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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17:21
박지만 “정윤회가 거짓말하면 그땐 내가 나설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954  

<정윤회 씨(왼쪽)와 EG 박지만 회장>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56) EG 회장이 "정윤회(59)씨가 지난해 미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부인하면 내가 직접 나서서 반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논란을 계기로 박 회장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주변인사들이 "입장을 밝힐 것이냐"고 묻자, 박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밝혀질 테니 그럴 생각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정씨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면 그때는 내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나는 가만히 있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는 말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씨는 지난 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 3월 시사저널의 미행사건 보도를 보고 박 회장을 찾아가 '자술서가 있으면 달라'고 했지만 '준다'고 하더니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정씨는 2일 인터뷰에서도 "시사저널 문제도 박 회장 입에서 나왔다는 거 아니냐. 그러면 직간접으로 박 회장이 개입돼 있는 것"이라며 시사저널 보도의 배후로 박 회장을 지목했다.

이와 같은 '박지만 미행설'을 다룬 시사저널 보도가 오보라는 정씨 주장에 박 회장은 정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정면 반격을 가하고 나선 셈이다.

'정윤회 문건' 작성의 계기가 된 '박지만 미행설'을 놓고 박 회장과 정씨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4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만 회장은 전날 밤 강남 자택 근처 한 음식점에서 자신의 최측근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최근 불거진 청와대 알력설에 대해 "소설이 나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정윤회 씨의 억지에) 화도 나지만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모임에 참석했던 측근들은 '박 회장이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게 청와대 문건 유출 조사를 요청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금시 초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측근들은 다만 박 회장이 이번 사건과 관련된 과거 행적이나 심경을 직접 나서서 밝히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회장이 "이런 저런 말을 하면 그 말이 이상하게 재해석될 수 있다"고 이미 수차례 언급했을 정도로 이번 파문이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박 회장이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전면에 나서야 할 때를 대비해 숨을 고르고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정윤회 문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이날 문건의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을 소환 조사했다. 또한 문건에 청와대 핵심 3인방(이재만·정호성·안봉근)과 정씨의 회동 장소로 기재된 서울 강남의 J중식당 3곳(지점 포함)을 압수수색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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