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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9 09:33
외신 "문재인, 출구조사 1위…김정은·트럼프 상대해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096  

北·美 정책 변화 초점…햇볕정책의 귀환?
NYT "北 대화시 국제적 비판"



전 세계 주요 외신이 9일 대한민국 제19대 대선 출구조사 집계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와 영국 BBC, 블룸버그통신, AFP통신 등은 이날 출구조사 발표 직후 문 후보가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외신은 문 후보와 올해 부패 혐의 등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북 노선 차이점을 집중 조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문 후보의 대북 노선이 선제 타격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모습과는 상반된다고 전했다. 

USA투데이는 '한국이 새 대통령에 표를 던졌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문 후보가 박 전 대통령과 달리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반대하는 등 대북 문제에 있어 미국과 결을 달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문 후보가 한국의 신임 대통령에게 사드 설치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줘야 한다고 발언한 점에도 주목했다. 이어 문 후보는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 한국의 주도권을 다시 찾으려 한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이번 선거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조기에 치르게 됐다고 설명하며,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좌파 성향(Left-leaning)의 문 후보가 대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AFP통신은 문 후보 당선시, 보수정당이 집권했던 지난 10년과 달리 북한과 미국에 대한 한국의 접근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부정부패와 낮은 경제성장률, 실업, 중국에서 비롯되는 대기 오염 문제가 북한보다 더 큰 문제거리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BBC는 홈페이지 톱 기사로 '자유주의가 한국 대선에서 승리했다'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BBC는 "문 후보가 대권을 잡을 경우 북한에 대한 한국의 태도는 진정한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삼성과 같은 재벌 대기업에 대한 개혁 작업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홈페이지 첫 화면에 한국 대선 기사(왼쪽)가 게재됐다. (사진=BBC) © News1

외신은 신임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로는 박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분열된 민심 수습과 일자리, 경제 문제를 꼽았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할 경우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제재 노력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차기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을 모두 상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10억달러(약 1조1301억원)짜리 사드에 한국이 비용을 지불하길 바란다"고 말해 논란을 촉발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한국 대선 최초로 도입된 지난 4~5일 사전투표에서 높은 투표율이 기록한 것을 두고 "한국의 유권자들은 이데올로기와 세대에 따라 크게 분열돼 있다"며 "높은 사전 투표율은 보다 진보적인 문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 유권자들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문 후보의 승리가 젊은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에 힙입었다"며 "젊은 유권자 대부분이 문 후보를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문 후보는 이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총 41.4%를 얻어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6개 시도 중 대구, 경북, 경남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2.8%,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18.9%,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8.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9% 순으로 나타났다.

9일 블룸버그통신의 한국 19대 대선 보도 화면. (사진=블룸버그) ©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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