분기 동안 14%p 상승해 48%에 이르렀고, 참좋은여행은 상위 10개 여행사 중 가장 큰 폭인 18%p 상승으로 46%에 달했다. 

이런 결과는 해외여행 시장의 증가 추세에 처지지 않기 위해 여행사들이 홍보 마케팅에 많이 투자한 결과다. 
 
조사 기관 관계자는 "소비자, 경쟁자, 상품, 유통 등 모든 것이 변하고 있으며, 모두에게 기회이자 동시에 위기"라며 "종합여행사들에는 수많은 위기요소가 있고,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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