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9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25 01:10
文대통령-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긴밀 협의' 합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709  

트럼프 "빠른 시일 내에 김 위원장과 함께 장소 협의" 
양 정상 "北 완전한비핵화 견인하는 방안들 계속 모색"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에서 문 대통령 취임후 다섯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날 초점은 미국과 북한과의 본격적인 협상 재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맞춰졌다.


북미간 협상에 대해 제3자인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한미 양국이 밝힌 건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지난주 평양에서의 2박3일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미공개 메시지도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간 좋은 합의를 이루었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도 진전된 합의가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께 전해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도 있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구축, 그리고 미국과의 대화와 제2차 미북정상회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제 북한의 핵포기는 북한 내부에서도 되돌릴 수 없는, 되돌릴 수 없을만큼 공식화됐다"며 "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기대를 가지면서 트럼프 대통령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에 만나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비핵화 과정으로 조속히 끝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북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와 성공을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김 위원장과 두 번째 회담을 할 것이고 북미간에 논의하고 있다"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과 접촉하고 있다.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우리가 김 위원장과 함께 장소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장소는 아직이지만 조속히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김 위원장이 많은 노력을 보여준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의 이같은 발언으로 미뤄볼 때 정상회담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회담이 끝난 뒤 이뤄진 청와대 브리핑에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엿보였다.

이날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청와대는 양 정상이 종전선언과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긴밀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시내 쉐라톤호텔 뉴욕타임스에 마련된 유엔총회 한국기자단 프레스센터에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양 정상은 유엔 총회에 참석계기에 이날 오후 2시45분에서 4시10분까지 1시간 25분 동안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공개했다.  

양 정상은 대북 제재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이 서명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번에 양국 통상 장관 간에 서명된 한미 FTA 개정 협정이 포괄적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고 평가하면서 개정된 협정이 조속히 발효되도록 필요한 조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미공개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적했다. 양 정상은 또 이날 정상회담에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도 거론했다고 이 관계자가 소개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국 자동차 관세 면제조치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다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으로 양 정상은 회담 이외에도 18차례 전화 통화를 갖는 등 긴밀한 소통을 계속해 왔다.  

