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9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8-31 00:22
조선일보, 송희영 사태 사과…宋-禹 연계 음모론엔 반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09  

靑 음모론 제기엔…"청와대가 할 일이 아니다" 강력 반발



조선일보사는 31일 2011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호화접대을 받고 유리한 기사를 써준 의혹을 받고 있는 송희영 전 주필 사태와 관련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사는 이날 오전 1면 사고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를 통해 "조선일보를 대표하는 언론인의 일탈 행위로 인해 독자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전 주필에 대해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엄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일보는 "앞으로 언론 및 기자 윤리를 더욱 엄격히 실천하고 언론 본연의 기능을 다함으로써 독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송 전 주필은 지난 29일 "최근 검찰의 대우조선해양 수사 과정에서 저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것을 보고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 주필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필직을 사임한다"고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에 조선일보사는 29일 송 전 주필의 보직을 해임했고, 30일 송 전 주필의 사표를 수리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사설 '언론인 개인 일탈과 권력비리 보도를 연관 짓지말라'를 통해 송 전 주필 문제와 우병우 민정수석 관련 의혹 제기 보도 문제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설은 "청와대 관계자가 조선일보 간부가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 로비를 하다가 안되고 유착관계가 드러날까봐 우병우 처가 땅 기사를 쓰게했다는 식으로 주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 전 주필 일탈에 대해선 당사자는 물론 그가 속했던 언론사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그러나 송 전 주필이 자신의 흠을 덮기 위해 조선일보 지면을 좌지우지했다고 하는 사실과 다른 음모론에 대해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사설에서 "우병우 처가 땅 의혹은 제보를 바탕으로 조선일보 사회부 법조팀 기자들이 발로 뛰어 확인하고 취재보도한 내용"이라며 "우병우-진경준-넥슨 권력형 비리 의혹을 확인하고도 보도하지 않는다면 언론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특종일 경우 최종인쇄판에만 보도해 사장과 발행인도 아침 신문에서 처음 봤다. 송 전 주필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현장기자들이 권력 비리를 발로 뛰어 파헤친 기사를 그 언론에 있는 다른 특정인의 도덕적 일탈과 연결지어 음모론 공격을 펴는 것은 적어도 청와대가 할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860 "美 증시 '퍼펙트 스톰' 대비…내년 초까지 12% 급락" 시애틀N 2016-09-12 1402
21859 삼척산불 확산…비상착륙 헬기 정비사 사망·민가 1채 전소 시애틀N 2017-05-08 1402
21858 文대통령, 트럼프와 백악관 상견례…첫 부부동반 만찬 시애틀N 2017-06-30 1402
21857 [인간 vs AI] 이세돌, 알파고와 리턴매치 이뤄질까 시애틀N 2016-03-16 1403
21856 저유가에 한국 떠나는 중동 오일머니…지난달 1.3조 순유출 시애틀N 2016-05-16 1403
21855 삼성전자, '노트7' 글로벌 판매·교환 잠정 중단…국내도 중단 시애틀N 2016-10-10 1403
21854 野 '민생모드' 단일대오…朴·黃 놓고 불협화음 낼수도 시애틀N 2016-12-11 1403
21853 미국행 '적신호' 켜진 강정호…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 가능성 시애틀N 2017-03-25 1403
21852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前사장 측근 영장청구 시애틀N 2016-03-11 1404
