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5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8 00:36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민주당 선택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76,987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 생각”
李, 민주당에 재난지원금 공식입장 요청…당, 18일 논의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정부지원으로 충분치 않다. 이를 보완하는 지자체의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기자회견에서 “재난지원금은 보편이냐, 선별이냐 나눌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당시 경제상황에 맞춰 선택할 문제”라며 “우리의 경우 1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이 필요한 행정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해 위로하는 방식으로 보편지급을 선택했으나 2, 3차는 대체로 피해 입는 계층을 선별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집중해서 한정된 지원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분들에게 좀 더 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차 재난 지원금은 사실 지금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4차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추경을 편성하고, 국채를 발행할 수밖에 없는데 2021년 본 예산도 이제 막 집행이 시작된 시점에 지금 정부가 4차 말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3차 유행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에게 피해가 가고 있고 1, 2차에 비해 크고 훨씬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상황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처럼 피해가 계속되고 방역 우려가 지속된다면 선별 지원 형태가 너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고 그때쯤 국민들 사기진작 차원으로 고려한다면 보편지급이 맞다. 때문에 이것이 맞다, 저것이 맞다 선을 그을 수 있는 상황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에서 재난기본소득지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18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여부, 지급방식, 지급대상, 지급시기 등에 대한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한 상태다.

앞서 김종민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재난지원금은 국민 마음을 모아내는 역할을 해야지, 국민들 마음을 흩어지게 하면 안 된다”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 지사의 요청을 받아들여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뒤 오후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께서 민주당 지도부에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당의 공식입장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민주당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한 반발기류가 있어 소통하는 절차를 밟는 것 같다. 오늘 내일까진 기다려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차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해 추진되는 사안으로, 만약 민주당에서 반대쪽으로 가면 이상해진다. 그래서 잘 될 것으로 본다”며 “오늘 대통령 기자회견의 강도를 보고 조율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규모는 지난해 4월 1차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원씩 총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60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없다…"영구 폐지도 고려" 시애틀N 2018-09-29 2313
14259 9시간 경찰 조사 마친 원희룡 "걱정 안하셔도 된다" 시애틀N 2018-09-29 2140
14258 캐버노 인준 절차 결국 연기…'성폭행 미수' FBI 조사 확정 시애틀N 2018-09-29 2293
14257 中 외교부장 "美와 마찰, 공포에 빠질 이유는 아니다" 시애틀N 2018-09-29 2327
