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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6 22:53
북한 경비정 1척, 서해NLL 침범…교전 후 퇴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9  



한민구, 국감서 "상호 교전으로 봐야"



북한 경비정 1척이 7일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과 10분간 교전을 벌인 후 퇴각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0.5NM(약 900m)가량 침범했다.

북한 경비정은 우리 해군 함정 총 3척이 경고통신과 경고 기관포 사격을 실시하자 대응사격을 해왔다. 해군은 유도탄고속함 2척을 포함해 총 3척을 투입했다. 

북한 경비정은 우리 군이 다시 대응사격을 가하자 오전 10시께 즉각 북상했다.

다만 남북 함정 모두 조준사격을 실시한 것은 아니었다고 합참 관계자는 말했다.

양측 함정간 간격은 약 8.8km로 우리 함정은 최초 경고사격 5발을 가한 것을 시작해 총 90여발을 발사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사거리가 12km 정도인 76mm 함포가 포함돼 있어 북한 경비정 근처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나 합참은 구체적 지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 쪽의 피해는 없었으며 북한 경비정도 우리가 발사한 포탄에 맞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역시 수십발을 쏘며 대응했으나 우리 함정이 위치한 지점까지 사거리가 도달하지 않아 정확한 포 종류와 사격 수 등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비정이 NLL을 침범했을 당시 NLL 이북 지역에서는 북한 어선들이 조업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북 경비정이 NLL을 침범한 배경과 관련 어선 단속차원의 일환이거나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NLL 무실화 빌미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함정이 NLL을 침범한 것은 지난달 19일 어업지도선인 단속정 1척이 침범한 지 19일만이다. 그러나 우리측 경고사격에 북한이 대응사격을 한 건 지난 2009년 11월 벌어진 대청해전 이후 처음이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남북 함정이 상호 대응사격을 한 것과 관련 '경고사격이냐 상호 교전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질의에 "상호 교전이 있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우리도 대응사격을 해 북한이 퇴각한 것이니 큰 의미에서는 교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우리 군이 상대를 죽이기 위해 조준해서 쏜 것은 아니다"며 "장관의 발언은 큰 의미에서 대응사격을 가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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