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24 08:27
李총리 "한일 정상회담,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은 흘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861  

<일본 방문을 마친 이낙연 총리가 서울공항으로 돌아오는 공군 1호기 내에서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아베 총리와의 회담 성과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승관 기자>



"아베에게 '한일 정상 만나면 좋지 않겠냐'고 말해"…아베는 '듣기만'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은 흘러간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2박 3일 간의 일본 순방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공군 1호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내 한일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이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으면 좋겠다는 뜻도 전했다고 했다. 

이 총리는 "'양국 관계가 개선 되어서 두 정상이 만나시게 된다면 좋지 않겠냐"고 아베 총리에게 말했고, 아베 총리는 가만히 들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여전히 상황은 어렵지만 제가 이틀 전에 이 비행기를 타고 있을 때(순방 전)보다는 희망이 조금 늘었다"며 "일본 정부도 발표했지만 '상황을 이대로 두어선 안된다, 당국간 대화를 지속해야 한다, 여러 분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말은 약간의 변화라고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일본 언론이 아베 총리가 이 총리에게 징용문제와 관련해 '국제법을 명확하게 위반하고 있어 일·한관계의 법적 기반을 근본으로부터 뒤집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것과 관련, 이 총리는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는 어렵다. 그릇을 다루듯이 조심히 다뤄야 한다"며 "그동안도 한일은 입장 차이가 몇 차례 있었는데 그것을 대화로 극복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고 했다.

양국 총리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 교류를 활성화해야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는 발표에 대해서는 "(규제가) 완화되거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총리는 아베 총리가 북한 문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한미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이번 순방 일정에 대해 "일본 개개인 마음속에 숨어 있는 일시적으로 잠자고 있는 우호적인 마음이 몇분이라도 눈을 떴으면 저로서는 괜찮았다고 생각했다"며 "그 점에서 조금의 변화라고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문 대통령이 친서 외에 구두 메시지는 없었으며 다른 문제는 자신에게 맡겼다고도 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함께 여러 문제를 상의한 적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총리께서 잘 아시니 총리께 맡기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

