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8-02 15:53
최지성 "이재용 회장 만들기, 사장단 회의서 추대하면 된다 생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11  

"합병 등 복잡한 과정 생각지 않아"…특검 주장 반박
"전권 위임 받아"…이재용 '책임 없다' 취지 증언 계속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66)이 "이재용 부회장(49)을 회장으로 만들고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최 전 실장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진행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받으며 이렇게 밝혔다.

그의 이런 증언은 최순실씨(61) 일가를 지원하는 대가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성사 등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혜택을 봤다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주장을 탄핵하려는 변호인 신문 과정에서 나왔다.

삼성 측 변호인이 '이 부회장의 승계 작업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 있냐'고 묻자, 최 전 실장은 "한 번도 없다. 단지 이 부회장을 회장으로 만들고 저도 제 인생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는 2014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쓰러진 후 같은해 연말 이 부회장에게 회장이 될 것을 강권했다고 밝혔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합병에 따른 의결권 강화 등) 복잡한 과정을 통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사장단 회의나 원로모임 같은 곳에서 추대하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 전 실장은 또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소속이 아니기에 미전실의 의사결정이나 과정 등을 보고받거나 결재한 적이 없다"며 "알려준 경우는 어떤 의미에서 예의상 해준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장이 쓰러지기 전부터 거의 전권을 위임받아 경영 전반을 제가 책임졌다"며 "대부분 제 책임하에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최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특검팀의 신문에서 "승마지원을 하라고 승인했지만 이를 곧바로 이 부회장에게 알리지는 않았고 정유라는 끝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사실상 이 부회장이 이번 사건에서 한 걸음 비켜서 있다는 취지로 증언을 이어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0 김광수 의원 "가정 폭력 혐의 경찰 조사 아냐" 해명 시애틀N 2017-08-05 1113
109 "北, 핵무기 10개 분량 핵물질 보유…실전배치 불분명" 시애틀N 2016-06-13 1112
108 반기문 22.8%, 문재인 18.0%, 안철수 10.4% 시애틀N 2016-09-12 1112
107 문병욱 라미드그룹 이사장, 성매매알선 혐의 1심 실형 시애틀N 2017-08-07 1112
106 박 대통령, 최순실-삼성 사이서 민원 창구 역할 정황 시애틀N 2017-01-12 1109
105 김인호 무역협회장 "사임하라는 정부 메시지 있었다" 시애틀N 2017-10-24 1109
104 트럼프 "美핵무기 어느때보다 강해…사용않길 바라" 시애틀N 2017-08-09 1108
103 바른정당 보수 적자로 거듭날까…"올 여름 TK에 사활" 시애틀N 2017-07-08 1107
102 이재명·남경필, ‘대통령 혼밥·3不’ 놓고 난타전 시애틀N 2017-12-19 1107
101 특검 "유재경, 최순실 수차례 만나고 대사 추천도 인정" 시애틀N 2017-01-31 1106
100 文대통령, 증세 사실상 확정…"서민·중산층·중기 제외" 시애틀N 2017-07-21 1105
