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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3 00:42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명품 세단 '기블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22  

<마세라티 기블리(마세라티 제공)© News1>


기블리 출시로 구매문턱↓…5년간 연간판매는 15배↑



이탈리아 명품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장인 정신이 깃든 세단 '뉴 기블리(Ghibli)'를 앞세워 국내 고급 수입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블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등이 장악하고 있던 수입 세단 시장에서 경쟁 모델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2013년 말부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마세라티의 판매 견인차 역할을 하며 지난해 첫 연간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하는데 주역을 담당했다. 

그동안 마세라티는 롤스로이스, 벤틀리, 페라리 등과 함께 최고급 브랜드로 분류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브랜드였다. 대당 2억원 이상에 판매되는 럭셔리카로 진입 문턱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3년 10월 1억원대 초반의 기블리가 출시되면서 분위는 반전됐다. 벤츠와 BMW 등 이른바 1세대 수입차에 익숙해지며 구매 여력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이 원하는 '희소성'에 부합했다. 

실제 2013년 130여대에 불과했던 마세라티의 연간 판매량은 △2014년 730여대 △2015년 1300여대 △2016년 1300여대 △2017년 2000여대로 급성장했다. 올해 10월까지 판매량은 1406대다. 

판매 급증 시기는 기블리 출시 시점과 맞아떨어진다. 기블리는 출시 이후 2014년 510여대, 2015년 910여대, 2016년 850여대, 2017년 760여대가 판매됐다. 마세라티 연간 판매 실적을 기블리가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마세라티 기블리 실내 인테리어(마세라티 제공)© News1

절대적인 판매량에서는 독일 브랜드와 비교할 수 없지만 수입차 틈새 시장을 파고들며 기블리로 대표되는 마세라티만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기블리의 대당 가격은 1억1090만~1억2690만원으로 경쟁 모델인 벤츠 더 뉴 CLS(9850만~1억750원)보다 최대 2000만원 가량 비싸지만 독일 3사 구매여력이 있는 고객들 입장에서 충분히 살 수 있는 수준이다. 

기블리의 매력 포인트는 독특한 디자인과 수작업과 장인정신의 대표 국가로 꼽히는 이탈리아 답게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에서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작업으로 조립한 V6 엔진이 뿜어내는 강력한 성능이다. 더 뉴 CLS와 비교해도 뒤쳐지 않는다는 평가다. 

1967년 최초로 선보인 기블리가 공기역학적이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를 담고 있다면, 뉴 기블리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조화시켰다. 

뉴 기블리는 후륜구동 가솔린 모델과 사륜 구동 모델(S Q4), 디젤 모델 등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더 뉴 CLS(400d 4매틱, 400d 4매틱 AMG)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최상위급 모델인 S Q4는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430마력 및 59.2kg·m 토크를 발휘한다. S Q4의 최고 속도는 286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4.7초다. 

반면, 경쟁모델인 벤츠 CLS 400 d 4매틱(MATIC)과 AMG 라인(Line)에 탑재된 3.0L 디젤 엔진은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능의 디젤 엔진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1.4㎏·m의 성능에 자랑한다.

공차 중량도 기블리가 CLS보다 110kg이 가볍다. 이에  큰 차체에도 코너링은 민첩하며 유연한 핸들링으로 급코너 시에도 안정감을 준다. 또 긴 휠베이스와 최적의 무게 배분으로 갑작스런 차선변경이나 고속으로 코너구간을 통과할 때에도 불안함이나 흔들림을 방지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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