14256 [월드피플]머스크, '천재 사업가'서 '범죄자' 전락하나 시애틀N 2018-09-28 2260
14255 문제의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 인준 법사위 통과했다 시애틀N 2018-09-28 2720
14254 30·40대 '싱글' 급증 '주거난' 심각…절반은 월세족 '전락&… 시애틀N 2018-09-28 6539
14253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 당선…235표 얻어 시애틀N 2018-09-28 6072
14252 홍콩, 부동산 거품 '1위'…도심아파트 구입까지 '22년' 시애틀N 2018-09-28 5930
14251 2018 노벨상 시즌 내달 1일 개막…문학상 올해 '제외' 시애틀N 2018-09-28 5798
14250 '명성 추락' 아웅산 수지…캐나다 명예시민권도 박탈돼 시애틀N 2018-09-28 6555
14249 美 관심은 온통 청문회에…캐버노 "나는 결백" 시애틀N 2018-09-28 5925
14248 "국가기밀 탈취" vs "야당탄압"…뜨거워지는 심재철 공방 시애틀N 2018-09-28 5627
14247 “(브렛 캐버노)그가 우발적으로 날 죽일 것 같았다” 시애틀N 2018-09-27 6908
14246 국제유가 4년만에 100달러로 치솟나?…이란이 '변수' 시애틀N 2018-09-27 6463
14245 韓 노인 빈곤율 43.7% '유럽의 2배'…고용률 높지만 가난 시애틀N 2018-09-27 6081
14244 트럼프 "北비핵화 시간문제 아냐"…시간표 제시 거부 시애틀N 2018-09-27 5798
14243 기재부 "심재철 의원 추가 고발 불가피…국정운영 심대한 영향" 시애틀N 2018-09-27 5193
14242 10년간 친족 성범죄 2배 증가…구속비율은 절반 수준 감소 시애틀N 2018-09-27 5966
14241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내일부터 범칙금 3만원 시애틀N 2018-09-27 5229
14240 중국서 현금 쓰면 미개인 취급당한다 시애틀N 2018-09-27 6044
14239 "캠리 잡는 어코드"…신형 어코드, 연비·세금 한판승 시애틀N 2018-09-27 5741
14238 한인 에이전트가 100만달러 보험사기극 벌여 부부 체포돼 시애틀N 2018-09-26 7549
14237 미국 금리 0.25% 인상됐다 시애틀N 2018-09-26 5390
14236 文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 "한반도 평화는 국제평화" 시애틀N 2018-09-26 5208
14235 대졸 실업자 54만명 '돌파'…IMF환란 직후 보다 2배 많아 시애틀N 2018-09-26 4828
14234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시애틀N 2018-09-26 3333
14233 트럼프 "김정은과 아주 가까운 미래에 만날 것" 시애틀N 2018-09-26 3105
14232 父묘소서 세상떠난 70대·취준생 사망…안타까운 추석연휴 시애틀N 2018-09-26 3344
14231 文대통령 '한일 투트랙'…화해치유재단 해산·대북 긴밀공조 시애틀N 2018-09-26 3200
14230 트럼프 UN총회에서 업적 자랑하다 정상들로부터 비웃음 시애틀N 2018-09-26 3443
14229 명품 '베르사체' 미국 핸드백업체에 팔렸다 시애틀N 2018-09-25 9370
14228 기름기 머금은 '전' 어떻게 보관할까?…똑똑한 명절음식 보관법 시애틀N 2018-09-25 7692
14227 美국무부 대변인 "강경화 장관, 이방카 방한 초청" 시애틀N 2018-09-25 8253
14226 文대통령-트럼프, 북미정상회담 '긴밀 협의' 합심 시애틀N 2018-09-25 7705
14225 '독일전 무실점' 조현우, 월드컵 빛낸 새로운 스타…FIFA 선정 시애틀N 2018-09-25 7511
14224 원유철 "전세계에 수감돼 있는 우리 국민 수 1317명" 시애틀N 2018-09-25 7631
14223 美대법관 지명자 "고졸 뒤 오랜시간 총각…성폭행 안해" 시애틀N 2018-09-25 7402
14222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엄청난 가치" 시애틀N 2018-09-25 7182
14221 에너지밀도 2배 높인 리튬금속전지 개발…"드론 더 오래날아" 시애틀N 2018-09-25 6892
14220 '끝나지 않은 싸움'…문화예술계 미투 어디까지 왔나 시애틀N 2018-09-24 8212
14219 골프황제 우즈, 투어 챔피언십 우승…통산 80승 시애틀N 2018-09-24 7685
14218 "9월 서울 아파트 하루 500건 거래…호황기 2006년 일평균 ‘훌쩍’ 시애틀N 2018-09-24 6900
14217 文대통령 지지율 61.9%로 급반등…'평양 정상회담' 효과 시애틀N 2018-09-24 6898
14216 美대법관 지명자 캐버노 관련 두번째 '미투 피해자' 등장 시애틀N 2018-09-24 6916
14215 묘지 대신 봉안당으로…지난해 사망자 화장률 84.6% 시애틀N 2018-09-24 6301
14214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는 남북관계? 아파트 값? 시애틀N 2018-09-24 6444
14213 독거노인들, 추석 연휴도 쓸쓸히 '나홀로 집에' 시애틀N 2018-09-24 6170
14212 '이재명 스캔들'…경찰 "자체적으로 증거 수집·검토" 시애틀N 2018-09-23 7709
14211 베트남서 폭포 다이빙 체험 나선 20대 한국인 사망 시애틀N 2018-09-23 769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