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9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01 10:50
비례정당 헌재 가나…"헌법 훼손, 당선해도 의원직 상실돼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51  

손학규 "비례위성정당 해산심판 청구해야"
심상정 "이해찬, 공식입장 밝혀라…의석수 연연한 꼼수 합류 없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선거관리위원회의 등록 승인 이후 본격활동에 들어가면서 정치권이 이른바 '비례정당'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서 비례정당 창당 논의가 진지하게 거론되자 정의당 등이 헌법재판소에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일 한목소리로 비례정당의 위헌성을 들어 강한 비판에 나섰다.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전체 47석 중 20석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군소정당은 자력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워 진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비례정당 창당 움직임을 비판했다. 

심 대표는 "정의당은 위헌정당 미래한국당의 창당을 무효화하고 미래한국당 후보등록도 무효화시킬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정당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불의한 특권 정치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창당하려는 움직임을 두고 "(민주당) 지역구 선거 참패를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여당에서 비례정당 창당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는 보도가 있은 뒤 첫 입장표명이다.

또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비례정당 창당에 대한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달라고도 했다.

아울러 "현실론 이야기하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반공주의와 타협하거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실론 앞세워 지역주의 타협했다면 오늘 민주주의 가능하지 않았다"며 "정의당은 의석수 몇석에 연연해 꼼수 합류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정의당은 미래한국당의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취소해달라며 지난 24일 헌법재판소에 위헌소송을 제기했다. 정의당은 선관위가 미래한국당 등록을 받아들인 것이 헌법 제8조 정당에 대한 기본권, 제11조 평등권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히 의석 수를 늘이기 위해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의 대표성을 부정하고 민주적 조직을 거부하고 의회주의를 왜곡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비례위성정당 해산심판을 청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는 "헌법 재판소의 판결이 선거 후에 이루어지더라도, 위헌 판결에 따라 이러한 정당은 해산될 것이고 그 정당 소속 비례대표 의원들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여당에 대해서는 "여당이 비례 위성정당의 창당에 몸이 달아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해 '역사적 오점', '꼼수정당', '나쁜 정치' 등 모든 비판을 앞장서서 제기해 온 민주당이 이제 와서 미래한국당과 똑같은 길을 가겠다니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손 전 대표는 헌법 제8조 2항, 정당법 제2조 등을 근거로 들며 위성정당 설립 움직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비례대표제의 본질을 망각한 채 지역구 공천은 하지 않고 비례대표만 공천한다는 일부 정당의 입장은 헌법과 정당법의 정신을 망각 왜곡하는 위헌, 위법행위"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10 [르포]'장난끼 가득한 판다가 코앞에',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보니 시애틀N 2016-04-06 2853
14009 "강경화 장녀, 한국 국적 포기 후에도 건강보험 혜택" 시애틀N 2017-06-03 2853
14008 딸 사망 서해순씨 '무혐의' 결론…공수교대 2라운드 시작 시애틀N 2017-11-10 2853
14007 '미투' 촉발 서지현, 안태근 '법정대면'…재판은 비공개 시애틀N 2018-07-16 2853
14006 한국당, 위기탈출 선장에 김병준 선택…만장일치 추인 시애틀N 2018-07-17 2853
