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3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 : 18-04-29 12:33
[서북미 좋은 시-이동하] 봄이 오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913  

이동하(서북미 문인협회 회원)


봄이 오네
 
 
두드리는 소리있어
창 여니
봄이 왔다고 손짓한다
봄이 가져온 화사함
마음 설레게 한다
 
봄이 오면
어디에 있었느냐고 물으려 했다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지 아느냐고
짜증도 내려했다
 
봄향기 그리워
오래 기다렸지만
잠시 머물렀다 떠나가야 하는 봄
 
섭리의 싹이 피운 꽃중
포근과 정열을 지닌 꽃속에 숨어
가지말고 꽃벌을 기다리라고 했다

이동하.jpg





 
 

Total 69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1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이경자] 마… 시애틀N 2018-12-09 2993
590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석정희] 이… 시애틀N 2018-11-25 2576
589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신영희] 석… 시애틀N 2018-11-11 3079
588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김준규] Sai… 시애틀N 2018-10-28 4156
587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김도일] 사… 시애틀N 2018-09-30 7103
586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김충일] 나… 시애틀N 2018-09-16 5848
585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지소영] 후… 시애틀N 2018-08-19 3503
584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김소희] 어… 시애틀N 2018-08-05 3789
583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이경미] 꽃… 시애틀N 2018-07-22 3195
582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조영철] 멍 시애틀N 2018-07-08 2777
581 [서북미 좋은 시-이동하] 봄이 오네 시애틀N 2018-04-29 3915
580 [서북미 좋은 시-김영호] 갯마을 편지 시애틀N 2018-04-22 3047
579 [서북미 좋은 시-문창국] 산정에는 흰 눈이 쌓… 시애틀N 2018-03-31 3624
578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목욕시키기 시애틀N 2018-06-25 3624
577 [시애틀 수필-장원숙] 내가 본 6ㆍ25 시애틀N 2018-06-24 3913
 1  2  3  4  5  6  7  8  9  10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