99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했다 시애틀N 2017-03-26 1104
98 靑-5당대표 회동 "안간다"는 홍준표 속내는…선명한 마이웨이? 시애틀N 2017-07-16 1103
97 北김정은, 김일성 사망 23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시애틀N 2017-07-08 1101
96 '전공의 폭행' 전북대병원에 첫 행정처분…정원 제한 시애틀N 2017-10-24 1100
95 법무부, 성희롱·향응제공 부장검사에 면직 등 의결 시애틀N 2017-07-14 1097
94 미얀마 "북한과 군사협력 더 이상 없어" 시애틀N 2017-07-17 1097
93 文대통령, 공관병사건 계기 공직 '갑질문화 청산' 확산 시애틀N 2017-08-07 1097
92 英경찰, 런던 테러범 사진 공개…시민제보 호소 시애틀N 2017-03-25 1096
91 외신 "문재인, 출구조사 1위…김정은·트럼프 상대해야" 시애틀N 2017-05-09 1096
90 "승진한 부하직원이 축하자리서 술값계산, 향응아니다" 시애틀N 2017-07-09 1096
89 카카오, 대표 전격교체에 '술렁'…30대 임지훈 대표로 한계? 시애틀N 2018-01-24 1096
88 부장검사 폭언·폭행에 자살한 김홍영 검사 '순직' 인정 시애틀N 2016-10-06 1095
87 중복날 서울 도심에 울려퍼진 "개식용 반대!" 시애틀N 2017-07-22 1095
86 삼성은 왜 끝? 靑-기업인 간담회 '낯선' 자리배치 시애틀N 2017-07-30 1093
85 김수민 "공천헌금·리베이트 없었다" 의혹 정면 반박 시애틀N 2016-06-15 1092
84 한미일 정상 첫 대북공동 성명 채택…"北 대화토록 최대 압박" 시애틀N 2017-07-07 1091
83 기무사 18대 대선 때도 댓글활동… 檢 기무사에 자료 요청 시애틀N 2018-01-02 1091
82 文대통령, 검경 수사권 조정 의지 재천명…경찰혁신 주문 시애틀N 2017-10-20 1090
81 美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전술핵 재배치' 서명운동 시작 시애틀N 2017-10-21 1090
80 또 불발 김이수 청문보고서 채택…헌재소장 임명 '산넘어 산' 시애틀N 2017-07-16 1089
79 [신년기획]"최고의 복지는 고용, 그 해법은 기업 투자" 시애틀N 2017-01-01 1088
78 "아키히토 일왕, 2019년 1월1일 양위 전망" 시애틀N 2017-01-10 1088
77 靑 "국가안보실 및 국정상황실서도 朴정부 문건 무더기 발견" 시애틀N 2017-07-18 1088
76 安 '체제교체' vs 文 '정권교체'…단일화 둘러싼 기싸움 시애틀N 2016-09-11 1087
75 양정철 "자리 탐하고 권력에 취하면 벌받아"…靑참모들에 시애틀N 2017-07-16 1087
74 시진핑 독주·아베 압승…文 '한반도 운전자론' 운명은 시애틀N 2017-10-24 1087
73 법원, '변호인 총사임' 박근혜 국선변호인 5명 선정 시애틀N 2017-10-26 1087
72 '사드 전격 추가배치'…文정부 남겨진 '대북카드'였나? 시애틀N 2017-07-29 1086
71 朴, 동생 박지만과 4년 만에 재회…10∼15분 가량 눈물의 상봉 시애틀N 2017-03-30 1085
70 아동학대 5년 사이 3배 증가…75%이상이 친부모 시애틀N 2017-09-28 1085
69 더민주, 국회의장직 5파전 경쟁 불꽃…스킨십·읍소·편지 시애틀N 2016-05-21 1084
68 1·2심 선고 TV중계 허용…누가 첫 대상될까 시애틀N 2017-07-25 1084
67 '청량리 588' 재개발 비리 연루 조폭 2명 재판 넘겨져 시애틀N 2017-07-31 1084
66 [다시 뜨는 새마을운동]②세계화 핵심은 새마을리더 시애틀N 2016-05-21 1083
65 삼성重, 사장 임금 전액·임원 30% 반납…1500명 희망퇴직 실시 시애틀N 2016-06-15 1083
64 이정현 "DJ 남북관계 많은 업적…감안해 잘하겠다 시애틀N 2016-09-06 1083
63 역대 최강 지진 발생에 국민안전처 홈피는 '먹통'…"국제망신" 시애틀N 2016-09-12 1083
62 반기문-바른정당 입당 물밑 접촉…"반측 인사들과 교류" 시애틀N 2017-01-19 1083
61 文대통령 "2022년까지 의료비 걱정서 자유로운 나라 만들 것" 시애틀N 2017-08-09 1082
   451  452  453  454  455  456  457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