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1-09 01:28
경제투톱 경질, 경제부총리 홍남기 · 靑정책실장 김수현 임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48  

文대통령, '김&장' 동시교체…인사 키워드는 '원팀'
경제부총리에 홍남기 지명…정책실장엔 김수현
국무조정실장·사회수석엔 노형욱, 김연명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경제 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에 전격 경질했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기조를 유지하되 계속되는 경제지표 악화로 인한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 후임으로는 각각 홍남기 국무조정실장(58)과 김수현 사회수석(56)이 내정 및 임명됐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사진)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러한 인선 소식을 발표했다.

강원 춘천 출신의 홍남기 내정자는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홍 내정자는 예산재정분야 전문가이자 기획통으로 정평이 난 경제 관료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해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제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조정능력을 보유했단 평가를 받는다.

윤 수석은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경제 전반에 속도감 있게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 현 상황에서 정부 경제 사령탑을 맡을 최고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김수현 신임 정책실장은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과 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 서울연구원 원장, 사회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김 실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를 설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초대 사회수서비서관을 맡아 정책기획조정 능력과 균형감 있는 정무감각을 보였단 평이다.

윤 수석은 "부처 장관들과 정책소통, 협력을 강화해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라는 정부의 시대적 소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부터), 김수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연명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청와대 제공) 2018.11.9/뉴스1

홍 내정자 후임으로는 노형욱 국무2차장(56)이 임명됐다. 전북 순창 출신의 노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을 역임했다.

마찬가지로 공석이 된 사회수석 자리에는 김연명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57)가 발탁됐다. 충남 예산 출신의 김 신임 수석은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정책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을 지냈다.

윤 수석은 이번 인사의 의미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기조에 연속성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지난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사의 특징적 키워드로는 '포용국가'와 '원팀', '실행력', '정책조율운영' 등을 꼽았다. 

