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8-17 01:40
한국축구 새 사령탑, 벤투 확정…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이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09  

유로2012 때 포르투갈 4강 이끈 지도자…코치 4명 함께 온다



향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로 파울루 벤투(Paulo Jorge Gomes Bento)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발표한 내용이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회 김판곤 위원장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러시아 월드컵 이후 공석이던 A대표팀 사령탑으로 지난 유로2012 때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판곤 위원장은 먼저 긴 시간을 할애해 지금까지 감독 선임 과정을 자세하게 공개한 뒤 "감독선임위원회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고 벤투 감독과 함께 일하는 코치팀 전체를 받아들이는 조건이다. 

현역시절 수비형MF로 활약했고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2002 한일 월드컵 때 출전해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었던 경험이 있다. 지도자 변신 후에도 조국 포르투갈에서 경험을 쌓았다. 

벤투는 2004년 자신의 현역 시절 마지막 클럽이었던 스포르팅 리스본의 유소년 팀을 맡으면서 지도자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부터 4년 동안 스포르팅 A팀을 이끌면서 포르투갈 FA컵 우승 2회, 포르투갈 리그컵 준우승 2회, 포르투갈 슈퍼컵 우승 2회 등 제법 괜찮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토너먼트 대회, 단기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의 전리품을 앞세워 2010년 포르투갈 A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던 유로 2012 때 4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팀을 이끌었으나 이때는 조별리그 1승1무1패 3위에 그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벤투는 2016년 브라질 크루제이루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다시 일선에 복귀했다. 하지만 3개월 만에 성적부진으로 경질됐다. 그해 8월 그리스의 명문 올림피아코스 사령탑에 부임했으나 이듬해 3월 팀을 떠났다. 성적은 크게 나쁘지 않았으나 당시 현지 언론은 팀 내 마찰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슈퍼리그의 충칭 리판의 지휘봉을 잡았는데, 시즌 15경기에서 5승2무8패라는 저조한 성적에 그치면서 역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바 있다. 

근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부인할 수 없으나 세계 축구계 내에서의 한국의 위상과 현실을 감안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네임벨류다. 

