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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4 19:24
美대배심 "마땅한 근거 못찾아" 백인경관 불기소…소요사태 우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32  

<© 로이터=뉴스1>



유족 "결과에 깊은 실망…평화 유지해달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8월 비무장 상태의 흑인 청소년 마이클 브라운(18)을 사살한 대런 윌슨(28) 경관을 기소하지 않기로 24일(현지시간) 결정했다.

세인트루이스카운티 검사 로버트 맥컬로크 클레이튼 버즈 웨스트폴 저스티스 센터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대배심이 윌슨을 기소할만한 상당한 근거(probable cause)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맥컬로크에 따르면 브라운은 모두 12차례 총격을 받았으며 윌슨이 발사한 마지막 한 발은 브라운의 머리를 타격했다.

맥컬로크 검사는 브라운에 대해 실시한 부검 결과들이 서로 일치했다고 밝히는 한편 일부 목격자들은 증언을 번복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배심의 결정이 일부 사람들에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지난 8월9일 퍼거슨에서 브라운(18)이 백인인 윌슨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미국 사회 전역에 파문이 일었다.

사건 후 퍼거슨에서는 경찰의 과도 공권력 사용과 인종 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력화하며 폭동으로 번졌다.

제이 닉슨 주지사는 8월16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투입했다가 수 주 만에 소강기미를 보이던 시위는 약 2주 만에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브라운의 유족은 대배심의 결정에 "깊이 실망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족 측은 "많은 이들이 가족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여러분의 분노를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쪽으로 표현해 달라"며 평화적 시위를 이어가줄 것을 지역사회에 호소했다.

세인트루이스카운티 대배심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미국 전역에서의 소요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결과 발표에 앞서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폭동 가능성에 대비해 주방위군과 경찰을 주요 정부청사 주변에 대규모 배치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주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출된 대배심은 백인 9명, 흑인 3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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