문 대통령은 또 24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유엔기구 등을 통한 북한의 인도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무총장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60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없다…"영구 폐지도 고려" 시애틀N 2018-09-29 2321
14259 9시간 경찰 조사 마친 원희룡 "걱정 안하셔도 된다" 시애틀N 2018-09-29 2144
14258 캐버노 인준 절차 결국 연기…'성폭행 미수' FBI 조사 확정 시애틀N 2018-09-29 2297
14257 中 외교부장 "美와 마찰, 공포에 빠질 이유는 아니다" 시애틀N 2018-09-29 2329
14256 [월드피플]머스크, '천재 사업가'서 '범죄자' 전락하나 시애틀N 2018-09-28 2262
14255 문제의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 인준 법사위 통과했다 시애틀N 2018-09-28 2722
14254 30·40대 '싱글' 급증 '주거난' 심각…절반은 월세족 '전락&… 시애틀N 2018-09-28 6545
14253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 당선…235표 얻어 시애틀N 2018-09-28 6074
14252 홍콩, 부동산 거품 '1위'…도심아파트 구입까지 '22년' 시애틀N 2018-09-28 5932
14251 2018 노벨상 시즌 내달 1일 개막…문학상 올해 '제외' 시애틀N 2018-09-28 5800
14250 '명성 추락' 아웅산 수지…캐나다 명예시민권도 박탈돼 시애틀N 2018-09-28 6561
14249 美 관심은 온통 청문회에…캐버노 "나는 결백" 시애틀N 2018-09-28 5927
14248 "국가기밀 탈취" vs "야당탄압"…뜨거워지는 심재철 공방 시애틀N 2018-09-28 5635
14247 “(브렛 캐버노)그가 우발적으로 날 죽일 것 같았다” 시애틀N 2018-09-27 6916
14246 국제유가 4년만에 100달러로 치솟나?…이란이 '변수' 시애틀N 2018-09-27 6469
14245 韓 노인 빈곤율 43.7% '유럽의 2배'…고용률 높지만 가난 시애틀N 2018-09-27 6081
14244 트럼프 "北비핵화 시간문제 아냐"…시간표 제시 거부 시애틀N 2018-09-27 5800
14243 기재부 "심재철 의원 추가 고발 불가피…국정운영 심대한 영향" 시애틀N 2018-09-27 5199
14242 10년간 친족 성범죄 2배 증가…구속비율은 절반 수준 감소 시애틀N 2018-09-27 5968
14241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내일부터 범칙금 3만원 시애틀N 2018-09-27 5231
14240 중국서 현금 쓰면 미개인 취급당한다 시애틀N 2018-09-27 6049
14239 "캠리 잡는 어코드"…신형 어코드, 연비·세금 한판승 시애틀N 2018-09-27 5741
14238 한인 에이전트가 100만달러 보험사기극 벌여 부부 체포돼 시애틀N 2018-09-26 7556
14237 미국 금리 0.25% 인상됐다 시애틀N 2018-09-26 5394
14236 文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한반도 평화는 국제평화" 시애틀N 2018-09-26 5210
14235 대졸 실업자 54만명 '돌파'…IMF환란 직후 보다 2배 많아 시애틀N 2018-09-26 4830
14234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시애틀N 2018-09-26 3341
14233 트럼프 "김정은과 아주 가까운 미래에 만날 것" 시애틀N 2018-09-26 3107
14232 父묘소서 세상떠난 70대·취준생 사망…안타까운 추석연휴 시애틀N 2018-09-26 3346
14231 文대통령 '한일 투트랙'…화해치유재단 해산·대북 긴밀공조 시애틀N 2018-09-26 3202
14230 트럼프 UN총회에서 업적 자랑하다 정상들로부터 비웃음 시애틀N 2018-09-26 3443
14229 명품 '베르사체' 미국 핸드백업체에 팔렸다 시애틀N 2018-09-25 9374
14228 기름기 머금은 '전' 어떻게 보관할까?…똑똑한 명절음식 보관법 시애틀N 2018-09-25 7696
14227 美국무부 대변인 "강경화 장관, 이방카 방한 초청" 시애틀N 2018-09-25 8253
14226 文대통령-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긴밀 협의' 합심 시애틀N 2018-09-25 7711
14225 '독일전 무실점' 조현우, 월드컵 빛낸 새로운 스타…FIFA 선정 시애틀N 2018-09-25 7517
14224 원유철 "전세계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 수 1317명" 시애틀N 2018-09-25 7639
14223 美대법관 지명자 "고졸 뒤 오랜시간 총각…성폭행 안해" 시애틀N 2018-09-25 7404
14222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엄청난 가치" 시애틀N 2018-09-25 7182
14221 에너지밀도 2배 높인 리튬금속전지 개발…"드론 더 오래날아" 시애틀N 2018-09-25 6898
14220 '끝나지 않은 싸움'…문화예술계 미투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8-09-24 8214
14219 골프황제 우즈, 투어 챔피언십 우승…통산 80승 시애틀N 2018-09-24 7697
14218 "9월 서울 아파트 하루 500건 거래…호황기 2006년 일평균 ‘훌쩍’ 시애틀N 2018-09-24 6904
14217 文대통령 지지율 61.9%로 급반등…'평양 정상회담' 효과 시애틀N 2018-09-24 6900
14216 美대법관 지명자 캐버노 관련 두번째 '미투 피해자' 등장 시애틀N 2018-09-24 6920
14215 묘지 대신 봉안당으로…지난해 사망자 화장률 84.6% 시애틀N 2018-09-24 6303
14214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는 남북관계? 아파트 값? 시애틀N 2018-09-24 6446
14213 독거노인들, 추석 연휴도 쓸쓸히 '나홀로 집에' 시애틀N 2018-09-24 6172
14212 '이재명 스캔들'…경찰 "자체적으로 증거 수집·검토" 시애틀N 2018-09-23 7713
14211 베트남서 폭포 다이빙 체험 나선 20대 한국인 사망 시애틀N 2018-09-23 7696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