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2-23 15:18
서울시, 2030년 출산율 두배로…난임지원 등 2조 투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50  

신혼부부 장기전세 우선 공급, 난임부부 시술비 등

2013년 0.968→2030년 1.96명으로



서울시가 2030년까지 합계 출산율을 두배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우선 공급, 난임 시술비 지원 등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임신·출산 지원(1932억원) ▲자녀양육 부담 경감(1조9002억원) ▲일·가정 양립지원(139억원) ▲출산 친화 사회분위기 조성(9억원) 등 4대 분야 사업에 집중한다.
 
우선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는 세태를 반영해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한다. 시가 올해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1709세대 중 22.5%에 해당하는 385세대를 신혼부부 몫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151세대에서 두배 이상 공급물량을 늘렸다. 
 
SH공사가 건설하는 건설형(325세대)과 매입형(60세대)을 공급하는데 403억원의 예산을 배정한 상태다. 다자녀가구에도 장기전세주택 전체 물량의 10%에 육박하는 167세대를 우선 공급해 출산 장려에 나선다.  
  
난임부부 사업엔 205억원을 투입, 지난해 보다 목표치를 20% 이상 늘린 1만4000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정 소득계층(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난임부부들에게 인공수정 시술비를 3회까지 각 50만원, 체외수정 시술은 신선배아이식 190만원(3회),  동결배아이식 60만원(3회)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낮춰준다.
 
시는 또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50개를 추가로 짓고 2018년까지 1000개소를 확충한다. 일정기준과 조건을 갖춘 민간 어린이집을 인증하는 서울형 어린이집도 올해 100개를 늘리고, 기인증 시설 497개소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여성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출산과 양육에 부담없는 서울시청'을 모토로 육아 공무원은 '9 to 5 근무제'를 실시하고, 출산공무원은 성과상여금(가점 5점) 우대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다자녀 공무원에겐 인센티브를 주고 남성공무원의 육아휴직·유연근무제도 활성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직장맘지원센터, 일가족 양립지원센터, 찾아가는 아버지 교실 등도 활동 범위를 늘릴 예정이다.
 
저출산 대책 총 사업예산은 지난해(2조16억원) 보다 5.3% 늘려 총 2조1083억원을 집행한다.  

서울 여성의 합계 출산율은 2013년 기준 0.968명으로 가임여성(19~49세) 한명이 평생 출산하는 자녀수가 한명이 채 안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서울 출생아수는 2013년 8만3066명으로 전년(9만3914명) 보다 10.5%나 감소했다. 가임 여성 인구는 20년새 17.5% 줄어 2013년 276만6000명을 기록했다. 
 
