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6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23 23:26
고향 내려간 사이 '해커' 온다…설연휴 '사이버 문단속' 이렇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333  

택배 반송·안부 인사 사칭한 '스미싱' 클릭 순간 결제·정보 탈취 '조심'
윈도7 보안종료 '랜섬' 공격 노출…OS업데이트·PC전원 끄고 백업 꼭!



명절 연휴에도 기업과 개인 컴퓨터, 모바일 정보 탈취를 노리는 해커들은 쉬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연휴를 맞아 들뜬 마음을 노려 더 집요하게 공격을 펼친다. 해킹과 스미싱, 악성코드 유포 등 각종 사이버 위협을 피하기 위해선 '사이버 문단속'이 필수다.


◇명절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스미싱'…택배·지인 사칭 주의해야

최근 명절 연휴마다 가장 극성을 부리는 사이버범죄는 '스미싱'이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낚시·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에 포함된 악성 링크를 클릭하거나 전화를 걸도록 교묘하게 유도해 금융정보나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명절 스미싱의 단골 수법은 '택배'를 사칭하는 사례다. 주로 택배가 반송됐으니 주소를 수정하라거나 배송이 지연되고 있으니 일정을 확인하라는 등의 문자와 함께 링크를 첨부한다.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 등이 설치돼 원치않는 소액결제나 개인정보 탈취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이밖에 지인을 사칭한 인사·안부 문자나 모바일 상품권, 쿠폰 등의 선물이 도착했다는 문자도 스미싱의 표적이 되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시칭한 스미싱도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는 첫번째 수칙은 확인되지 않는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다. 또 알 수 없는 출처의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고, 앱을 내려 받을 경우에는 링크 대신 공인된 마켓을 통하는 것이 좋다.