향후 총선 출마 계획에 대해서는 "저도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달 후쯤 이 총리가 가셨을 때 (한일 관계 개선의) 출발점이 됐구나 할 순 있겠지만 이날 아베 총리와의 회담에서 구체적인 것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10 [美대사 테러] 범인 김기종, 8회 방북…통일부 위원 활동도 시애틀N 2015-03-04 2865
14109 맨해튼 이스트빌리지 건물 화재로 붕괴…12명 부상 시애틀N 2015-03-26 2865
14108 현직 검사 2명 '필리핀 여행 접대 의혹' 진상 조사 시애틀N 2015-09-30 2865
14107 남경필, 친박 원내대표 선출에 "이것이 새누리당 민낯" 시애틀N 2016-12-16 2865
14106 "트럼프 '평창올림픽에 가족 보내겠다' 약속했다" 시애틀N 2017-12-08 2865
14105 '꽃뱀'비난에 정당한 보상도 꺼려…성폭력피해자 두번 눈물 시애틀N 2018-03-27 2865
14104 "트럼프, 김정은과의 관계에 '남자 對 남자의 문제'" 시애틀N 2018-09-05 2865
14103 "여야 국회의원 26명, 영수증 이중제출로 억대 세금 챙겼다" 시애틀N 2018-12-04 2865
14102 이재명 “3기신도시에 경기도형 주거정책 접목하겠다” 시애틀N 2018-12-19 2865
14101 "아차 부장에게 욕을"…'페메' 잘못 보내면 삭제가능 시애틀N 2019-02-07 2865
14100 인도-파키스탄 갈등에 하늘길 막혀…'무더기 결항' 시애틀N 2019-02-28 2865
14099 국민연금 덮친 인구쇼크, 기금 바닥 빨리온다 시애틀N 2019-03-31 2865
14098 위안화 고시환율도 7위안 돌파, ‘포치’시대 공식 개막 시애틀N 2019-08-08 2865
14097 신규 확진 86명, 완치율 60%…74일만에 확진자 1만명 넘어 시애틀N 2020-04-03 2865
14096 [단독]국민의당 유세차량에 곡괭이질 50대 구속 시애틀N 2017-04-27 2864
14095 용기 내 성폭력 고소 해도…'2차 피해' 무방비 노출 시애틀N 2018-03-03 2864
14094 與, 광역단체장 17곳·재보선 7곳 중 여성 후보자 '전무' 시애틀N 2018-04-29 2864
14093 어코스타 美 노동장관 전격 사퇴…엡스타인 스캔들 관련 시애틀N 2019-07-12 2864
14092 한반도 관통 '미탁'에 사망·실종 14명…·매몰 2명 '큰 피해' 시애틀N 2019-10-03 2864
14091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누적 57%, 4연승 후 본선행 시애틀N 2017-04-03 2863
14090 '고액강연' 논란 오바마, 공식 행보 계속 시애틀N 2017-05-02 2863
14089 김현철 54억에다 강경화 35억 · 김동연 21억 · 김상조 18억원 시애틀N 2017-09-21 2863
14088 CNN "미군, 北 최신 탄도미사일 'ICBM' 규정" 시애틀N 2017-12-01 2863
14087 "韓, 대도시 vs 지방 간 주택가격 양극화 현상 심화" 시애틀N 2017-12-11 2863
14086 文대통령, 대통령개헌안 순방前 발표 가닥…발의는 순방뒤 시애틀N 2018-03-18 2863
14085 '국민배우' 신성일, 폐암 투병 중 4일 새벽 별세…향년 81세 시애틀N 2018-11-03 2863
14084 '불법 영상촬영 논란' 정준영, 묵묵부답…'1박'·'짠내투… 시애틀N 2019-03-11 2863
14083 李총리 "한일 정상회담,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은 흘러" 시애틀N 2019-10-24 2863
14082 조국 분노 "내 딸에 추잡한 '성적 허위사실' 쏟아낸 일베 가만 안두… 시애틀N 2020-09-15 2863
14081 '北 1호' 사과에 놀란 시민들…"살다가 이런 일이" "진상규명 먼저" 시애틀N 2020-09-25 2863
14080 [사진]세기의 거래,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시애틀N 2015-05-12 2862
14079 "지갑없는 코인은 사기?" 검찰수사 마주한 업비트의 3가지 의혹 시애틀N 2018-05-13 2862
14078 北서 미군 유해 실은 美수송기 오산 도착…내달 1일 송환행사 시애틀N 2018-07-27 2862
14077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옷값 내려고 지원받은 것 아냐" 시애틀N 2018-10-19 2862
14076 "北·日, 지난 9일 몽골서 극비접촉"…정상회담 논의? 시애틀N 2018-11-14 2862
14075 황교안 아들, KT 임원면접 '올A'…10개월만에 법무실行 시애틀N 2019-06-24 2862
14074 아프간 카불 자폭 테러 "63명 사망·182명 부상" 시애틀N 2019-08-18 2862
14073 현상금 1억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공개수배 시애틀N 2019-12-05 2862
14072 바이든 승리선언 "샌더스와 함께 트럼프 무찌르겠다" 시애틀N 2020-03-11 2862
14071 고비의 문재인, 집안단속부터…선대위 꾸짖고 박원순 껴안고 시애틀N 2017-04-10 2861
14070 트럼프 차남 "美 시리아 공격, 누이 이방카가 영향" 시애틀N 2017-04-11 2861
14069 文대통령, 靑 안보실 1·2차장 인선…'외교안보 확장' 방점 시애틀N 2017-05-24 2861
14068 중국인 관광객이 놓고 간 화장품 훔친 면세점 직원들 시애틀N 2017-10-02 2861
14067 내일 태양절, 北 '로키'로 진행할 듯…북중관계에 주목 시애틀N 2018-04-14 2861
14066 美 인플레 가속도 '외화내빈'…소득 정체, 소비도 주춤 시애틀N 2018-04-30 2861
14065 나루히토 "과거 깊은 반성"…아베 7년째 사과·반성 없어 시애틀N 2019-08-15 2861
14064 나경원 "윤석열 장모 사건에 왜 내 남편을…" 의혹 방송에 발끈 시애틀N 2020-03-10 2861
14063 한국당, 홍준표 상승세 한껏 고무…"위대한 역전승 가능" 시애틀N 2017-05-01 2860
14062 파출부에 4대보험·유급휴가…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 추진 시애틀N 2017-06-25 2860
14061 정봉주 "자연인으로 돌아갈 것"…서울시장 출마 철회 시애틀N 2018-03-28 286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