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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7 14:56
7700억원 파워볼 당첨자는 싱글맘…"복지재단 설립할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4  

세 자녀 키운 싱글맘…당첨금 즉시 수령



6억8800만달러(약 7733억원)가 걸린 파워볼에 당첨된 주인공 중 한 명이 5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미국 CBS방송에 따르면 아이오와주(州) 복권관리위원회는 레드필드에 사는 51세 레린 웨스트가 지난 10월 '잭팟'을 터뜨린 파워볼 당첨자 2명 중 한 명이라고 발표했다.

세 자녀를 둔 싱글맘인 그는 건강보험회사에서 근무했었다. 지난 9월부터 구매 분석가로 일을 시작했지만 파워볼에 당첨된 다음 퇴직했다.

웨스트는 뉴욕에서 당첨된 사람과 함께 당첨금을 나눠 받는다. 그는 세금을 공제하고 당첨금으로 1억9810억달러(약 2227억원)를 즉시 받는 방법을 선택했다.

웨스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권 당첨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처음으로 집을 사고 이사한 '특별한 날'에 언니와 함께 복권을 구매했다.

구매한 복권 용지를 지갑에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수로 언니 차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 탓에 당첨 번호가 나온 직후엔 번호를 확인할 수 없었다.

언니한테서 파워볼 용지 사진을 받은 웨스트는 아이오와 복권 웹사이트에 접속했다. 번호를 입력했지만 아무것도 일치하지 않았다.

웨스트는 "당첨번호가 맞으면 빨간색으로 나타난다고 했지만 아무 것도 빨간색으로 나타나지 않았다"며 "날짜를 잘못 입력했었다"고 말했다.

날짜를 수정한 뒤엔 상황이 변했다. 웨스트는 "빨간색, 빨간색…. 잭팟이었다"며 "나는 내가 무언가를 또 잘못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2억9200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파워볼에 당첨됐다.

웨스트는 파워볼 당첨 사실을 알고는 바로 언니한테 "티켓을 가지고 차에 올라타서 바로 여기로 와. 천천히 운전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웨스트는 항상 복권 당첨을 꿈꿨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당첨되고 나자 책임감이나 내가 할 행동이 미칠 영향 등을 느끼게 됐다"며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웨스트는 당첨금을 가족과 친구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또 24주 미숙아로 태어나 하루만 살고 숨을 거둔 손자를 기리며 빈곤·기아·교육·동물 복지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자신을 위해서는 "(6명의) 손주들을 모두 태울 수 있을 정도로 큰 차를 사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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