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7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9-16 07:00
민주, 윤미향 당직·당원권 정지…이상직·김홍걸 윤리감찰단 회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20  

"송구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여…법원 판단 따를 것"
윤리감찰단 단장에 최기상…이낙연 "대단히 심각, 감찰단 즉각 개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련 사기·횡령·배임 등 8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당직과 당원권 모두를 정지했다. 


또한 체불임금 등 논란에 휩싸인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과 부동산 재산축소 신고 의혹이 불거진 김홍걸 의원을 당내 '윤리감찰단'에 회부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은 윤미향 의원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송구스럽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윤 의원에 대해 당직과 당원권을 각각 정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당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조치하겠다"며 "아울러 시민단체의 국가보조금 사용에 대해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날 윤 의원은 박광온 사무총장의 조치에 따라 당직이 정지되면서, 중앙당 중앙위원과 대의원, 을지로위원회 운영위원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당원권까지 정지되면서 윤 의원의 민주당 당원으로서의 활동도 전면 금지됐다. 

앞서 윤 의원은 기소 직후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도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당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당원권 정지를 당에 요청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의원이 윤리감찰단 안건에 오르지 않은 것에 대해 "이상직·김홍걸 의원은 기소가 안 된 상태지만 윤 의원은 기소가 됐기 때문에 우리 당에서 조사할 실효성이 사라졌다"고 했다. 

이어 "(당원권 정지는) 스스로 입장을 밝혔고 그에 대한 사무총장의 보고에 따라 오늘 최고위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의 거취는 향후 법원 판결을 통해 분명해질 전망이다. 서울서부지법은 전날 윤 의원 사건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합의부로 배당했다.

재판 결과에 따라 당원권은 회복될 수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우 지난 2018년 12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후 당원권이 정지됐다가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후 회복했다. 
보조금관리법 위반·준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민주당은 당내 '공수처' 역할을 할 '윤리감찰단' 단장에 판사 출신인 최기상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이상직·김홍걸 의원을 윤리감찰단 조사 대상으로 회부했다.

윤리감찰단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감찰을 전담하는 당 대표 직속 기구다. 전문성을 갖춘 민주당 내부·외부 인사들로 구성된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상직·김홍걸 의원이 윤리감찰단 조사대상 1호가 될 것"이라며 "윤리감찰단의 즉각적인 조사 판단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는 "이낙연 대표는 윤리감찰단의 즉각적인 활동 개시를 위해 운영규칙의 제정과 실무진 배치 등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며 "최기상 의원은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일하셨고 소신 판결로 신뢰를 쌓으신 분이라 윤리감찰단이 엄정한 기준을 가지고 강단 있고 신속하게 활동하도록 할 적임자"라고 했다. 