다만 예산안이 심사중인 시점에서 '경제투톱'이 교체된 것과 관련해서는 "신임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청문회 거치는데 까지는 상당 시일이 필요하다"며 "결국 김동연 부총리께서 인사청문회가 끝날때까지 국회에서 예산안 처리를 위해서 전력을 다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이나 포용국가 정책에 있어서 어느 때보다도 서로 협심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호흡이 필요하고 그런 호흡을 잘 맞춰왔던 분들이 훨씬 더 가속도 있고 힘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란 기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홍남기 부총리 내정자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 국무총리실 소속 인사와 관련해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강력한 천거 혹은 추천이 있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장하성 실장은 이날까지 청와대로 출근했으나 별도 인사말은 남기지 않았다. 이날 오전 현안점검회의에서도 의제들에 대해 충분히 끝까지 이야기를 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60 [생활속 과학] 유리창, 신문지로 닦으면 더 깨끗한 이유 시애틀N 2018-11-11 3798
14659 청와대 경호처 직원, 술 취해 폭행·난동…靑 "대기 발령 조치" 시애틀N 2018-11-10 3113
14658 美캘리포니아 대형 산불…5명 사망·15만명 대피 명령 시애틀N 2018-11-10 3759
14657 '트럼프 비판' 공화당 의원, 대선 나올까…"누군가는 경쟁" 시애틀N 2018-11-10 3244
14656 트럼프, '反캐러밴' 포고문 서명…불법 입국시 망명 제한 시애틀N 2018-11-10 2896
14655 美 민주당 하원 탈환에 '방긋'?…"아니. 상원이 문제다" 시애틀N 2018-11-10 3090
14654 나이는 왜 못 바꾸나…"20살 줄여달라" 소송 시애틀N 2018-11-10 3981
14653 양진호 구속…법원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 시애틀N 2018-11-10 2898
14652 김병준·전원책 '불편한 동거'…'해촉 문자' 통보로 끝나 시애틀N 2018-11-10 3010
14651 文대통령, 말 많던 '투톱' 내치고 결국 '원팀'으로 정리 시애틀N 2018-11-09 3985
14650 '金과 반대 스타일' 경제수장 홍남기 화려한 '친정' 복귀 시애틀N 2018-11-09 3473
14649 경제투톱 경질, 경제부총리 홍남기 · 靑정책실장 김수현 임명 시애틀N 2018-11-09 3250
14648 서울 아파트값 1년10개월 만에 멈췄다…"매매·전세 모두 보합" 시애틀N 2018-11-09 3404
14647 8년 도피 생활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주거지서 '현금 뭉치' 시애틀N 2018-11-09 3162
14646 스티븐 호킹 박사 전동 휠체어 4.3억에 경매 시애틀N 2018-11-09 3286
14645 미셸 오바마, 회고록서 "트럼프 당선 소식 듣고 충격" 시애틀N 2018-11-09 3312
14644 죽은 '성매매 포주' 공화당후보 당선…민주당은 '곡소리' 시애틀N 2018-11-09 3196
14643 "뮬러 특검 지켜라"…美법무장관 해임 반대시위 전개 시애틀N 2018-11-08 3047
14642 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 7명으로…"경보 작동 안해" 시애틀N 2018-11-08 2899
14641 “인천 女신도 그루밍 성폭행…파렴치한 목사 악행 알릴 것” 시애틀N 2018-11-08 3033
14640 美LA 술집 총기난사범 '아프간 복무'…PTSD 앓아 시애틀N 2018-11-08 3079
14639 '反캐러밴' 칼 뽑았다…美남부국경서 '망명신청 안받아' 시애틀N 2018-11-08 2738
14638 펠로시, 美 '권력서열 3위' 하원의장 출마 잰걸음 시애틀N 2018-11-08 2870
14637 美 LA인근 대학가 술집 총기난사 13명 사망…트럼프 애도 시애틀N 2018-11-08 2858
14636 앤디 김 막판 뒤집기 성공, 한인 연방 의원 2명 탄생 시애틀N 2018-11-08 3050
14635 美민주당 하원 탈환 동력은?…여성·청년·히스패닉 시애틀N 2018-11-08 3152
14634 인사팀에 암호화폐 악성코드 이메일 보내 채굴…PC 6천대 감염 시애틀N 2018-11-08 3258
14633 '갑질 폭행' 양진호 처벌 얼마나…재벌家 '솜방망이' 되풀이? 시애틀N 2018-11-08 3366
14632 제주 바다서 함께 숨진 모녀, 왜 정반대 해상서 발견됐을까 시애틀N 2018-11-08 3251
14631 주민등록증 사진에도 '귀·눈썹' 안 보여도 된다…규정 삭제 시애틀N 2018-11-08 2982
14630 중간선거 이후 더 강해진(?) '트럼프식 제멋대로' 시애틀N 2018-11-08 2939
14629 위조신분증 해외직구, 토익·텝스 대리응시…35명 적발 시애틀N 2018-11-08 2925
14628 美국무부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는 일정 문제 때문" 시애틀N 2018-11-08 2996
14627 트럼프 "내년초 김정은 만난다…서두르지 않을 것" 시애틀N 2018-11-07 2835
14626 20년만에 한인 연방의원 탄생했다…여성으로선 최초 시애틀N 2018-11-07 3891
14625 [美중간선거 분석]②민주당의 약진, 트럼프를 바꿀까? 시애틀N 2018-11-07 3007
14624 '숙명여고 문제유출' 쌍둥이자매 학교에 자퇴서 제출 시애틀N 2018-11-07 2990
14623 [건강N쿡]올리브오일 똑똑하고 건강하게 먹는 법 시애틀N 2018-11-07 3430
14622 '제주서 숨진 3살 여아' 엄마 끝내 주검으로 시애틀N 2018-11-07 3016
14621 김동연 "경제 위기 아닌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 시애틀N 2018-11-07 2845
14620 7700억원 파워볼 당첨자는 싱글맘…"복지재단 설립할 것" 시애틀N 2018-11-07 3144
14619 시진핑 그림이 덩샤오핑보다 더 커지기 시작했다 시애틀N 2018-11-07 3153
14618 美 "8일 예정됐던 뉴욕 북미 고위급회담 연기" 시애틀N 2018-11-07 3307
14617 [美중간선거]콜로라도, 美최초 동성애자 주지사 배출 시애틀N 2018-11-07 4148
14616 '엽기 행각' 양진호 회장 긴급체포·2차 압수수색(+동영상) 시애틀N 2018-11-07 3950
14615 대통령 휘장 논란…"작은 원칙도 지켜야"vs"공식초청에 화답" 시애틀N 2018-11-07 3505
14614 英 콜린스 선정 '2018 올해의 단어'는"…'일회용' 시애틀N 2018-11-07 3577
14613 아버지는 中과 전쟁중인데, 이방카는 中서 상표권 대거 취득 시애틀N 2018-11-07 3621
14612 ‘희대의 촌극’ 폭스콘, 美공장에 중국인 데려다 쓴다 시애틀N 2018-11-07 3791
14611 중미 이민자 캐러밴 100여명, 인신매매조직에 납치돼 시애틀N 2018-11-07 3792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