21851 북한 넘어가 마약 만들고 황장엽 암살 시도한 일당 징역형 확정 시애틀N 2016-05-25 1404
21850 李총리 "오바마도 해체가정 출신…그래도 대통령돼" 시애틀N 2017-06-24 1404
21849 美 국방장관 "탄저균 배달 사건, 사과한다" 시애틀N 2015-05-30 1405
21848 "내 얘기 안 들어줘" 30대女, 경찰관에 황산 테러 시애틀N 2016-04-04 1405
21847 디즈니월드서 악어에 끌려간 2살 남자아이 시신 발견 시애틀N 2016-06-16 1405
21846 중고생 교내 휴대폰 제한은 월권?…인권위 "통신자유 침해" 시애틀N 2016-06-23 1405
21845 [올림픽] 신태용호, 결전지 브라질리아 입성…멕시코전 호재에 분위기↑ 시애틀N 2016-08-08 1405
21844 MBC 시사제작국 기자·PD 제작중단 돌입…"공정방송 회복" 시애틀N 2017-08-02 1406
21843 '최장' 셧다운이 美 경제 둔화 부채질… 투자·소비 '뚝' 시애틀N 2019-01-14 1406
21842 '삼바 의혹' 관련 이재용 통화 복원…'맞춤 회계보고서' 분석… 시애틀N 2019-05-23 1406
21841 성큼 다가온 대선, 다자 vs 양자 구도?…'단일화' 관건 시애틀N 2016-09-18 1407
21840 '나를 잊지 말아요'…대선 패배 주자들 존재감 부각 안감힘 시애틀N 2017-05-20 1407
21839 文대통령, 6월 개헌 강공 드라이브 "정부도 국민개헌안 준비" 시애틀N 2018-01-10 1407
21838 녹색돌풍, 무소속, 단일화실패…예상치 못했던 3가지 시애틀N 2016-04-12 1408
21837 '정운호 게이트' 파문 확산…'차관, 靑수석' 거론 녹취록도 시애틀N 2016-05-06 1408
21836 손학규 "제3지대, 50~100명 모일 것"…'빅뱅론' 거듭 제기 시애틀N 2017-01-06 1408
21835 반기문,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어떤 대화, 어떤 메시지 시애틀N 2017-01-19 1408
21834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적절한 때 회동 고대해" 시애틀N 2019-06-06 1408
21833 "국민은 개, 돼지가 아니다"…유명인사 SNS 투표 독려 릴레이 시애틀N 2016-04-13 1409
21832 美 '국경세' 시나리오…"달러 25% 급등, 유가 65달러" 시애틀N 2017-02-13 1409
21831 박지원 "文대통령 4대강 감사 지시 박수 칠 수밖에" 시애틀N 2017-05-22 1409
21830 서울 아파트 매매가 역대 최고 수준…3.3㎡당 1854만원 시애틀N 2016-09-10 1410
21829 백남기씨 빈소 이틀째 조문행렬…"진상규명·특검해야" 시애틀N 2016-09-26 1410
21828 애플의 다음 혁신은 '증강현실'…'아이폰8' AR 탑재설 '솔… 시애틀N 2017-01-19 1410
21827 국방부 "송영무 장관, 정치권 인사와 UAE건 논의한 적 없어" 시애틀N 2018-01-05 1410
21826 전원책, 유시민 정치재개 여부 질문에 "100% 다시한다" 시애틀N 2019-05-23 1410
21825 알리 장례식 10일 고향 루이빌에서 이슬람 예식으로 시애틀N 2016-06-05 1411
21824 조선일보, 송희영 사태 사과…宋-禹 연계 음모론엔 반박 시애틀N 2016-08-31 1411
21823 '17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신동빈에 구속영장…소환 6일만 시애틀N 2016-09-26 1411
21822 두테르테 "환경문제 해결 안되면 보라카이 폐쇄할 것" 시애틀N 2018-02-12 1411
21821 '비전문의 대리수술' 그랜드 성형외과 원장 재판에 시애틀N 2016-04-04 1412
21820 설연휴 제3지대 '샅바싸움'…국민의당 판정승? 시애틀N 2017-01-30 1412
21819 최순실 운전사 "崔가 PC 없애라 지시해 망치로 부쉈다" 시애틀N 2017-05-08 1412
21818 法 정유라 '부정입학 공모' 불인정…檢 신병처리 방향 기로 시애틀N 2017-06-24 1412
21817 삼성전자, 애플·인텔 꺾고 세계 1위 '새역사'…비결 '반도체 초… 시애틀N 2017-07-07 1412
21816 정경심 변호인단 "檢 공소장,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그림" 시애틀N 2019-11-12 1412
21815 무안 조금나루 마을 '수호신' 400년 팽나무 압류…왜? 시애틀N 2020-03-21 1412
21814 '성완종 리스트' 첫 재판서 검-변 신경전…이완구 혐의 부인 시애틀N 2015-07-22 1413
21813 부부의 날, 알고 있어도 3명 중 한 명만 선물 시애틀N 2016-05-18 1413
21812 文대통령 '사드합의'전격공개…한미회담 노림수? 시애틀N 2017-06-22 1413
21811 힐러리 괌 경선 승리…매직 넘버 카운트다운 시애틀N 2016-05-08 141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