애초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지역예선 통과 경험을 가졌거나 △대륙컵 대회 우승 경험이 있거나 △세계적인 수준의 리그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지도자라는 기준을 세웠는데, 나름 부합한다. 길지는 않았으나 중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기에 아시아 환경과 아시아 축구의 이해도라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판곤 위원장은 "우리가 만난 후보들 중 가장 적극적이고 진솔하고 프로페셔널답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10 WSJ "문정인은 한국 대북정책 비밀병기" 시애틀N 2018-08-23 2881
13909 트럼프 前변호사, 재단 잘못도 불까?…수사진행 '주목' 시애틀N 2018-08-23 2755
13908 美 7월 기존주택 판매, 예상과 달리 4개월 연속 감소 시애틀N 2018-08-22 2702
13907 [아시안게임] '부상 투혼' 조효철 깜짝 金, 사이클·펜싱도 정상…한… 시애틀N 2018-08-22 3166
13906 태풍 솔릭, 한반도 북상…서귀포서 1명 파도 휩쓸려 실종 시애틀N 2018-08-22 3173
13905 경찰 출석 40분만에 나온 김부선 "변호사 선임후 다시 진술" 시애틀N 2018-08-22 2602
13904 고용쇼크보다 무서운 '저출산쇼크'…출산율 0명대 '초읽기' 시애틀N 2018-08-22 2746
13903 인턴 31명 중 여자는 단 4명…증권사 '방탄 유리천장' 시애틀N 2018-08-22 3158
13902 드루킹 특검, 수사기간 연장 포기…"더 수사할 정도 아냐" 시애틀N 2018-08-22 2575
13901 설정 퇴진 "산중으로 돌아간다"…60일내 후임 선출 시애틀N 2018-08-21 3073
13900 테슬라 신화 흔들린다…"애플에 손 내밀어라" 조언도 시애틀N 2018-08-21 3153
13899 출소한 '그랜저 검사'…변호사 개업하려 했지만 '거절' 시애틀N 2018-08-21 2711
13898 '평양냉면'은 없어도…닭튀기·팥소빵 등 北음식에 '눈길' 시애틀N 2018-08-21 3163
13897 내집 마련·빚 상환 때문에…미혼남녀 절반 "월수입 30% 이상 저금" 시애틀N 2018-08-21 2823
13896 2명 사망 면사무소 엽총 난사 귀농인 왜?…'민원처리에 불만' 시애틀N 2018-08-21 3082
13895 [아시안게임] 한국, 종합 3위 유지…태권도·펜싱·레슬링에서 金 시애틀N 2018-08-21 2391
13894 9명 사망 인천 세일전자 화재…실종자 수색 중 시애틀N 2018-08-21 2264
13893 40대여성 산책하다 악어에 물려 숨졌다 시애틀N 2018-08-20 3687
13892 [아시안게임] '손흥민 결승골' 한국, 키르기스스탄 제압…조 2위로 16… 시애틀N 2018-08-20 3064
13891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南北 형제 똑같이 "이야~" 환호성 시애틀N 2018-08-20 2697
13890 중국, 미국 부동산 내다 팔기 시작했다 시애틀N 2018-08-20 2993
13889 내년 3월부터 '군복무 경험' 대학 학점 인정…12개大 1만명 시애틀N 2018-08-20 2828
13888 설정 총무원장 퇴진 갈등 격화…감금설에 부인·반박 시애틀N 2018-08-20 2885
13887 靑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제재위반 아니라고 판단" 시애틀N 2018-08-20 2757
13886 경찰, '보물선 사기의혹' 3명 압수수색…1명 조사중 시애틀N 2018-08-20 2391
13885 갤노트9 말레이시아 예판서 매진…동남아·호주서 출시 행사 시애틀N 2018-08-20 2012
13884 WSJ "트럼프, 중동·유럽 군 수뇌부 곧 교체" 시애틀N 2018-08-20 2523
13883 전세계 지도자 '코피 아난 추모물결'…트럼프는 '침묵' 시애틀N 2018-08-19 3152
13882 '고용쇼크'에 '휴일 회의'했지만…靑, 묘수없어 '곤혹' 시애틀N 2018-08-19 3051
13881 [아시안게임] '박항서 매직' 베트남, 일본마저 꺾고 조 1위 16강 시애틀N 2018-08-19 2918
13880 법원 "안희정 소통하는 정치인…김지은 진술 일관성도 부족" 시애틀N 2018-08-19 2966
13879 박원순 "옥탑방서 답 얻어…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겠다" 시애틀N 2018-08-19 3116
13878 "北, 외국인 관광객 비자 발급 업무 다시 중단" 시애틀N 2018-08-19 2930
13877 트럼프, 소셜미디어 공격 "보수 목소리 전적으로 차별" 시애틀N 2018-08-19 2727
13876 WSJ "트럼프-시진핑, 11월 무역갈등 해결 담판" 시애틀N 2018-08-19 2726
13875 '유엔과 일체'였던 코피 아난 전 사무총장 별세 시애틀N 2018-08-18 3783
13874 "안희정 유죄, 사법부도 공범"…분노한 여성들 거리 집결 시애틀N 2018-08-18 3542
13873 아시안게임 개막, 남북 역대 11번째 공동입장 시애틀N 2018-08-18 2935
13872 DJ 서거 9주기…정치권 'DJ정신 계승' 한 목소리 시애틀N 2018-08-18 2883
13871 진에어 면허취소 면했지만…풀어야할 숙제 산적 시애틀N 2018-08-18 3231
13870 '엑소더스' 베네수엘라…하루평균 3천명 국경 넘어 시애틀N 2018-08-18 3009
13869 양주 남방저수지 떡붕어 떼죽음…폭염에 용존산소 부족 시애틀N 2018-08-18 3321
13868 인도 케랄라州 '100년만의 최악의 홍수'…192명 사상 시애틀N 2018-08-18 3403
13867 김경수 지사, 구속영장 기각…"공모관계 다툼 여지" 시애틀N 2018-08-17 2979
13866 [아시안게임] 김학범호,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황의조 빛바랜 만회골 시애틀N 2018-08-17 3762
13865 올해 26세, 65세되면 연금고갈…보험료 2~4%p 인상 제시 시애틀N 2018-08-17 3447
13864 '그림 대작 유죄' 조영남 2심서 '무죄' 선고 시애틀N 2018-08-17 3773
13863 한국축구 새 사령탑, 벤투 확정…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이끈다 시애틀N 2018-08-17 3411
13862 굼벵이·벼메뚜기 등 곤충 추출물,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과 시애틀N 2018-08-17 3464
13861 중국 진출 재추진하는 구글, 직원 반발로 '진퇴양란' 시애틀N 2018-08-17 345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