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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6 15:34
그래미 '올해의 앨범'등 3관왕 스위프트 "젊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422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LA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앨범 '1989'로 '올해의 앨범', '최우수 뮤직비디오', '최우수 팝보컬 앨범' 상을 받았다.>

26세의 젊은 여성 뮤지션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그래미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면서 젊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 스티비 원더 등 쟁쟁한 가수들이 지난해와 올해 1~2월 세상을 떠난 데이비드 보위, 비비(BB) 킹 등에 추모공연을 바쳤다. 스티비 원더는 점자로 된 카드를 읽어 '올해의 노래' 수상자를 호명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뮤직 어워드'(58th Annual Grammy Music Awards)는 젊은 가수들의 기쁨과 고인이 된 가수들에 대한 아쉬움이 뒤섞인 행사였다.  

수상 후보자와 시상자 등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팝 가수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우상인 데이비드 보위에게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고 등장, 추모공연을 펼쳤다. 화려한 자수가 그려진 파란색 롱 재킷과 보디수트 차림에 빨간색의 슈퍼플랫폼 힐을 착용하는 등 보위가 선보였던 옷과 그의 무대가 다시 레이디 가가 식으로 재창조됐다. 지난 1월 세상을 뜬 보위는 이날 공로상을 수상했다.

모리스 화이트, 글렌 프레이, BB 킹의 추모무대도 이어졌다. 모리스 화이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리듬앤블루스 밴드인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Fire)의 창립 멤버이며 비비 킹은 블루스의 영원한 아이콘이다. 글렌 프레이는 미국 그룹 이글스의 리더다.

돈 헨리, 조 왈시, 잭 브라운은 프레이의 곡 '테이크 잇 이지'(Take It Easy)를 불렀다. 프레이는 지난 1월 67세로 세상을 떴다. 

크리스 스테이플튼, 개리 클라크 주니어는 고인이 된 비비킹을 추모했다. 비비킹은 지난해 5월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블루스 뮤지션으로 고인의 1970년 곡인 '더 스릴 이즈 곤'(The Thrill is Gone)이 무대에 울려퍼졌다. 

팝가수 스티비 원더와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는 모리스 화이트에 대한 오마주로 그의 곡을 아카펠라 식으로 각색해 공연을 펼쳤다. 지난 2월 4일 사망한 화이트가 속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1975년 곡 '댓스 더 웨이 오브 더 월드'(That's The Way of the World)를 아카펠라로 들려주며 원더는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를 이 세상에 가져온 한 아름다운 친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추모공연은 원더가 '올해의 노래' 수상자로 에드 시런을 호명하면서 끝났다. 어린 시절 맹인이 된 원더는 점자로 표시된 수상자 이름을 읽고 호명해 눈길을 끌었고 "장애인이 이용하기 쉽도록 더 많은 건물이나 시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올해의 앨범상' 등을 받은 스위프트는 젊은 여성들에게 용기를 북돋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신이 가는 길 에는 당신의 성공이나 성취, 명성을 과소평가하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일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리고 이들이 당신의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면 목적지에 도착헤 세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굉장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최대 음악 시상식인 이날 행사에서는 마크 론슨과 부르노 마스가 함께 부른 히트곡 '업타운 펑크'(Uptown punk)가 '올해의 레코드상'을 차지했다. 이날 그래미 어워드는 당초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졌던 스타들이 대부분 수상해 큰 이변은 없었다. 

시런은 '싱킹 아우트 라우드'(Thinking Out Loud)로 '올해의 노래상'을 차지했다. 시런은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도 받아 2관왕이 됐다. 트레이너는 '올해의 신인상'을, 스위프트의 '1989'는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스위프트는 이번 수상으로 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과 함께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뮤직비디오'도 차지,  3관왕이 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켄드릭 라마는 최다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최우수 랩 앨범' '최우수 랩' '최우수 랩 퍼포먼스' '최우수 랩 콜라보레이션'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해 무려 5관왕이 됐지만 올해의 앨범 등 주요 부문의 수상에는 모두 실패했다. .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총 83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은  미국 힙합 가수 겸 엔터테이너 엘엘 쿨 제이(LL Cool J)가 5년 연속 진행자로 나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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