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8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 : 15-07-22 13:36
돌멩이/돌막
 글쓴이 : 임성수
조회 : 4,606  

조그만 돌덩어리는 ‘돌멩이’

속이 찬 덩어리는 ‘알맹이’

두 단어의 공통점은 덩어리이다.

 

살(肌)에 ‘마귀’가 결합하면 사마귀

열(結)에 ‘마귀’가 결합하면 열마귀(충청도 사투리로 열매의 뜻)

 

‘돌막’의 다른 말이 ‘돌멩이’다. ‘발바당/발바닥’의 관계처럼 말음 'ng/k'의 음운 교체가 가능하다.

막, 맹이, 마귀가 접미가 되어 파생어를 형성한다.

‘망이/마귀’와 함께 ‘망울/방울’은 같은 뿌리 말이다.

‘꽃망울, 눈망울/눈방울, 젖멍울, 멍우리/몽우리/봉우리’의 예에서와 같이 자음 교체, 모음 교체가 허용된다. m/p의 음운 교체는 ‘바당/바탕/마당’으로 설명된다.

 

바탕댱(場) <類合 下 39>

노니는 바탕이니라(遊戱之場) <金剛經三家解 二 19>

마당(打麥場) <譯補 42>

 

맹이/뱅이는 사람의 특징을 말하기도 한다.

꼬맹이(꼬마), 장돌뱅이, 앉은뱅이, 가난뱅이, 주정뱅이



 
 

Total 9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 나(Jerry)야, 공부(Study)해 말뿌리 2016-01-28 7377
74 저제/그제/이제 말뿌리 2015-11-27 7675
73 2015년 11월 12일 대학 수학 능력 시험 말뿌리 2015-11-19 5231
72 주무세요 말뿌리 2015-11-01 6167
71 발기발기 말뿌리 2015-10-23 5834
70 저녁 말뿌리 2015-10-19 4586
69 가볍다 (2) 말뿌리 2015-09-21 5500
68 무겁다 시애틀N 2015-09-10 4401
67 은/는 이/가 을/를 와/과 임성수 2015-07-29 6481
66 돌멩이/돌막 임성수 2015-07-22 4608
65 천만에요 임성수 2015-07-15 4841
64 딸/아들 임성수 2015-07-02 5027
63 몸뚱이 임성수 2015-05-28 4723
62 점심밥들 처먹으시오 임성수 2015-05-20 4933
61 둥지/울타리 치다 임성수 2015-05-20 4603
 1  2  3  4  5  6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