스미싱으로 의심되는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 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로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해야 자신을 사칭해 주변 사람에게 유사한 내용의 스미싱을 발송하는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아직도 윈도7?…기업·기관, OS 업그레이드·최신 보안패치 '필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 14일을 끝으로 PC 운영체제(OS) '윈도7'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종료하면서 설연휴를 기점으로 관련 랜섬웨어 공격이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윈도7 이용자는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어 새롭게 개발되는 악성코드 침해공격을 방어할 수 없다. 자칫 지난 2017년 '워너크라이 사태'와 같은 대규모 해킹 피해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까지 뚜렷한 해킹 피해와 징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안업계에선 "감염되고 나서도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며 "설연휴를 기점으로 동시에 컴퓨터를 재부팅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속도로 감염 PC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여전히 윈도7을 사용하는 PC 이용자는 연휴 전 반드시 OS를 업그레이드해야하고 신형 OS를 사용한다해도 최신 보안패치를 적용, 사용 중인 웹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등을 최신 업데이트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아직 윈도 OS를 업그레이드 하지 못했다면 연휴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는 회사 내 시스템 전원을 꺼두거나 네트워크를 격리 조치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장애 혹은 외부 공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관련 데이터나 로그 데이터 등에 대한 백업 주기와 현황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보안업계 관계자는 "대다수의 근무자들이 자리를 비우는 연휴기간은 유사시 초기 대응이나 조치 속도가 평상시와 비교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격자들이 이 점에 착안해 연휴 기간에 집중 공격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연휴 전 보안 패치나 유휴 시스템, 백업 시스템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10 '성관계 동영상 유포' 대기업 사장 협박녀도 구속 시애틀N 2015-01-30 5384
21809 '밤 비행기로 안올래요' 인천공항 심야버스, 추위에 1~2시간 기다림 … 시애틀N 2020-01-23 5384
21808 연방하원‘트럼프 탄핵’표결돌입, 오후 3시30분 실제 표결 시애틀N 2019-12-18 5381
21807 경찰, '캣맘' 사건 벽돌투척 학생 불기소 의견 송치 방침 시애틀N 2015-11-13 5379
21806 김학범호, 연장 끝에 사우디 1-0 제압…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쾌거 시애틀N 2020-01-26 5378
21805 "'데이트폭력 의혹' 원종건 진실 밝히라"…대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20-01-28 5378
21804 김무성 대표 '옥새투쟁'에 진박 5명 출마길 막히나 시애틀N 2016-03-24 5376
21803 외신들, 중화권 취재 거점 대만으로 대거 옮겨 시애틀N 2021-01-15 5373
21802 폭염 사라지자 '모기 극성'…9월들어 모기감염병 63명 시애틀N 2018-09-16 5367
21801 신부-수녀 셋이서 성관계 하다 다른 수녀에게 들키자 살해 시애틀N 2020-12-25 5364
21800 공포체험 장소가 된 '5·18 사적지'…광주시 관리부실 '도마' 시애틀N 2021-01-14 5361
21799 남한行 탈북민, 13년 만에 월 평균 100명 이하로 감소 시애틀N 2015-11-13 5359
21798 인천 어린이집 폭행 교사 긴급체포 “상습폭행 아닌 처음 있었던 일”주장 시애틀N 2015-01-15 5356
21797 푸틴, 3연임 가능성 시사…"헌법서 임기제한 삭제 할 수도" 시애틀N 2019-12-20 5356
21796 카카오와 합병전 도메인등록 하더니.. 다음 임직원 미리알고 수억차익 시애틀N 2014-12-02 5355
21795 [르포]추석 1주일 앞…"배추1통 1만5천원, 장보기 겁나요" 시애틀N 2018-09-16 5349
21794 美 매체 "류현진, QO 아니면 3년 3750만 달러 계약" 시애틀N 2018-11-02 5349
21793 돌아온 안철수, 진보·보수 모두 선긋고 "실용 중도정당 만들 것" 시애틀N 2020-01-19 5347
21792 "할 줄 아는 게 다리 벌리는 것 밖에 없다"…폭언한 여교사 시애틀N 2016-04-18 5346
21791 '文대통령 공약' 한전공대, 학교법인 인가 언제쯤? 시애틀N 2019-12-21 5344
21790 "시진핑 형제는 연예인 좋아해"…동생 24세 연하와 재혼 시애틀N 2014-10-16 5339
21789 고향 내려간 사이 '해커' 온다…설연휴 '사이버 문단속' 이렇… 시애틀N 2020-01-23 5335
21788 美, 韓 청해부대 호르무즈해협 파견에 "환영" 시애틀N 2020-01-22 5334
21787 "韓 아프리카돼지열병 잘 막았다…전 세계가 인정" 시애틀N 2020-01-19 5333
21786 공수처법, 한국당 반발 속 본회의 통과…종착지 향하는 패트 정국 시애틀N 2019-12-30 5331
21785 ‘한강 토막살인’ 장대호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것” 시애틀N 2019-08-21 5330
21784 조국 전 법무장관 구속 영장기각(+동영상보기) 시애틀N 2019-12-26 5330
21783 플로렌스,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 약화…5명 사망 시애틀N 2018-09-15 5329
21782 성완종, 검찰과의 질긴 악연…92년부터 '정경유착' 의혹 시애틀N 2015-04-18 5328
21781 트럼프, 이틀 뒤 세 번째 '美 탄핵 대통령' 불명예 안는다 시애틀N 2019-12-17 5326
21780 음주 수술에 수술실 생일파티까지, 실종된 의료윤리 시애틀N 2014-12-29 5323
21779 北, 文대통령에 '예포 21발' 의미…역대 최고 '극진 예우' 시애틀N 2018-09-17 5320
21778 10분도 못쉰 운전학원 강사 심근경색 사망…법원"업무상 재해" 시애틀N 2018-09-16 5317
21777 北, 베이징발 고려항공 외국인 탑승 금지…'우한 폐렴' 때문 시애틀N 2020-01-22 5310
21776 팟캐스트 '팬심'이 베스트셀러 동력? 시애틀N 2015-02-28 5308
21775 배달앱, 과도한 수수료 역효과…"직통 주문번호 알려드릴게요" 시애틀N 2015-03-04 5304
21774 미시간주, 댐 2곳 붕괴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시애틀N 2020-05-20 5304
21773 [평양회담] 文대통령 묵는 백화원 영빈관은 北 '1호' 초대소 시애틀N 2018-09-17 5301
21772 플로렌스 상륙 美동부 '물폭탄'…"12명 사망" 시애틀N 2018-09-16 5298
21771 'BBC 아빠' 가족동반 인터뷰…"유튜브 스타가 될 줄 몰랐다" 시애틀N 2017-03-15 5297
21770 "달러 오를 만큼 올랐다…美보다 유럽·日 성장 여력↑" 시애틀N 2017-03-16 5294
21769 직장갑질금지법 두 달, 신고가 두렵다…'더 센 갑질'로 보복 시애틀N 2019-10-09 5294
21768 [평양회담] 따로 차 탄 文대통령-김위원장, 카퍼레이드 오픈카 '동승' 시애틀N 2018-09-18 5291
21767 윤석열 징계 '단행' 문대통령 지지율 40%…5주만에 반등 시애틀N 2020-12-18 5291
21766 "中 이케아에 가면 하의실종女 있다"…또하나의 노이즈? 시애틀N 2016-07-01 5290
21765 '충전하는 세상' 만든 리튬이온배터리 거장 3인 '노벨화학상'… 시애틀N 2019-10-09 5273
21764 "음란 동영상 미끼로 포털계정 탈취"…'피싱사이트' 주의보 시애틀N 2018-11-02 5266
21763 숨진 고토 겐지 과거 트윗 화제…"심판은 신의 영역" 시애틀N 2015-02-01 5260
21762 저커버그 중국어 신년 인사…"내 딸 이름은 천밍위" 시애틀N 2016-02-07 5257
21761 '남성 6만명 성매매 장부' 경찰 "한강에서 바늘 찾기" 시애틀N 2016-01-25 5256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