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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5 10:09
'트럼프 엿먹어라' 드니로에도 폭발물 의심 소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84  

맨해튼 사무실 건물로 배달…경찰 처리반 출동



내달 6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관계자 등 '반(反)트럼프' 성향 인사들에게 폭발물이 든 소포가 잇달아 배달돼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CNN·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25일 오전 미 할리우두 배우 로버트 드니로 소유 음식점 '트라이베카 그릴'과 그의 영화 제작 사무실 '트라이베카 프로덕션'이 입주해 있는 맨해튼 소재 건물로 '수상한 소포 꾸러미'(a suspicious package)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내용물 조사를 위해 해당 소포를 폭발물 처리반 차량에 싣고 시 외곽으로 옮겼으며, 이 과정은 TV방송을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됐다.

드니로는 오랜 민주당 지지자로서 지난 2016년 대통령선거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국가적 재앙"이라고 부르며 날선 비난을 쏟아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올 6월 토니상 시상식 땐 수상자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가 갑자기 "트럼프 엿먹어라(F*** Trump)"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당시 트위터를 통해 "드니로는 아이큐(IQ)가 매우 낮은 인간"이라며 드니로의 욕설을 맞받았었다.

'폭발물 소포'는 드니로에 앞서 민주당 출신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대선 때 민주당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자택에도 배달되는 등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모두 8건에 이른다.

민주당 내 '트럼프 저격수'로 불리는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캘리포니아)과 같은 당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 데비 와서먼 슐츠 하원의원(플로리다),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그리고 민주당의 주요 후원자 가운데 한 명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등에게도 파이프 형태의 폭발물이 담긴 소포가 발송됐다.

특히 수신인이 브레넌 전 국장이 돼 있는 소포는 자택이나 사무실이 아닌 CNN 뉴욕지국으로 보내져 직원들이 방송 중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가짜뉴스'(fake news)로 불러왔던 언론사 가운데 하나다.

로이터통신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앞으로도 '의심스런 소포'가 발송돼 미 연방수사국(FBI)이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공화당 후보들에 대한 중간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위스콘신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폭발물 소포에 대한 "철저한 조사(aggressive investigation)"를 약속하면서도 "정치 분야 종사자들은 반대자들을 도덕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몰아세워선 안 된다"며 자신의 '정적'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도 끊임없는 적대행위와 부정적인 보도, 그릇된 공격(false attacks)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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