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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07:39
[동영상]꽉막힌 터널·도로가 '쫙~'…수험생 긴급호송 '모세의 기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9  

<하마터면 지각을 해 시험을 못치를 뻔한 수험생을 태운 경찰차의 앞길에 차량들이  일사분란하게 터주면서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듯 한 영상이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에 공개돼 화제다.    (부산경찰청 제공)© News1>

하마터면 지각을 해 시험을 못치를 뻔한 수험생을 태운 경찰차의 앞길을 일반 차량 등이 일사분란하게 터주면서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는 듯 한 영상이 부산경찰청 페이스북에 공개돼 화제다.     


12일 오전 7시 50분께 부산 초량동 부산도시철도 부산진역 1번 출구에서 김모(18)양이 울먹이고 있었다.    

수능을 치르러 고사장인 부산서여고까지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 하지만 엄두를 내지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 김양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인근에서 원활한 입시 지원을 위해 근무 중이던 이관오 동부경찰서 수성지구대 경위의 눈에 띤 것이다.     

입실시간인 8시 10분까지 남은 시간은 20분.     

이 경위는 김양을 순찰차에 태우자 마자 고사장으로 내리 달렸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도착한 부산터널에는 차량 정체가 심했다.     

이 경위는 사이렌을 울리며 정면돌파를 시도했다.     

좁은 편도 2차로 터널에서 앞선 차량들이 양옆으로 자리를 내주면서 순찰차는 지그재그로 터널을 통과했다.     

터널을 빠져나온 뒤에도 차량 정체는 마찬가지.     

하지만 긴급차량임을 인지한 운전자들이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하듯 일반 차량은 물론이고 버스까지 양쪽으로 갈라져 순찰차의 길목을 터줬다.

순찰차로 김양을 태우고 고사장으로 이동한 지 7분이 흐른 7시 57분.     

부산터널을 통과하는 데 시간을 많이 허비한 이 경위는 순찰차로는 고사장까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경위는 동대신교차로 부근에서 대기 중이던 피자집을 운영하는 심주섭(48) 오토바이에 도움을 요청했다.     

심씨는 김양을 태우자마자 내리 달려 수분만에 고사장으로 도착, 김양은 입실시간인 오전 8시 10분보다 3분을 앞둔 8시 7분에 고사장에 무사히 입실을 할 수 있었다.      

이 경위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김양이 고사장에 무사히 입실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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