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0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6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마이웨이 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00,152  

"모두가 피해자, 보편지급 통큰 재정확장 정책 펴야"
당내 반발 굴하지 않고 강행…정치적 부담도 커질듯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18일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한다.


정부여당은 ‘선별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이 지사는 변수가 없는 한 1차(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전체 도민에게 ‘보편지급’ 하는 방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은 지난 11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이 지사에게 제안했다.

장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제안에는 민심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힘들고 지친 도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도민의 살림살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숨통을 틔워 줄 실질적 경기부양책”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의회는 다만 1인당 지급액과 지급시기 등 구체적 사항의 결정은 이 지사에게 넘겼다.

이 같은 제안에 이 지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의회의 깊은 고민과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와 규모, 예상시기 등에 대해 숙고하겠다”며 지급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여당에서 자영업자 등 ‘더 어려운 계층에 더욱 두터운 지원’을 내세우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도 선별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편지급을 결정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의 정치적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 친문계열인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도는 재정자립도가 58%로 전국 평균인 45%를 훌쩍 넘어선다”며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지자체가 수십 곳인데, 몇몇 지자체가 재정형편이 허락된다는 이유만으로 특별한 지원을 하게 되면 다른 지자체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고, 코로나 대응 태세 균열을 불러오는 등 부작용을 낳지 않을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당내 부정적 기류에도 이 지사가 보편지급을 주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비상상황에서 앞뒤 잴 여유가 없고, 선별지급 할 정도로 재정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 지사는 지난 5일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제정책으로 가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며 “정말로 선별지급이 필요하다면 다시 선발해서 더 두텁게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정인만 지원해야 할 정도로 우리 정부가 여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우리 돈 1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는데 10%밖에 안 썼다. 보편지급 했을 경우 지역화폐로 했더니 (거의)다 썼다”며 “우리는 (정부의)부채비율이 낮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이전소득도 너무 작다. 통 크게 재정확장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방송 이외에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주장해 왔고, 정부에서 이를 수용하지 않자 지난해 3월 전체 도민 1인당 10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는 등 보편지급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이 지사가 18일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공식화 해 관련예산이 담긴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경우 해당 안건은 이번 주 내에 처리될 예정이고, 설 이전에 집행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하향 조정되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치원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가 설 이전에서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10 국내 첫 영리병원 제주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 무산 시애틀N 2018-10-04 7702
