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부대 내 마트에서 휴대폰 빌려쓴다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4-19 17:35

군 장병, 부대 내 마트에서 휴대폰 빌려쓴다

글쓴이 : 시애틀N

<(자료사진) 2014.9.6/뉴스1 © News1 한재호 기자>

기본료 없이 충전한 요금만큼 사용…보안문제 해소, 휴가나 외출 시에도 이용 가능

국군복지단은 20일 군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대여 서비스를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부대에 위치한 마트에 비치돼 있는 휴대폰을 대여해 요금을 충전하고 그 금액만큼 사용하는 방식이며, 기본료는 없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하반기 각 군 부대 가운데 임의로 선정한 4개 부대에서 이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군 장병과 가족, 부대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국군복지단은 설명했다.

기본료 없이 충전한 금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통신료 부담이 적고, 항상 실시간으로 연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여한 휴대폰은 휴가나 외박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외출시 휴대폰이 없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연락하기 불편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안 상의 우려와 관련해선 국군기무사령부와 정보본부 등의 협조 아래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우수한 수준의 보안체계를 갖추게 했다.

휴대폰 기기의 모바일단말관리(MDM) 시스템을 탑재해 군부대 마트를 제외한 영내 지역에서는 통화 문자, 카메라 촬영 등 모든 기능을 자동 차단토록하는 한편 휴대폰 고유의 표식을 해 개인 소유 휴대폰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360	"스피커 위에 칼은 왜"…테러 콘서트장 탈출자 증언	시애틀N	2015-11-14	7440
22359	연방 대법관 후보 캐버노 내일(6일) 최종 관문만 남았다	시애틀N	2018-10-05	7440
22358	현직 부장검사 선인봉 암벽 하강 도중 추락사	시애틀N	2018-10-03	7436
22357	'트럼프 탄핵안' 반대한 美민주 의원 3명…왜?	시애틀N	2019-12-19	7434
22356	프랑스 법원, 르펜 정신감정 의뢰…"이 정권 미쳤다"	시애틀N	2018-09-21	7430
22355	WHO "사망자 20명 중 1명, 술이 원인…75%가 남자"	시애틀N	2018-09-22	7428
22354	남북정상, 이틀간 '밀착 행보'…내일은 '함께' 백두산행	시애틀N	2018-09-19	7426
22353	“한국 소득불평등 큰 사회문제다” (1)	시애틀N	2014-10-09	7425
22352	군 장병, 부대 내 마트에서 휴대폰 빌려쓴다	시애틀N	2015-04-19	7422
22351	그래미 '올해의 앨범'등 3관왕 스위프트 "젊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시애틀N	2016-02-16	7422
22350	'성폭력' 윤중천 징역13년 구형…윤씨 "연관된 분들께 사죄"	시애틀N	2019-10-14	7419
22349	해수부,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 신속히 추진...내주 중 중대본 심의 요청	시애틀N	2015-04-16	7417
22348	트럼프, 美하원 사상 세번째 탄핵 대통령 '오명' 얻다	시애틀N	2019-12-19	7411
22347	트럼프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멋진 서신 받았다"	시애틀N	2018-09-22	7402
22346	트럼프 '엄지척' 트윗…"北 로켓·핵실험 없을 것"	시애틀N	2018-09-19	7400
22345	美대법관 지명자 "고졸 뒤 오랜시간 총각…성폭행 안해"	시애틀N	2018-09-25	7398
22344	"죄송합니다"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씨, 경찰 재출석	시애틀N	2018-11-02	7394
22343	'전력사용량·전화통화 빅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핀다	시애틀N	2019-10-13	7370
22342	수입수산물 국산 둔갑 3년간 459건 적발…일본산 16%	시애틀N	2018-10-06	7364
22341	"中, 애플 등 미 주요기업 30개 해킹해 왔다"-블룸버그	시애틀N	2018-10-05	7359
22340	北 "간고하고 장구한 투쟁 결심"…'새로운 길'은 협상 중단?	시애틀N	2019-12-31	7359
22339	트럼프 "탄핵 가결, 민주당의 정치적 자살…공화당 이탈 없어"	시애틀N	2019-12-19	7357
22338	‘친정 부패 스캔들’ 태국 왕세자비, 왕족 지위 박탈	시애틀N	2014-12-13	7356
22337	트럼프 유세장마다 폭력 얼룩…"선거 제대로 치르겠나"	시애틀N	2016-03-13	7352
22336	삼성 갤럭시S6·LG 올레드TV…"2010년대 빛낸 기기" 선정	시애틀N	2019-12-15	7349
22335	오바마도 '잘' 봤다 영화 '기생충'…'올해의 영화' 목…	시애틀N	2019-12-30	7349
22334	홍준표 "트럼프·시진핑과 맞장 스트롱맨이어야"…18일 출마	시애틀N	2017-03-15	7328
22333	매끈한 컨투어 컷·흔들리지 않는 100배줌…갤럭시S21, 새역사 쓸까	시애틀N	2021-01-14	7323
22332	"맨유·리버풀도 잊지 않았습니다"…세월호 1주기 추모	시애틀N	2015-04-16	7305
22331	총기는 美에 1/80, 희생자는 엇비슷…또렷한 총기강도의 경험	시애틀N	2015-02-16	7298
22330	[카드뉴스]美대선 전격대해부 5편 - 각종 기록들	시애틀N	2016-01-31	7295
22329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 주문 '폭주'…코로나 포비아 확산	시애틀N	2020-02-02	7291
22328	朴 마중에 화환까지 보내…신연희 강남구청장 논란	시애틀N	2017-03-15	7287
22327	툰베리 아빠 "딸은 환경운동으로 행복…학교 돌아가길"	시애틀N	2019-12-31	7286
22326	3일 근무에 1000만원…"공기업·기관 55곳 예산 지침 어겨"	시애틀N	2018-10-05	7276
22325	성남 걸그룹 공연장 붕괴 참사…25명 추락·16명 사망·9명 부상	시애틀N	2014-10-17	7269
22324	프랑스서 실종됐다던 인터폴 수장 중국서 수사 받고 있어	시애틀N	2018-10-07	7267
22323	랜딩카지노 도난 145억 중 120억 회수…남은 20억은 어디에	시애틀N	2021-01-15	7255
22322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이임…"더 공정한 세상 향한 역할 찾겠다"	시애틀N	2019-12-31	7252
22321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희귀질환으로 별세…향년 61세	시애틀N	2018-09-21	7245
22320	이라크전 거짓말 논란 NBC 간판앵커 잠정 하차	시애틀N	2015-02-08	7244
22319	[르포] 55년 긴장의 땅 DMZ…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현장가다	시애틀N	2018-10-03	7227
22318	文대통령 "동창리 시험장도 폐쇄"…金위원장 "연내 서울방문 약속"(+동영상)	시애틀N	2018-09-19	7217
22317	주취자 막으라고 병원 보냈더니 간호사 성추행한 경찰 해임	시애틀N	2014-12-02	7211
22316	'성완종 리스트' 증거인멸 수사…이번주부터 본격 소환	시애틀N	2015-04-19	7211
22315	정부, 젊은 귀농인에 논밭 임대해준다	시애틀N	2016-03-13	7190
22314	故 신해철 수술 집도의, 임금 체불로 벌금 1500만원	시애틀N	2016-01-17	7184
22313	성완종 사망 전날에도 강남·북 오가며 사람 만나	시애틀N	2015-04-19	7178
22312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검사가 두번 죽였다	시애틀N	2015-05-19	7177
22311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엄청난 가치"	시애틀N	2018-09-25	7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