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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7 16:12
미국 부자들 기부 줄고 중산층은 기부 늘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44  

불황 이후 오히려 중하층 기부가 늘어 '이심전심'

 
경제불황 여파로 미국 부유층 기부가 줄어든 반면 중하층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선관련 전문지 크로니클 오브 필랜스로피’(Chronicle of Philanthropy)가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6~2012년 기간 연간 소득 20만 달러 이상 부유층은 소득 대비 기부 비율이 4.6% 줄어들었다

반면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의 중하층은 이 기간 기부 비율이 4.5% 늘어났다. 이 잡지의 편집인인 스테이시 팔머는 부유층 기부는 경제 불황 여파로 감소했고 이들이 주로 기부금을 내는 대학과 병원, 문화단체도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팔머 편집인은 불황기에 중산층 이하의 기부 비율이 늘어난 것은 이들은 실직자나 노숙자의 처지를 알고 있으며 자신들도 그들과 다르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같은 처지의 사람의 고통을 더 잘 안다는 이야기다

미국 부유층의 기부금 비율은 줄어들었지만 기부금 액수 자체는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부유층의 2012년 기부 총액은 인플레를 감안해 6년 전에 비해 46억 달러가 늘어난 775억 달러에 달했다

팔머는 부유층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기부자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지역별로 기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모르몬교 중심지인 유타주로 6.6%에 달해 종교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불황기에 대부분 대도시의 기부 비율은 줄어들었으나 일부 지역은 예외적으로 증가했다라스베이거스는 불경기를 우려한 주민들의 소액 기부가 늘어나면서 기부 비율이 14.9%가 늘어났다

한편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사진)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와 부인 멜린다는 지난해 모두 265,000만 달러를 기부해 미국에서 2년 연속 기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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