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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30 09:00
김윤옥 여사도 검찰 보이콧…檢, 조사 재추진 방침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30  

'제 3의 장소·참고인' 예우에도 조사 전날 불응 통보
다스 법인카드 4억원, 명품백·특활비 수수 등 의혹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77)의 부인 김윤옥 여사(71)에 대한 검찰 조사가 무산됐다. 검찰은 비공개 참고인 조사를 통보했지만 김 여사가 불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월29일 김윤옥 여사를 검찰청사 외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김윤옥 여사가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알려와 조사가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의 110억원대 뇌물수수 및 350억원대 다스 관련 비자금 등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조사과정에서 김 여사의 뇌물수수 정황도 포착했다.

다스의 자금흐름을 쫓아온 검찰은 김 여사가 다스 법인카드를 받아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여사는 다스 법인카드로 국내외에서 4억원가량을 사용했는데, 해외사용 내역과 김 여사의 출입국 시점이 정확히 일치했다.

아울러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의원에게 22억5000만원의 금품을 건넸는데, 이중 현금 3억5000만원이 김 여사에게 흘러들어간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이밖에 17대 대선 과정에서 현금이 담긴 명품백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1억원(10만달러)이 김 여사에게 건네졌다는 진술도 있다.

검찰은 진술 청취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이 전 대통령측 변호인을 통해 김 여사 조사를 위한 일정, 장소 등을 물밑 조율해왔다.

남편인 이 전 대통령이 구속수감된데다 전직 영부인이란 점 등을 예우해 29일 비공개 조사를 통보했다. 조사장소도 취재진이 운집한 논현동 자택이 아닌 제 3의 외부장소로 잡는 등 배려했다.

검찰은 29일 조사를 계획하면서 수 일전에 장소·일시를 통보하는 등 충분한 여유를 줬다. 그러나 김 여사는 검찰조사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에서야 불응 의사를 검찰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조사가 무산됐지만 향후에도 계속 직접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날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지만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할 경우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강제조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김 여사 조사를 재추진하더라도 원활한 진행을 위해 비공개 방식으로 일정을 조율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친 검찰의 방문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검찰은 구속영장 기한을 1차례 연장해 4월10일까지 신병을 확보해놓은 상태이지만 옥중조사가 성사될지는 미지수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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