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1-05 18:19
安, 방미 전 밝힌 '위기 탈출' 해법은…연대 보단 '자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140  

정권교체 기준 밝히며 '연대 선결조건' 시사도



겹겹의 위기에 빠진 잠룡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5일 미국으로 향하기 전 남긴 메시지는 '선(先) 자강론'이었다.


안 전 대표는 측근인 김성식 의원이 최근 원내대표 선거에서 패하고, 새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밖 '4위 후보'로 주저앉는 등 수세에 몰려있다. 이에 국민의당 안팎에서는 각종 연대론이 분출하고 있다.

다만 그는 "문재인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선택되고 저도 노력해 국민의당 후보로 선택된다면 그 양자대결에선 자신있다"면서 대권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권교체의 3가지 기준을 밝히며 연대를 위해 어떤 선결조건이 필요한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CES 2017' 참관차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연대론을 거론하는 당 지도부와의 갈등설이 나오는 것에 "지금 우리 힘이 약하니 연대가 우선이라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반대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역대 선거를 보면 우리 힘이 약하니까 다른 세력과 손잡겠다는 경우, 우리가 뭘 하겠다는 얘기보다 오히려 누구를 반대하기 위해 모이겠다, 또는 누가 되면 안 된다 주장하는 경우 항상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고 선거에서 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며 "우리 당을 믿고 당 대선후보들을 신뢰하면서 집권하면 어떤 일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힐 때 우리 당과 당의 대선후보를 믿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기대선이 가시화되며 국민의당 내에서는 현재 안 전 대표의 '자강론'과 호남 중진을 중심으로 한 '연대론'이 충돌하는 형국이다.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권 후보단일화·연대통합론과 안 전 대표의 독자노선론이 맞부딪혔던 것과 유사한 상태다.

안 전 대표는 당시 독자노선을 관철해 총선에서 의석 38석을 얻고 정당득표율 2위(26.74%)란 성과를 얻어냈다.

그러나 이후 그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타고 여권 분열과 제3지대론 등 정치지형이 급변하며 또 다시 연대통합론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에게 보내던 러브콜이 최근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안 전 대표는 정권교체를 판가름할 기준으로 △박근혜정부와 무관한지 △개혁의지가 충만한지 △주위 사람들이 개혁적인지를 꼽으며 "첫째는 모르겠지만 두세번째에 대해선 반 전 총장이 과연 그럴지 의구심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반 전 총장이 귀국해 개혁적 정체성을 말하면 연대가 가능한가'란 질문에 "어떤 정치를 할지, 부패 기득권 구조를 개혁할 수 있을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정치할 것인지 보면 (연대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안 전 대표는 '영원한 라이벌'인 문 전 대표를 향해서도 각을 세우며 자신의 강점을 적극 부각했다.

