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1-23 01:00
소비자원 "다이어트 패치, 효능 검증 안되고 피부손상 부작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04  

피부염 및 피부손상, 화상 등 부작용 사례 25건 접수
의학적 효능 검증 안됐지만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



#. 다이어트를 고민하던 A씨(여, 만 29세)는 오픈마켓에서 다이어트 패치를 구입했다. 해당 제품은 '화상 없이 안전'하다고 광고하며 최대 8시간 동안 부착할 것을 권장했다. 하지만 A씨는 2시간 정도 사용 후 저온 화상을 입었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지난 3년 6개월간(2015년 1월~2018년 6월) '다이어트 패치'(또는 복부패치, 바디패치) 관련 위해 사례가 25건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몸에 붙이기만 해도 지방이 분해된다거나 셀룰라이트가 감소한다는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일명 다이어트 패치가 주로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지만, 제품의 효능·효과가 검증되지 않았고 관련 피부 부작용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이어트 패치 위해 증상별 현황 © News1(제공=한국소비자원)

위해증상이 확인되는 22건 중 발진, 가려움, 붓기 등 '피부염 및 피부손상'이 19건(86.4%)으로 가장 많았다. 온열효과로 인해 '화상'을 입은 경우도 3건(13.6%)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15개 제품 모두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다이어트 패치는 품목 분류 및 적용 법률 등이 불명확해 안전기준이나 품질표시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소비자원은 "(다이어트 패치가) 사각지대를 틈타 제품의 효능·효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법 및 화장품법에 따라 의약품이 아닌 것을 의학적 효능·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의약품 오인 표시 광고 제품 현황 및 내용 예시 © News1(제공=한국소비자원)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12개 제품(80.0%)은 "붙여서 빼는 ○○패치" "비만 예방" "지방 연소" 등 다이어트 패치만 사용해도 체중감소나 몸매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표현했다. 

13개 제품(86.7%)은 "셀룰라이트 완벽케어" "셀룰라이트 관리" 등 셀룰라이트 제거 효능 관련 표현을 사용했다. 

또 "변비·생리통 완화" "부종·수족냉증·안면홍조에 효능" 등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표시·광고한 제품도 7개(46.7%)에 달했다.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는 제품 사용법 © News1(제공=한국소비자원)

