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5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0-26 22:52
北 전통문 보내 "南, 전단살포 방임…고위급접촉 개최 의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135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인근 공원에서 파주시민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보수단체 회원들에게 빼앗아 태운 대북전단지를 경찰이 수거하고 있다. 2014.10.2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정부 "대북 전단 통제 불가"...남북, 줄다리기전 돌입

북 국방위 명의 전통문 보내와 靑 국가안보실 명의 전통문으로 답해



북한은 우리 측 민간단체의 지난 25일 대북 전단(삐라) 살포에 대해 26일 즉각 공식 입장을 보내온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북한은 25일 오후 7시30분경 우리 측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가 이뤄진 뒤 26일 새벽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남측 당국이 저녁 시간을 이용한 전단 살포를 강행하도록 방임했다"고 주장하는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이번 전통문은 국방위원회 명의로 우리 측 청와대 국가안보실 앞으로 전달됐으며 구체적인 인사의 이름이 명시되진 않았다.

북한은 또 "이는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살리자는 북측의 요구를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고위급 접촉이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특히 전통문에서 "보수단체들의 주간 전단 살포 계획은 무산됐다"고 언급하는 등 25일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한 우리 측의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했음을 시사했다.

다만 25일 살포된 2만여 장의 전단이 북측 지역에 떨어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북한의 반응은 25일 우리 측에서의 대북 전단 살포가 분명히 이루어졌음을 밝히며 우리 당국이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음을 강조해 압박을 가하기 위한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에 이날 오전 역시 서해 군 통신선을 통해 보낸 국가안보실 명의의 답신에서 "법적 근거 없이 민간단체의 활동을 통제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북측은 우리 측이 일시와 장소를 제의한 제2차 고위급 접촉에 대한 입장부터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하며 "제2차 고위급 접촉은 남북이 합의한 대로 개최되어야 한다는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임 대변인은 "북한이 전단 살포 문제를 (고위급 접촉 개최의) 전제조건화 한다는 데 동의할 수 없으며 우리 헌법상의 가치를 고위급 접촉의 빌미로 삼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북전단날리기국민연합 등 7개 단체들은 지난 25일 파주 임진각 방배단에서 대북 전단 10만여 장을 살포하려고 했으나 지역 주민들과 대북 전단에 반대하는 민간단체들에 의해 저지된 바 있다.