이어 "윤리감찰단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이 없는 곳"이라며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최고위에서 보고할 것이다. (해당 의원 진술조사 등) 강도 높은 조사가 진행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 대표께서는 이스타항공 노조 문제에 대해 대단히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며 "(이스타 노조와 이 대표 면담 여부는) 곧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이낙연 대표는 지난 11일 두 의원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당 차원의 조치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쇄신책의 하나로 윤리감찰단의 신설을 약속드렸다"며 "윤리감찰단은 민주당 판 공수처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부정부패와 젠더폭력 등 불법 이탈의 문제를 법적·도덕적·윤리적 관점에서 다뤄서 윤리심판원에 넘기게 된다"며 "윤리감찰단은 엄정하고 독립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당 구성원들의 윤리를 확립하고 당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10 박지원 "국정원, 국내정치에 관여 못하게 법률로 규정할 것" 시애틀N 2020-09-21 2285
21509 이재명측 "허구의 유령과 싸운 느낌…검찰 항소 기각해 달라" 시애틀N 2020-09-21 2244
21508 최초 비육사 출신 육군총장 발탁…51년만에 육사장벽 깼다 시애틀N 2020-09-21 3182
21507 검찰, 이상직 의원 측근 3명 선거법 위반 혐의로 영장 청구 시애틀N 2020-09-21 2408
21506 "위안화 강세 계속된다…내년 말 6.3위안까지 갈 것"-CNBC 시애틀N 2020-09-21 2205
21505 긴즈버그 사망, 대선에서 공화·민주 어느쪽에 유리할까? 시애틀N 2020-09-21 3071
21504 "귀엽다고 방심 안 돼" 포메라니안 건강 상식 4가지는 시애틀N 2020-09-21 3189
21503 쏘면 골, 막을 수 없던 손흥민… 1경기 4골 새 역사 썼다 시애틀N 2020-09-20 2968
21502 집값은 '주춤', 전셋값은 '고공행진'…혼돈의 주택시장 시애틀N 2020-09-20 2884
21501 지각 걱정에 계단 뛰어오르다 숨진 간호조무사…'산재 인정' 시애틀N 2020-09-20 2773
21500 태국 시위대 "군주제 개혁하라"…총리 "불길 휩싸일 것" 경고 시애틀N 2020-09-20 3170
21499 "내리지 말고 보기만 하세요" 비착륙 항공기 제주여행 인기 시애틀N 2020-09-20 3198
21498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 본격 시동…사업비 21억원 도의회 통과 시애틀N 2020-09-20 2952
21497 '돌돌 마는' 롤러블폰, 내년에 될까?…디스플레이 업계에 물었다 시애틀N 2020-09-20 3731
21496 이혼 후 주변에 월북한다더니 실제 시도…경찰 구속영장 신청 시애틀N 2020-09-20 3019
21495 아베 전 총리, '세계대전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시애틀N 2020-09-19 3164
21494 김홍걸 '감찰 의무 협조하지 않았다?'…"사실 아냐" 반박 시애틀N 2020-09-19 2886
21493 5540가구 아파트 전세 매물 달랑 1건…강남권 전세수급 5년만에 최악 시애틀N 2020-09-19 2790
21492 윤희숙 "보고서 찍어누르고 위협"…이재명 "숨어서 일방 주장 마라" 시애틀N 2020-09-19 2843
21491 강도태 "이번 추석 확산 도화선 안 되도록 고향방문·여행 자제해달라" 시애틀N 2020-09-19 3149
21490 秋아들 특혜휴가 의혹 수사 …'군무이탈죄' 해당 여부 '핵심' 시애틀N 2020-09-19 3172
21489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법정제재, 진행자 잘못 2건 불과" 시애틀N 2020-09-19 2773
21488 [사건의 재구성] 출소 3년만에 또 안마시술소 노린 '그놈 목소리' 시애틀N 2020-09-19 3174
21487 아이폰SE로 재미본 애플, 20만원 싼 애플워치SE 공개…보급형 라인업 확대? 시애틀N 2020-09-19 2835
21486 미국 최고령 진보대법관 긴스버그 별세 시애틀N 2020-09-18 3153
21485 민주, '부동산 투기 의혹' 김홍걸 전격 제명…"당의 품위 훼손" 시애틀N 2020-09-18 2753
21484 국민연금 운용역 4명 대마초…"750조 맡기겠나" 시애틀N 2020-09-18 2747
21483 DJ 비서 출신 김한정 "김홍걸, 결단하라" 당내 첫 사퇴 요구 시애틀N 2020-09-18 2523
21482 뚝뚝 떨어지는 환율…8개월만에 달러당 1160원대 진입 시애틀N 2020-09-18 3150
21481 서울시, 전광훈에 손배 46억 청구…교회 "정부 때문" 시애틀N 2020-09-18 2436
21480 WTO, 사무총장 선거 1R 결과 오늘 발표…외신 "유명희 통과" 시애틀N 2020-09-18 2108
21479 이재명 "지역화폐 탓 골목식당 매출 줄어? 조세연 주장 황당" 시애틀N 2020-09-18 2283
21478 "외식 못하니 삼겹살 집에서 제대로 먹어볼까"…명절 앞두고 고기불판 불티 시애틀N 2020-09-18 2128
21477 조국 동생, 징역1년 법정구속…웅동학원 채용비리만 유죄 시애틀N 2020-09-18 2211
21476 미국 코로나사태로 인한 고용회복 느리다 시애틀N 2020-09-17 2735
21475 바이든 트럼프에 "백신을 정치화하지 마라" 직격탄 시애틀N 2020-09-17 2202
21474 "한국 코로나 방역뿐 아니라 경제도 모범"-포린폴리시 시애틀N 2020-09-17 1868
21473 '반격' 나선 추미애 "궤변에 책임 질거냐…난 무한 인내하고 있다" 시애틀N 2020-09-17 2388
21472 내년부터 1년 미만 아파트 팔면 양도세 70% 시애틀N 2020-09-17 2129
21471 독감백신 늘리기 불가…정은경 "추가 생산이나 수입 어렵다" 시애틀N 2020-09-17 2021
21470 '재판중 실신' 정경심, 병원서 안정…조국 "찾지 마라" 시애틀N 2020-09-17 2084
21469 '평택 편의점 차량 돌진' 30대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시애틀N 2020-09-17 2138
21468 "철밥통 위치에서 사람들 고통 외면"…이재명, 조세硏 다시 저격 시애틀N 2020-09-17 2295
21467 광주 유흥업소發 23명 확진, 사랑제일교회가 감염원이었다 시애틀N 2020-09-17 2278
21466 '절체절명 위기' 화웨이 휴대폰 가격 오히려 급등…왜? 시애틀N 2020-09-17 1587
21465 전국민 무료접종 하자고?…"뭘 모르는 정치권" 시애틀N 2020-09-16 3152
21464 코로나 재확산에 한국 올 성장률 -1.0%…OECD 1위는 지속 시애틀N 2020-09-16 2347
21463 민주, 윤미향 당직·당원권 정지…이상직·김홍걸 윤리감찰단 회부 시애틀N 2020-09-16 2122
21462 구본환 해임하려는 진짜 이유…인국공 사태 책임? 1년전 법카 때문? 시애틀N 2020-09-16 2263
21461 "접고 돌리고 말고"…10년 천편일률 '스마트폰'의 파격 변신 시애틀N 2020-09-16 2431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