이 외에도 제품 사용방법으로 10개 제품(66.7%)이 가려움증, 붓기 등 증상 발생 시에도 냉찜질 후 계속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됐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이어트 패치의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이버조사단을 통해 다이어트 패치의 표시·광고 모니터링 강화, 사이트 차단 및 관련 업체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810 대법원장 겨냥 초유의 '화염병 테러'…사법불신 영향 우려 시애틀N 2018-11-27 3006
14809 인사이트호, 7개월 항해 끝 화성착륙…'인류史 8번째' 시애틀N 2018-11-27 3139
14808 트럼프 아이폰에도 10% 관세부과, 애플 시간외서 급락 시애틀N 2018-11-27 2937
14807 美공군사령관 "전략 폭격기 한반도 상공 비행 중단" 시애틀N 2018-11-27 3191
14806 이재명 "압수수색 적극 협조·아내 자유로워지길" 시애틀N 2018-11-27 2952
14805 프랑스 고위공무원, '북한 스파이' 혐의로 체포 시애틀N 2018-11-27 3320
14804 "임종석과 친하니 특별사면 시켜주겠다" 3천만원 챙긴 40대 구속 시애틀N 2018-11-27 3158
14803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국회의원에 5000만원 줬다" 檢수사 시애틀N 2018-11-27 3006
14802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사직서 제출 시애틀N 2018-11-27 3055
14801 멕시코 "美 진입시도 이민자 98명 추방"…'철저 단속' 시애틀N 2018-11-27 2698
14800 캘리포니아 산불, 17일만에 완전 진화…사망자 85명 시애틀N 2018-11-26 2901
14799 '탄핵 필요성' 판사 논쟁 장외확전…삼권분립 위반 vs 아니다 시애틀N 2018-11-26 2918
14798 '혜경궁 김씨' 사건 손 떼겠다던 이정렬, 반나절 만에 번복…왜? 시애틀N 2018-11-26 3168
14797 [건강N쿡]꼬막엔 어떤 효능이? 종류와 삶는 법까지 시애틀N 2018-11-26 3361
14796 佛점거한 '노란 조끼'…"서민 울리는 마크롱 물러나라" 시애틀N 2018-11-26 3035
14795 유엔 "女 살인 절반은 집에서…범인은 배우자·가족" 시애틀N 2018-11-26 3002
14794 스타벅스, 종이빨대 '전국 확대'…빨대없는 컵 뚜껑도 도입 시애틀N 2018-11-26 2745
14793 美 군사전문가 "2019년은 김정은의 해(?)" 시애틀N 2018-11-26 2762
14792 '소뿔 억지로 뽑지 말자' 스위스 국민투표 '부결' 시애틀N 2018-11-26 3848
14791 미국 경제성장 둔화하면서 2020년 침체 우려된다 시애틀N 2018-11-25 3048
14790 이재명을 어떡하나? 與 당내선 '제명하라' 주장도 '여전' 시애틀N 2018-11-25 2878
14789 엄마 성 물려주려 했는데…이혼하고 혼인신고 다시 하라뇨 시애틀N 2018-11-25 2753
14788 이정렬 변호사 "'혜경궁 김씨' 사건 손 떼겠다" 시애틀N 2018-11-25 2830
14787 차이 총통, 선거참패 주석 사퇴'…올림픽국호 대만 '좌절' 시애틀N 2018-11-25 2899
14786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는 '디지털 프라이데이'였다 시애틀N 2018-11-25 2850
14785 [생활속과학] 김장 맛있게 담그려면… 시애틀N 2018-11-25 2840
14784 자치제 앞둔 경찰, 연말인사 작전 개시…눈치싸움 치열 시애틀N 2018-11-25 2618
14783 [글로벌주간전망] 美 긴축종료 임박?…파월 신호 주목 시애틀N 2018-11-25 2479
14782 서울 첫눈 8.8㎝ 펑펑…적설기록 38년상 역대 최대 시애틀N 2018-11-24 2692
14781 KT화재 통신피해 14개동·17만회선…"복구에 일주일" 시애틀N 2018-11-24 2797
14780 "한국을 탈출한다" 국적포기자 3만명 돌파…10년 만에 최고 시애틀N 2018-11-24 3057
14779 이재명 “문준용 특혜채용 허위채용 먼저 가려야”…왜? 시애틀N 2018-11-24 2405
14778 홍준표, 탁현민 겨냥 "첫눈 오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보겠다" 시애틀N 2018-11-24 2731
14777 추운 겨울엔 '맛있는' 박물관 여행이지…HOT 6 시애틀N 2018-11-24 2081
14776 이재명 “문준용씨 특혜채용 허위 여부 먼저 가려야” 시애틀N 2018-11-24 3167
14775 900만 달러 주인공은 미켈슨…연장 22홀 혈투 끝 우즈에 승리 시애틀N 2018-11-24 2708
14774 양승태 사법부, '문제법관'을 근거없이 조울증으로 몰아 시애틀N 2018-11-23 2746
14773 11년 걸린 백혈병 피해보상 합의…삼성전자 공식사과 시애틀N 2018-11-23 2794
14772 힐러리도 반(反)이민?…"메르켈 존경하지만…" 시애틀N 2018-11-23 2414
14771 전세계 이산화탄소 농도 사상 최고…한국은 평균보다 6.7ppm↑ 시애틀N 2018-11-23 2913
14770 "소 뿔 뽑아야 할까"…스위스서 국민투표 부친다 시애틀N 2018-11-23 2389
14769 김정은,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커져…'비핵화 돌파구' 필요성 시애틀N 2018-11-23 2641
14768 터키언론 "美CIA, 왕세자 '살해지시' 통화 녹취했다" 시애틀N 2018-11-23 2926
14767 "권양숙입니다"…윤장현 前시장, 보이스피싱 4억5천만원 뜯겨 시애틀N 2018-11-23 3139
14766 이해찬 "이재명, 정무적 판단 단계 아냐…조사·재판 봐야" 시애틀N 2018-11-23 2371
14765 김종양 인터폴 총재 “계엄문건 조현천 송환, 간접 도움 가능” 시애틀N 2018-11-23 2149
14764 김종천 비서관, 靑비서실 차량 음주운전…면허취소 수준 시애틀N 2018-11-23 2437
14763 날씨와 기후 또 헷갈린 트럼프…"추운데 온난화가 웬말" 시애틀N 2018-11-23 2795
14762 소비자원 "다이어트 패치, 효능 검증 안되고 피부손상 부작용" 시애틀N 2018-11-23 3406
14761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명품 세단 '기블리' 시애틀N 2018-11-23 3022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