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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8 21:16
“인천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파렴치한 목사 악행 알릴 것”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31  

<김디모데 예하운선교회 목사(오른쪽)와 정혜민 브릿지임팩트 목사가 9일 오전 인천시 부평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인천의 한 교회 목사가 10대 신도들을 상대로 그루밍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다..2028.11.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피해 주장 女신도들 대변 목사들 기자회견
진상규명·당사자 처벌·재발방지 촉구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를 주장하는 여신도들을 대변하는 교회 목사들이 사건의 진상 규명과 해당 목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디모데 예하운선교회 목사와 정혜민 브릿지임팩트 목사는 9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 부평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루밍 성폭행을 저지른) 목사 측은 '성관계는 있었고, 상대 여성의 숫자가 여럿이나 성폭력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특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 목사는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는커녕 계파간 갈등, 돈을 노린 것으로 몰아가 사건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용기를 내 세상에 나섰다"며 "경찰 내사가 시작된 상황에서 저희는 여신도들에게 저지른 범죄자들의 파렴치한 악행을 알리고, 피해자들이 상처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진상이 밝혀져 해당 목사들이 면직 처리되고, 그루밍 성폭력 관련 법 제정을 통해 두번 다시 교회 내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 사건'은 지난달 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인천***교회 김**, 김**목사를 처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 글 게시자는 '인천에 위치한 인천***교회의 담임목사는 김**목사이고 그의 아들도 김**목사다. 아들 김**목사는 전도사 시절부터 목사가되기까지 지난 10년간 중고등부, 청년부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형태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용기를 낸 피해 여자아이들은 총 5명이지만, 피해 아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어림잡아 피해자가 최소 26명이나 더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루밍 성범죄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폭력을 가하는 범죄를 말한다.

경찰은 사건을 인지하고 현재 내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김혜민 목사와 김디모데 목사는 이날 인천지방경찰서에서 피해자들을 대변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언론에 사건 무마를 위해 해당 목사의 아버지 목사의 외압 정황 및 피해자들의 진술, 해당 목사가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죄한 내용 등이 담긴 녹취 파일을 공개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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