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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30 00:26
머스크 테슬라 이사회 의장 사임하는 것으로 SEC와 타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498  

미국의 유명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를 상장 폐지하겠다는 트윗을 올려 투자자를 기만한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직을 내놓기로 했다.

머스크 회장은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은 대신 CEO 자리는 유지하는 것으로 SEC와 타협을 보았다. 


이로써 머스크는 45일 안에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해야 하며, 향후 3년간 다시 의장으로 선출될 수 없다.

SEC는 29일(현지시간) 머스크와 테슬라가 각각 2000만 달러(약 222억원)씩 벌금을 내고, 머스크가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것을 조건으로 현재 제기된 고소 사건에 관해 합의했다고 불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SEC는 지난 27일 머스크 테슬라 CEO를 주식 사기 혐의로 고소했었다. SEC가 머스크 CEO를 고소한 지 이틀 만에 합의를 본 것이다. 

◇ 주식 사기 혐의로 SEC에 의해 고소 : SEC는 고소장에서 머스크 CEO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 2200만 명을 상대로 테슬라 주식을 주당 420달러에 매수해 비공개 회사로 전환하겠다"며 "자금은 확보되어 있다고 밝혀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머스크 CEO의 '상장폐지' 발언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일시적으로 11% 급등했으나 주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이 계획을 백지화했다. 이후 SEC가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조사를 시작하면서 테슬라의 주식은 하루 만에 20%가량 폭락하기도 했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24일 SEC가 조사한다는 뉴스가 전해진 직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테슬라가 상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투자자들의 저항에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번복했다.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 지하 터널 등에 대한 계획들을 내놓고, 달 여행을 넘어 화성 여행을 꿈꾸며 '천재'의 이미지를 자랑하던 머스크 CEO의 명성이 급전직하한 배경에는 그의 이런 계속된 조심성 없는 발언이나 행동이 있었다. 

◇ 각종 기행으로 구설수 : 머스크는 지난 7일엔 미국 방송인 존 로건이 진행하는 생방송 팟캐스트에 출연해 마리화나를 피우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됐다. 

미 공군은 머스크의 마리화나 방송 이후 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가 CEO로 있는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엑스'는 미 공군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7월에는 태국 동굴 소년 구조에 소형 잠수정을 투입하려는 자신의 계획을 비판한 영국인 잠수사 버논 언스워스를 '소아성애자(pedo guy)'라 비난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 영업성과도 기대 이하 : 머스크의 거듭된 기행과 함께 테슬라의 영업성과도 영 미덥지 못하다. 

테슬라의 지난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3.5% 늘어 40억 달러(약 4조4392억원)가 됐지만 순손실은 7억1750만 달러(약 7963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1배 늘어난 것이며 최대 분기 손실이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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