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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00:37
美캘리포니아 "기업 이사회 꼭 여성 있어야"…'법으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9,243  

캘리포니아 내 기업 4분의1, 여성임원 없어
"미투 등 고려하면 기업 내 성별 다양성 필요"



캘리포니아주(州)가 미국의 주 중 처음으로 상장기업 이사회에 반드시 여성을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30일(현지시간) 더힐에 따르면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내 본사를 둔 상장사 이사회에 여성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기업이 오랫동안 누려 온 모든 특권을 고려한다면 상장사 이사회에 미국의 절반을 차지하는 이들(여성)을 포함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법안에 따라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상장사 내년 말까지 이사회 중 최소 1명의 여성을 포함해야 한다. 또한 2022년 1월1일까지 이사회가 5명이면 최소 2명, 이사회가 6명이나 그 이상이면 최소 3명 이상의 여성 임원을 갖춰야 한다. 

이를 어기는 기업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라 10만달러(1억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계속해서 법을 어길 경우 벌금액은 3배로 늘어난다.

이 법안을 발의한 한나 베스 잭슨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민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내 상장 기업 4곳 중 1곳에는 여성 임원이 전혀 없다. 

잭슨 의원은 지난달 성명에서 "기업의 문화와 행동,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토론과 결정에서 이사회 내 여성의 통찰력은 필수적"이라며 "캘리포니아 기업 이사회에 성별 다양성을 가져올 때"라고 말했다.

브라운 주지사는 "법안의 실행에서 나타날 잠재적인 결함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하지만 최근 워싱턴DC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 많은 사람이 여전히 (사건의) 메시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하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미투 캠페인 등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가운데 조직 내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기업 문화와 여성에 대한 이해 정도를 늘릴 수 있도록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상공회의소 등이 포함된 기업연합은 지난달 반대 성명을 통해 "이 법안은 미국과 캘리포니아주 헌법을 위반했다"며 "법안은 오로지 성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비판했다.

기업연합은 "우리는 이사회에서 다양성을 창출하는 이 법안의 의도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이 법안의 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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