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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2 00:14
50달러 넘보는 유가…수출회복 기대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98  

20일까지 수출액 2.1% '플러스' 반전…회복 기대감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라 수출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유가상승에 달러 강세 현상까지 더해져 수출 여건이 상대적으로 나아졌다는 분석이다. 


22일 관세청이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248억4700만달러로 전년보다 2.1%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수출 실적은 16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물론 아직 기간이 10일 더 남았기 때문에 5월 수출실적이 반등할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최근 유가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수출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44.75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48.16달러까지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22달러까지 하락했던 지난 1월21일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WTI 역시 지난 2월11일 배럴당 26.11달러 이후 줄곧 상승세다. 시장의 관심은 배럴당 50달러를 돌파 여부다.

유가 상승의 배경에는 일부 산유국의 공급 차질이 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 생산이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20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다 리비아, 베네수엘라 등 다른 산유국 역시 생산량이 줄었다. 골드만삭스는 이같은 공급 차질로 원유공급 과잉이 해소될 것이라며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수출 반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유가상승은 우리나라 수출전선에 희소식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보다 7.9% 줄었는데 대부분이 유가하락에 따른 결과였다. 산업부는 지난해 유가하락에 따른 수출 하락분이 289억달러로 전체 455억달러의 64%로 분석했다. 산업부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없었다면 수출 감소량은 2.9% 그쳤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유가 영향을 받는 우리나라 수출 비중이 17%에 달하는 상황"이라면서 "당분간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 감소폭을 서서히 줄여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4월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약 17%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의 20% 안팎이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셈이다. 또 국제유가 상승은 중동 등 산유국의 경기개선에 도움이 돼 우리나라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을 높인다. 여기에 최근 미국의 6월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 근접하는 등 달러 강세 현상도 수출회복에 호재로 평가된다. 수출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최근 저점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고 수출회복은 중국 등 세계경기 회복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수출 감소의 주된 원인이 수출 단가 하락"이라며 "수출 단가는 유가 등 원자재와 밀접한데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앞으로 단가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 실장은 "수출회복은 중국 경기에 달려있다"며 "중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비재 수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 금융경제연구부장은 "수출 물량의 증가없이 수출 단가 상승에 의한 수출액 증가는 왜곡된 해석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면서 "아직 수출회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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