그는 이날 문 전 대표가 청와대·검찰·국가정보원 등 개혁을 약속한 것에 "대선공약도 좋지만 강조하고 싶은 건 지금이 개혁의 시기라는 것"이라며 "지금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선 결선투표제 역시 지금 할 수 있는 개혁과제다. 힘을 모아 반드시 이번에 이뤄내자"고 했고, 자신이 2018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기는 문 전 대표도 동의해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히 안 전 대표는 문 전 대표와 양자대결을 하면 이길 자신이 있다며 "양자 중 누가 더 정직하고 능력있고, 복잡한 정치상황에 정치적 성과물을 내고 어려움을 돌파했는지, 누가 책임져왔는지 등 기준으로 국민이 (적임자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0 '장미대선 최대 변수' 비문 연대, '문재인 대세론' 깰까? 시애틀N 2017-03-30 1146
159 "北, 제재 피하기 위해 원산지 속여 석탄 수출" 시애틀N 2017-08-08 1146
158 참엔지니어링 맡은 홍만표,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 시애틀N 2016-05-22 1145
157 양승태 대법원장 "부장판사 구속, 국민께 깊이 사과" 시애틀N 2016-09-06 1145
156 드루킹, 선거법 위반 벌금형 전력…檢 내일 기소예정 시애틀N 2018-04-16 1145
155 민생·협치 내건 20대국회 첫 국감, 최악의 막장드라마로 마감 시애틀N 2016-10-14 1142
154 安, 방미 전 밝힌 '위기 탈출' 해법은…연대 보단 '자강' 시애틀N 2017-01-05 1142
153 러시아 "북한 미사일은 ICBM이 아니라 IRBM" 또 주장 시애틀N 2017-07-22 1142
152 나경원 "朴명퇴 꺼낸 친박, 당 권한 안 놓겠다는 것" 시애틀N 2016-11-28 1141
151 이게 뭔일?…부산 유력 언론사 전 사장들 줄줄이 법정에 시애틀N 2017-09-28 1141
150 美, 韓에 FTA 개정협상 통보…다음달 워싱턴서 공동위원회 시애틀N 2017-07-13 1140
149 美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엔 '총소리'…100여명 피해 시애틀N 2017-07-06 1139
148 광화문 대통령시대委 구성후 광화문 집무실 확정 시애틀N 2017-07-19 1139
147 김종인, 명예훼손 논란 조응천에 "언행에 신중 기하라" 경고 시애틀N 2016-07-04 1136
146 미 켄터키 고교서 총격 학생 2명 사망…10여명 부상 시애틀N 2018-01-24 1136
145 '이윤택 성폭력' 논란…연극계 '제명·법적 대응' 등 대책 분… 시애틀N 2018-02-20 1136
144 한일관 대표 직접사인은 '녹농균'…감염경로 '오리무중' 시애틀N 2017-10-25 1135
143 김무성 "반기문 전 총장, 바른정당밖에 대안없다" 시애틀N 2017-01-19 1133
142 국정 역사교과서 완전 폐지…文대통령 지시 19일만 시애틀N 2017-05-30 1131
141 신고리5·6 '건설재개' 권고…공사 내달 중·하순 재시작 시애틀N 2017-10-20 1131
140 [월드컵] 아자디 징크스는 계속됐다… 한국, 이란에 0-1 패 시애틀N 2016-10-11 1129
139 삼성, 中특화폰 '갤C10' 출시 무산…'갤럭시C' 아예 접나 시애틀N 2017-07-27 1129
138 "미즈(Ms.)라 해주세요"…여성운동가 실라 마이클스 별세 시애틀N 2017-07-07 1128
137 김상조 "프랜차이즈 장점 사라지고 착취 이미지만" 시애틀N 2017-07-28 1128
136 WP·NYT "北 문제 해결 중심엔 미국이 있어야" 시애틀N 2018-01-04 1128
135 국내 '햄버거병' 환자 6년간 24명…4세 이하가 절반 넘어 시애틀N 2017-07-11 1127
134 '신고리 부담' 던 文대통령, 탈원전 정책 추진 명분 얻어 시애틀N 2017-10-20 1127
133 "'최순실 이권' K스포츠클럽 점검, 朴 지시가 명백" 시애틀N 2017-11-20 1126
132 경쟁업체 이직 위한 퇴직…대법 "퇴직금 안 줘도 돼" 시애틀N 2016-10-10 1125
131 美 14세소녀, 욕조서 휴대폰 충전 '감전사'…기종 확인안돼 시애틀N 2017-07-12 1125
130 文대통령 "한국, 北 영유아 영양실조 문제에 주목" 시애틀N 2017-07-08 1124
129 OPEC이 감산하지 못하는 이유…"석유에 중독된 경제" 시애틀N 2017-07-31 1124
128 국정원 "김정남 암살, 北보위성 등 참여 국가주도 테러" 시애틀N 2017-02-27 1123
127 투표마친 심상정, 한강서 도시락파티…"밥먹고 투표하러 갑시다" 시애틀N 2017-05-09 1123
126 한미, 美 B-1B '폭탄투하 장면' 첫 공개…'북폭' 훈련 시애틀N 2017-07-08 1123
125 중국은 지금 '할리우드 블랙아웃'…외산영화 개봉 금지 시애틀N 2017-08-05 1123
124 영재고·과학고, 위탁교육기관 전환 논의 '솔솔' 시애틀N 2017-07-17 1122
123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원인규명 실마리 풀릴까 시애틀N 2017-07-13 1121
122 이상호 2차조사 끝…"서해순, 아픈 김광석 딸 방치" 주장 시애틀N 2017-10-19 1121
121 트럼프, 대선 9주 앞두고 클린턴에 2%p차 역전-CNN 시애틀N 2016-09-06 1119
120 집값 양극화 심화…서울 0.18% ↑·지방 0.05% ↓ 시애틀N 2017-11-23 1119
119 더불어민주당, 약칭 '더민주'를 '민주당'으로 공식 변경 시애틀N 2016-09-26 1117
118 보수정당 사상 첫 분당 사태…정치권에 미칠 파장은 시애틀N 2016-12-21 1117
117 美, 유럽발 항공기 내 '랩톱' 반입 금지 방안 철회 시애틀N 2017-05-30 1117
116 모네여성병원 신생아 25명 '잠복결핵' 확인…추가감염 확인중 시애틀N 2017-07-06 1117
115 여야, 사드 '임시 배치' 두고 입장 엇갈려…정국뇌관 될까 시애틀N 2017-07-30 1117
114 반기문 22.8%, 문재인 18.0%, 안철수 10.4% 시애틀N 2016-09-12 1116
113 무단횡단하다 사망…法 "과실 입증 안되면 운전자 무죄" 시애틀N 2016-05-23 1115
112 불법저작물 구글은 제로?…"국내 서버없어 실태파악도 못해" 시애틀N 2016-09-19 1115
111 최지성 "이재용 회장 만들기, 사장단 회의서 추대하면 된다 생각" 시애틀N 2017-08-02 1115
   451  452  453  454  455  456  457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