14309 지난 6년간 '259명' 셀카 찍다가 사망…대부분 남성 시애틀N 2018-10-04 8102
14308 총리실 "연설 작성에 민간인 도움 문제없다…규정 따랐다" 시애틀N 2018-10-04 7495
14307 미-중 군함 진짜 충돌할 뻔, 사진으로 보는 현장 시애틀N 2018-10-04 7631
14306 매년 반복되는 외교관 '성 비위'…올해도 2명 귀국 조치 시애틀N 2018-10-03 6940
14305 현직 부장검사 선인봉 암벽 하강 도중 추락사 시애틀N 2018-10-03 7452
14304 "피해자 죽어가는데 음주운전자 연락도 없어"…청원 6만명 돌파 시애틀N 2018-10-03 6690
14303 '관광객 몸살에'…보라카이 따라 문닫는 태국 '마야베이' 시애틀N 2018-10-03 6743
14302 中, 판빙빙에 1431억원 추징…초범 감안 형사처벌 않기로 시애틀N 2018-10-03 6294
14301 오늘(3일) 오전 11시18분 '트럼프 문자' 받는다 시애틀N 2018-10-03 6586
14300 관절염약 '휴미라' 탄생 이끈 과학자들 노벨화학상 받았다 시애틀N 2018-10-03 6655
14299 [르포] 55년 긴장의 땅 DMZ…화살머리고지 지뢰제거 현장가다 시애틀N 2018-10-03 7241
14298 '친부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재심 확정…복역 18년만에 시애틀N 2018-10-03 7467
14297 노벨재단 "아웅산 수지 평화상 수여 철회 안해…유감" 시애틀N 2018-10-03 7460
14296 美국무부 "폼페이오, 7일 당일치기 방북…김정은 만나" 시애틀N 2018-10-03 6652
14295 NYT "트럼프, 4600억원 상속받는 과정서 탈세 의혹" 시애틀N 2018-10-03 6765
14294 무심코 방치한 과자봉지, 반려동물엔 '흉기'…질식사 잇달아 시애틀N 2018-10-03 6517
14293 北영화계 원로 감독 박정주 서거에 김정은 화환 시애틀N 2018-10-03 6149
14292 매티스 美국방 앞으로 '독극물질' 우편물 배달…피해없어 시애틀N 2018-10-03 6285
14291 노벨물리학상, '레이저 연구' 미국 및 佛·캐나다 3인 수상 시애틀N 2018-10-02 9111
14290 트럼프 또 망언…여기자에 "넌 생각없다. 항상 안 해" 시애틀N 2018-10-02 9837
14289 李총리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교란범…더는 묵과 않겠다" 시애틀N 2018-10-02 9576
14288 文대통령, 유은혜 오늘 임명장 수여…靑 "사과·해명다했다" 시애틀N 2018-10-02 9519
14287 '제재 완화' 목소리높이는 北…'특별사찰' 수용여부 촉각 시애틀N 2018-10-02 8948
14286 미미쿠키 파문 확산…충북 유기농 '공든 탑' 무너질라 시애틀N 2018-10-02 9293
14285 기자 '캐버노 질문'에 트럼프 응수…"당신 민주당원이지?" 시애틀N 2018-10-02 8880
14284 마케도니아 '개명' 혼란…찬성·반대파 모두 "우리가 승리" 시애틀N 2018-10-02 8711
14283 미국인 74% 주한미군 '찬성'…77% 北 핵포기시 '북미수교' 시애틀N 2018-10-02 8916
14282 면역연구로 암정복 성큼…주춧돌 놓은 美·日 노벨 생리의학상 시애틀N 2018-10-01 9359
14281 국방부, DMZ 지뢰제거 개시…"9·19 군사합의 추진 노력" 시애틀N 2018-10-01 9590
14280 '고용시장 붕괴'…"2034년 15~65세 취업자 34만명 감소" 시애틀N 2018-10-01 9574
14279 인니 강진 속 150명 목숨 구하고 스러진 21살 청년 시애틀N 2018-10-01 10132
14278 "美-캐나다, 나프타 협상 타결…최종승인 앞둬" 시애틀N 2018-10-01 9225
14277 美캘리포니아 "기업 이사회 꼭 여성 있어야"…'법으로' 시애틀N 2018-10-01 9243
14276 안창호·윤봉길·유관순 일제 감시 인물카드 문화재로 등록 시애틀N 2018-10-01 9374
14275 필립모리스, 궐련형이 타르 더 많다고?…"정보공개하라" 소송 제기 시애틀N 2018-10-01 9435
14274 [월드피플]日 오키나와 지사 당선된 '美해병의 아들' 시애틀N 2018-10-01 8804
14273 인니 강진·쓰나미 최소 832명 사망…"수천명될 수도" 시애틀N 2018-09-30 9110
14272 트럼프 "김정은과 난 사랑에 빠졌다…또 만날 거야" 시애틀N 2018-09-30 8673
14271 [카드뉴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밥도둑 간장게장 맛집 시애틀N 2018-09-30 10211
14270 "첫 삽도 뜨기 전에"…지역주민·지자체 반대에 부딪힌 주택공급대책 시애틀N 2018-09-30 6508
14269 10월 재개장 '보라카이' 관심 뜨거워…검색량 224% 증가 시애틀N 2018-09-30 6332
14268 [르포]"우리 개는 안물어요"…견주들에게 뿔난 시민들 시애틀N 2018-09-30 6745
14267 머스크 테슬라 이사회 의장 사임하는 것으로 SEC와 타협 시애틀N 2018-09-30 6500
14266 [생활속 과학]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파란 이유 시애틀N 2018-09-30 6862
14265 학생 1명에 상장 44개…전남 고교 賞 몰아주기·'남발' 시애틀N 2018-09-30 6309
14264 트럼프, 유엔총회서 김정은 얻은 대신 모든 것 잃었다 시애틀N 2018-09-29 6871
14263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 384명 실종 29명, 한국인 1명 연락두절 시애틀N 2018-09-29 6935
14262 페북 '왜 이러나'…이번엔 5000만명 이용자 정보 뚫렸다 시애틀N 2018-09-29 3754
14261 [르포]신규택지 재건마을 '폭풍전야'…주민들, 침묵 속 사태 관망 시애틀N 2018-09-29 2351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