그러나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일부 전단 살포 측 인사들은 이들과 별도로 파주에서 김포로 이동해 25일 저녁 7시30분 월곶면 일대에서 2만여 장의 전단을 살포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 이순신대교 '심한 흔들림'은 아스팔트 포장천막이 원인? 시애틀N 2014-10-26 3193
209 [해외축구] 남아공 대표팀 골키퍼, 괴한 총격에 사망 시애틀N 2014-10-26 3161
208 北 전통문 보내 "南, 전단살포 방임…고위급접촉 개최 의문" 시애틀N 2014-10-26 2137
207 인터파크, 또 고객 '우롱'…사은품이 빈 종이박스 시애틀N 2014-10-26 3112
206 5만원권 절반은 사라져-한은 "지하경제로 들어갔다고 보긴 어려워" 시애틀N 2014-10-26 10955
205 "상생은 무슨?" 월 2백만원도 못버는 CU 편의점주…수십억 챙기는 홍석조 회… 시애틀N 2014-10-26 2799
204 항공업계, 미국은 사상 최대 실적인데 한국은 왜? 시애틀N 2014-10-26 2388
203 김상민 "김경란은 내 평강공주"…내년 1월 결혼 시애틀N 2014-10-26 3164
202 국감 마지막 날…김성주 늑장 출석·김부선 증언 주목 시애틀N 2014-10-26 3140
201 세계서 4번째 긴 이순신대교 상판공사 중 심한 흔들림 '전면통제' 시애틀N 2014-10-26 3452
200 '미시USA' 회원들, 인터넷매체 대표 명예훼손 고소 시애틀N 2014-10-25 2977
199 2.8kg 자연산 금덩어리, 미국에서 발견…그 가치는? 시애틀N 2014-10-25 3063
198 [화보]전주 도심 속 ‘걷고 싶은 낙엽길’ 명소 7곳 시애틀N 2014-10-25 2784
197 붉게 물든 경주여행에서의 맛집 체험…'정수가성'에 가볼까? 시애틀N 2014-10-25 3042
196 진정한 가을의 맛을 느끼려면 속초맛집 '게머꼬회머꼬' 시애틀N 2014-10-25 3133
195 '에볼라 감염' 美 간호사 2명, 완치 판정 시애틀N 2014-10-25 2847
194 美 잇단 총격사건…워싱턴 이어 캘리포니아서도 시애틀N 2014-10-25 2436
193 이란, 성폭행 시도男 살해한 '정당방위' 여성 처형…논란 시애틀N 2014-10-25 2911
192 군포 물류센터서 불…인력 400여명 투입 '큰 불길 잡아' 시애틀N 2014-10-25 3155
191 박상학 대표, 김포서 대북 전단 2만여장 살포 강행 시애틀N 2014-10-25 3140
190 저커버그 중국어로 칭화대학생들과 대화…'중국의 사위' 환호 시애틀N 2014-10-24 2791
189 "김형식, 박원순 시장 준다며 2억원 받아가"…檢 "확인 중" 시애틀N 2014-10-24 2719
188 애플워치의 '자랑' 사파이어글래스 업체 파산…공급차질 우려 시애틀N 2014-10-24 3022
187 '갤럭시노트4' 글로벌 판매 450만대 넘어섰다 시애틀N 2014-10-24 2408
186 유명 프로골퍼 약혼녀, "1년간 성노예 삶, 파혼 통보" 소송 시애틀N 2014-10-24 2950
185 뉴욕 에볼라에 '도끼 만행'까지 "공포의 도가니" 시애틀N 2014-10-24 3294
184 군 검찰, '윤 일병 사건' 주범에 사형 구형 시애틀N 2014-10-24 3140
183 美검찰, 에어백 업체 타카타 허위 안전정보 제공 조사 시애틀N 2014-10-23 3549
182 서울대 총장 "2017년부터 수시 우선 선발제 폐지" 시애틀N 2014-10-23 3792
181 "캐나다 테러범 시리아 가려한 듯…단독범행 결론" 시애틀N 2014-10-23 3844
180 뉴욕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 서아프리카 다녀온 의사 격리 시애틀N 2014-10-23 3629
179 "IS 한달 수입 수천만弗…세계서 가장 부유한 테러단체" 시애틀N 2014-10-23 3558
178 김동선 승마 前국가대표, 한화건설서 경영수업 받는 까닭은 시애틀N 2014-10-23 3667
177 서울대공원 공무원들, 계약직 여직원 '성희롱' 파문 시애틀N 2014-10-23 2996
176 한미, 전작권 전환 2020년대 중반으로 연기…시점 합의 못해 시애틀N 2014-10-23 3159
175 에볼라 발생 기니 ITU 대표단, 본국으로 되돌아가 시애틀N 2014-10-23 3143
174 'IS 첫 해외 타깃'된 캐나다…현실화한 세계 테러 공포 시애틀N 2014-10-23 3582
173 셀카봉, 소비자 피해 '속출'…소비자원 "실태조사할 수 있다" 시애틀N 2014-10-23 4915
172 "北, 에볼라 확산 위협에 국경 폐쇄…외국 관광객 입국 중단" 시애틀N 2014-10-23 3420
171 [축구] 한국, FIFA랭킹 66위…역대 최하위 추락 시애틀N 2014-10-23 3156
170 하루 1조씩 이틀간 2조 날리고도 허허 "투자는 그런거” 시애틀N 2014-10-22 3567
169 북한서 석방된 파울, 고향 도착해 가족 재회…"북한에 석방 대가 없었다" 시애틀N 2014-10-22 3791
168 '접점 없는' 홍콩 시위…결국 파국 치닫나 시애틀N 2014-10-22 4033
167 경기도지사 집무 건물 미화원 봉급 420만원, 여타 건물은 150만원 시애틀N 2014-10-22 4297
166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 무장괴한 사살 시애틀N 2014-10-22 3290
165 상고출신 은행원 40년만에 KB금융지주 회장 되다 시애틀N 2014-10-22 3890
164 '워터게이트' WP 편집인 브래들리 타계 향년 93세 시애틀N 2014-10-22 3578
163 檢 '뇌물수수 혐의'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장 구속영장 청구 시애틀N 2014-10-22 2958
162 IS 합류시도 美 10대 소녀 3명 독일서 적발 집으로 돌려보내 시애틀N 2014-10-21 3073
161 43년간 북녘땅 성탄절 불밝히던 '애기봉 등탑' 철거 시애틀N 2014-10-21 3066
   451  452  453  454  455  456  457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