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2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06 00:28
한방화장품 부익부 빈익빈?…아모레 '최대 실적'·백옥생 '적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41  

<설화수 진설2종세트.  자료제공 = 아모레퍼시픽 © News1>

아모레'설화수'·LG생건'후' 고성장세…中 소비층 두터워
'중기'백옥생, 적자에 빚부담 우려 높아…"유통 구조 한계"


한방화장품업계의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백옥생은 수익악화와 빚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인 백옥생은 2014년 영업이익이 7500만원으로 2013년 대비 82% 급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억원 선을 유지했지만 2014년에는 2억7300만원 규모 당기순손실을 냈다. 

백옥생은 한방화장품의 효시 기업으로 자평한다. 2013~2014년 주요 브랜드 대회에서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입증했다. 

현재 백옥생은 수익악화와 함께 빚부담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백옥생의 2014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차입금 규모는 100억원이다. 지난해 6월20일까지 IBK캐피탈에 20억원, 같은 해 12월까지 80억원을 갚아야 했다. 

백옥생을 감사한 회계법인은 2013년 감사의견을 '한정'으로 결정했다. 감사의견은 등급에 따라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로 나뉜다. 

반면 대기업 화장품업체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 5조6612억원으로 실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증권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사업이 이니스프리와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로 재편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두 브랜드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0%, 100%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설화수는 지난해 단일 화장품 브랜드로 첫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설화수는 1966년 ABC 인삼크림을 선보인 국내 최초의 한방화장품 브랜드다. 

LG생활건강도 지난해 매출액이 5조328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의 매출액 46%는 화장품에서 발생한다. 한방화장품 브랜드인 '후'의 지난해 단독 브랜드 매출액은 8000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성장률은 88%를 기록했다.