반면 평균수명 증가로 고령층 인구는 계속 늘면서 도시의 활력, 경쟁력이 떨어지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13년말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16만7000명으로 서울시민 전체의 11.2%를 차지해 고령사회(14% 이상)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저소득 가정 위주의 제한적인 지원 정책에서 결혼, 임신, 출산부터 보육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10 [르포]'장난끼 가득한 판다가 코앞에',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보니 시애틀N 2016-04-06 2853
14009 "강경화 장녀, 한국 국적 포기 후에도 건강보험 혜택" 시애틀N 2017-06-03 2853
14008 딸 사망 서해순씨 '무혐의' 결론…공수교대 2라운드 시작 시애틀N 2017-11-10 2853
14007 '미투' 촉발 서지현, 안태근 '법정대면'…재판은 비공개 시애틀N 2018-07-16 2853
14006 한국당, 위기탈출 선장에 김병준 선택…만장일치 추인 시애틀N 2018-07-17 2853
14005 암호화폐 패러다임 바뀌나…서비스 앞세운 코인들 '봇물' 시애틀N 2018-08-14 2853
14004 '70년대생'들이 뜬다…민주당에 불고 있는 '세대교체' 바람 시애틀N 2018-11-17 2853
14003 "김경수 재판부 전원 사퇴" 靑 청원 하루만 20만 돌파 시애틀N 2019-01-31 2853
14002 '악재 행진땐 안전자산'…금값 6년4개월 만에 1500달러 돌파 시애틀N 2019-08-08 2853
14001 韓 입국제한 국가 확산…정부 "상황 주시하며 보호대책 수립" 시애틀N 2020-02-23 2853
14000 비례정당 헌재 가나…"헌법 훼손, 당선해도 의원직 상실돼야" 시애틀N 2020-03-01 2853
13999 합참 "北 단거리 발사체 2발, 고도 35㎞로 240㎞ 비행" 시애틀N 2020-03-02 2853
13998 '코로나 휴직' 스튜어디스 극단선택…"스트레스, 장기기증 해달라" 시애틀N 2020-11-08 2853
13997 전 조계종 종정 법전 대종사 영결·다비식 시애틀N 2014-12-27 2852
13996 서울시, 2030년 출산율 두배로…난임지원 등 2조 투입 시애틀N 2015-02-23 2852
13995 '영주권 논란' 고승덕 "조희연, 찔러보기식 의혹 제기" 시애틀N 2015-04-21 2852
13994 [테니스] 정현, 세계 5위 바브린카에 석패…3회전 진출 무산 시애틀N 2015-09-04 2852
13993 검찰, '성폭행 혐의' 미스코리아 남편 구속기소 시애틀N 2015-11-06 2852
13992 [동영상]꽉막힌 터널·도로가 '쫙~'…수험생 긴급호송 '모세의 기… 시애틀N 2015-11-12 2852
13991 한번 충전으로 15일 가는 '괴물 스마트폰'…中오키텔 출시 시애틀N 2015-12-15 2852
13990 특검, 김경수 조사 앞두고 막바지 총력…드루킹 소환 시애틀N 2018-08-04 2852
13989 美, 이란 석유거래 금지 조치…"한국은 예외" 시애틀N 2018-11-05 2852
13988 머스크, 화성 우주선 '스타십' 시험용 초기 버전 공개 시애틀N 2019-01-12 2852
13987 버니 샌더스 뉴햄프셔 예비선거서 선두로 시애틀N 2020-02-11 2852
13986 알바노조 "맥도날드, 스케줄 줄여 퇴사 종용"…사측 "사실과 달라" 시애틀N 2015-03-19 2851
13985 대한민국 '결혼 파업'…작년 1000명당 6건 역대최저 시애틀N 2015-04-23 2851
13984 위안부 소녀상 말뚝테러 日정치인 또 위안부 피해자 모욕테러 시애틀N 2015-05-19 2851
13983 "미국, 원정출산으로 막대한 이득" 시애틀N 2015-11-05 2851
13982 추가 기소된 드루킹 측 "혐의 모두 인정…정치적 사건 아냐" 시애틀N 2018-06-20 2851
13981 트럼프-김정은, 업무오찬·공동서명 없이 숙소 복귀 시애틀N 2019-02-28 2851
13980 '웜비어 사건' 김정은 편든 트럼프…美 정치권 '부글부글' 시애틀N 2019-03-01 2851
13979 '대북 제재 완화' 美 허용 범위는 '인도주의'까지만…입장 확… 시애틀N 2019-04-12 2851
13978 김정은 "南 동포들, 코로나 극복되고 손 맞잡길 기원" 시애틀N 2020-10-10 2851
13977 미국 주도 연합국, 파리테러 보복으로 IS 공격 시애틀N 2015-11-16 2850
13976 '성매매' 부장판사 감사 착수…일선 판사들 "허탈" 시애틀N 2016-08-04 2850
13975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장남 구속…"혐의 소명" 시애틀N 2017-09-19 2850
13974 檢 '영장심사 불출석' MB 구인장 반환…자택 대기할듯 시애틀N 2018-03-21 2850
13973 美 폭염으로 '펄펄'… 6명 사망·1억5천만명 '초열파 경보' 시애틀N 2019-07-21 2850
13972 믿어? 말아? 오락가락 음식 건강 정보 시애틀N 2015-03-10 2849
13971 최순실, 의혹 전면부인…정호성·안종범은 일부 인정 시애틀N 2016-12-26 2849
13970 김진태 "보수 결집해 9회말 역전승 이루겠다"…대선 출마 선언 시애틀N 2017-03-14 2849
13969 최순실 면회금지 4개월만에 끝…朴과 말맞추기 우려도 시애틀N 2017-04-01 2849
13968 박근혜 자택 67억에 산 홍성열 "朴 사돈의 팔촌과도 인연 없다" 시애틀N 2017-04-21 2849
13967 지난해 'SKY' 중도탈락 학생 1238명…최근 5년 최대 시애틀N 2018-03-21 2849
13966 정현, 소자 2-0 완파…마이애미 오픈 8강 진출했다 시애틀N 2018-03-27 2849
13965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재판에…검찰 구속기소 시애틀N 2018-05-31 2849
13964 월성3호기 냉각재 누출로 29명 피폭…"건강 이상 없어" 시애틀N 2018-06-13 2849
13963 트럼프 "이민자들 우글거린다"…벌레취급 논란 시애틀N 2018-06-20 2849
13962 "아베 '박근혜 때가 나았다'…화해재단 해산에 푸념" 시애틀N 2018-12-03 2849
13961 유명 유튜버 "이재명 친형, 조증약 투약 사실 본인이 얘기"…육성 공개 시애틀N 2019-03-02 2849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