14005 '70년대생'들이 뜬다…민주당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 시애틀N 2018-11-17 2853
14004 "김경수 재판부 전원 사퇴" 靑 청원 하루만 20만 돌파 시애틀N 2019-01-31 2853
14003 '악재 행진땐 안전자산'…금값 6년4개월 만에 1500달러 돌파 시애틀N 2019-08-08 2853
14002 韓 입국제한 국가 확산…정부 "상황 주시하며 보호대책 수립" 시애틀N 2020-02-23 2853
14001 비례정당 헌재 가나…"헌법 훼손, 당선해도 의원직 상실돼야" 시애틀N 2020-03-01 2853
14000 '코로나 휴직' 스튜어디스 극단선택…"스트레스, 장기기증 해달라" 시애틀N 2020-11-08 2853
13999 '영주권 논란' 고승덕 "조희연, 찔러보기식 의혹 제기" 시애틀N 2015-04-21 2852
13998 [테니스] 정현, 세계 5위 바브린카에 석패…3회전 진출 무산 시애틀N 2015-09-04 2852
13997 검찰, '성폭행 혐의' 미스코리아 남편 구속기소 시애틀N 2015-11-06 2852
13996 [동영상]꽉막힌 터널·도로가 '쫙~'…수험생 긴급호송 '모세의 기… 시애틀N 2015-11-12 2852
13995 한번 충전으로 15일 가는 '괴물 스마트폰'…中오키텔 출시 시애틀N 2015-12-15 2852
13994 특검, 김경수 조사 앞두고 막바지 총력…드루킹 소환 시애틀N 2018-08-04 2852
13993 美, 이란 석유거래 금지 조치…"한국은 예외" 시애틀N 2018-11-05 2852
13992 머스크, 화성 우주선 '스타십' 시험용 초기 버전 공개 시애틀N 2019-01-12 2852
13991 대한민국 '결혼 파업'…작년 1000명당 6건 역대최저 시애틀N 2015-04-23 2851
13990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 日정치인 또 위안부 피해자 모욕테러 시애틀N 2015-05-19 2851
13989 "미국, 원정출산으로 막대한 이득" 시애틀N 2015-11-05 2851
13988 추가 기소된 드루킹 측 "혐의 모두 인정…정치적 사건 아냐" 시애틀N 2018-06-20 2851
13987 암호화폐 패러다임 바뀌나…서비스 앞세운 코인들 '봇물' 시애틀N 2018-08-14 2851
13986 트럼프-김정은, 업무오찬·공동서명 없이 숙소 복귀 시애틀N 2019-02-28 2851
13985 '웜비어 사건' 김정은 편든 트럼프…美 정치권 '부글부글' 시애틀N 2019-03-01 2851
13984 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2발, 고도 35㎞로 240㎞ 비행" 시애틀N 2020-03-02 2851
13983 김정은 "南 동포들, 코로나 극복되고 손 맞잡길 기원" 시애틀N 2020-10-10 2851
13982 전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영결·다비식 시애틀N 2014-12-27 2850
13981 서울시, 2030년 출산율 두배로…난임지원 등 2조 투입 시애틀N 2015-02-23 2850
13980 미국 주도 연합국, 파리테러 보복으로 IS 공격 시애틀N 2015-11-16 2850
13979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혐의 소명" 시애틀N 2017-09-19 2850
13978 檢 '영장심사 불출석' MB 구인장 반환…자택 대기할듯 시애틀N 2018-03-21 2850
13977 美 폭염으로 '펄펄'… 6명 사망·1억5천만명 '초열파 경보' 시애틀N 2019-07-21 2850
13976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예비선거서 선두로 시애틀N 2020-02-11 2850
13975 알바노조 "맥도날드, 스케줄 줄여 퇴사 종용"…사측 "사실과 달라" 시애틀N 2015-03-19 2849
13974 최순실, 의혹 전면부인…정호성·안종범은 일부 인정 시애틀N 2016-12-26 2849
13973 김진태 "보수 결집해 9회말 역전승 이루겠다"…대선 출마 선언 시애틀N 2017-03-14 2849
13972 최순실 면회금지 4개월만에 끝…朴과 말맞추기 우려도 시애틀N 2017-04-01 2849
13971 지난해 'SKY' 중도탈락 학생 1238명…최근 5년 최대 시애틀N 2018-03-21 2849
13970 정현, 소자 2-0 완파…마이애미 오픈 8강 진출했다 시애틀N 2018-03-27 2849
13969 월성3호기 냉각재 누출로 29명 피폭…"건강 이상 없어" 시애틀N 2018-06-13 2849
13968 트럼프 "이민자들 우글거린다"…벌레취급 논란 시애틀N 2018-06-20 2849
13967 "아베 '박근혜 때가 나았다'…화해재단 해산에 푸념" 시애틀N 2018-12-03 2849
13966 유명 유튜버 "이재명 친형, 조증약 투약 사실 본인이 얘기"…육성 공개 시애틀N 2019-03-02 2849
13965 '대북 제재 완화' 美 허용 범위는 '인도주의'까지만…입장 확… 시애틀N 2019-04-12 2849
13964 아이폰SE로 재미본 애플, 20만원 싼 애플워치SE 공개…보급형 라인업 확대? 시애틀N 2020-09-19 2849
13963 '용병 비리' 안종복 한강 투신…檢추적팀 극적 구조 시애틀N 2015-09-23 2848
13962 '성매매' 부장판사 감사 착수…일선 판사들 "허탈" 시애틀N 2016-08-04 2848
13961 반기문 '때리기' 본격화…물밑에선 '모시기' 경쟁 시애틀N 2016-12-25 2848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