후는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 면세점 1위 화장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후의 중국 매장은 124개로 전체 성장률은 197%를 기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소비층 덕분에 한방화장품 시장의 전망은 밝다"면서도 "기술력 보다 유통, 마케팅의 역할이 높아지면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시장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백옥생의 판매전선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된다. 백옥생시판사업본부(주)와 (주)백옥생화장품핫스탑은 지난달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백옥생 본사와 고객상담실 전화는 불통 상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60 트럼프, 국토안보부 '물갈이'…그 뒤엔 강경파 밀러 있다 시애틀N 2019-04-10 2843
13959 '악재 행진땐 안전자산'…금값 6년4개월 만에 1500달러 돌파 시애틀N 2019-08-08 2843
13958 '서울내 9분대'…2025년까지 인천공항~삼성역에 항공택시 띄운다 시애틀N 2020-06-04 2843
13957 진료비 1000원…하늘로 봉사 떠난 101세 '상계동 슈바이처' 시애틀N 2020-10-23 2843
13956 말레이시아 '61년만에' 정권교체…마하티르 돌아왔다 시애틀N 2018-05-10 2842
13955 노르웨이 의원도 노벨평화상 후보에 트럼프 추천 시애틀N 2018-06-14 2842
13954 국방부 "병역특례 논의…쉽지 않지만 과정 밟아 나갈 것" 시애틀N 2018-09-04 2842
13953 "다시 가즈아~?" 전세계 암호화폐 시세 일제히 상승 시애틀N 2018-11-05 2842
13952 문자 새해인사 이제 스트레스로…"'복붙' 손가락 중노동" 시애틀N 2018-12-30 2842
13951 1월 인공강우 실험결과 "미세먼지 저감효과 확인 불가" 시애틀N 2019-02-27 2842
13950 라이스 美 국가안보보좌관 "북한내 권력 교체 징후 없어" 시애틀N 2014-10-12 2841
13949 [동영상]꽉막힌 터널·도로가 '쫙~'…수험생 긴급호송 '모세의 기… 시애틀N 2015-11-12 2841
13948 60~80대 노인 요리남 '열풍'…"남사스럽지만 아내 위해서" 시애틀N 2015-12-05 2841
13947 '박근혜-SK 뇌물' 전말 드러날까…SK 임원 증언대 선다 시애틀N 2017-06-19 2841
13946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재판에…검찰 구속기소 시애틀N 2018-05-31 2841
13945 북한서 '反美 메시지'가 사라진다? 시애틀N 2018-06-21 2841
13944 김동연 "경제 위기 아닌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 시애틀N 2018-11-07 2841
13943 '옵티머스 연루' 전 靑행정관 역할은…로비 창구? 깃털 불과? 시애틀N 2020-10-15 2841
13942 '코로나 휴직' 스튜어디스 극단선택…"스트레스, 장기기증 해달라" 시애틀N 2020-11-08 2841
13941 아베 회담 배석 이반카, 주일 美 대사 내정? 日 들썩 시애틀N 2016-11-18 2840
13940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노트8 출고가 100만원 넘는다" 시애틀N 2017-09-01 2840
13939 檢 '영장심사 불출석' MB 구인장 반환…자택 대기할듯 시애틀N 2018-03-21 2840
13938 "폭군 이윤택, 반드시 구속해야…폭행·재산은닉 정황도" 시애틀N 2018-03-22 2840
13937 '기부 대통령' 블룸버그…모교에 장학금 18억 달러 쾌척 시애틀N 2018-11-19 2840
13936 "이재명 친형, 교통사고 3일전 정신과 진료받았다" 시애틀N 2019-01-05 2840
13935 부산지검 부장검사, 길 가는 여성 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시애틀N 2020-06-05 2840
13934 '문건 유출' 최모 경위 '자살'… 檢 "강압수사·위법 행위 없… 시애틀N 2014-12-13 2839
13933 '2차 없는 송년회' '문화송년회'에 불경기까지…요식업계 … 시애틀N 2015-12-11 2839
13932 '여성·50대·보수' 표심이 장미대선 가른다…판세요동 주도 시애틀N 2017-04-24 2839
13931 安 "DJ비자금 의혹, 박주원 제보 사실이면 상응조치" 시애틀N 2017-12-08 2839
13930 정현, 소자 2-0 완파…마이애미 오픈 8강 진출했다 시애틀N 2018-03-27 2839
13929 안철수 "김문수 결심해주면 다른데 다 뺏겨도 서울은 지키겠다" 시애틀N 2018-06-07 2839
13928 한국당 계파갈등, 전면전 확산되나… 주말 '폭풍전야' 시애틀N 2018-06-23 2839
13927 무역전쟁 충격 가시화…서머스 "美中 경기침체 임박" 시애틀N 2019-01-10 2839
13926 202개의 청정 해변…터키 안탈리아, 블루 플래그 획득 시애틀N 2019-06-04 2839
13925 케냐 대학 테러 총격으로 147명 사망 시애틀N 2015-04-02 2838
13924 이재현 CJ그룹 회장 며느리 이래나씨 사망 시애틀N 2016-11-05 2838
13923 노승일 "靑, 모범답안 주면서 검찰 진술 회유" 시애틀N 2017-01-24 2838
13922 김종태, 20대 첫 의원직 상실… 부인 징역형 확정 시애틀N 2017-02-09 2838
13921 朴대통령 몰락 초래한 '불통의 리더십' 4년…실패의 반면교사 시애틀N 2017-03-10 2838
13920 檢, 이명박 전 대통령 14일 오전9시30분 피의자로 소환 시애틀N 2018-03-06 2838
13919 적폐청산일까, 정치보복일까…MB구속, 정치사에 어찌 기록될까 시애틀N 2018-03-23 2838
13918 "북·미, 이번 주말 싱가포르서 정상회담 준비 협의" 시애틀N 2018-05-23 2838
13917 법원, 한진 이명희 구속영장 기각…"다툼 여지 있어" 시애틀N 2018-06-04 2838
13916 트럼프 "낮아진 유가, 고마워 사우디!" 시애틀N 2018-11-21 2838
13915 프라다도 인종차별 '구설'…'흑인비하 논란' 제품 회수 시애틀N 2018-12-16 2838
13914 연말 시한 앞두고 전화 걸어온 트럼프…文 중재역 효과볼까 시애틀N 2019-12-07 2838
13913 [미대선 D-7]③'붉은 신기루'에 승리 선언?…우려되는 개표 혼란 시애틀N 2020-10-27 2838
13912 강남 60채 집부자 '월세 고집'…다 계획이 있었구나 시애틀N 2020-11-10 2838
13911 나이지리아 사원 자살폭탄 테러로 120명 사망, 270명 부상 시애틀N 2014-11-28 2837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