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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9 13:18
'특수통' 문무일 총장, 새 특별수사 체제 개편 어떻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071  

우병우라인 지고 특수라인 새판…특수단 폐지론 솔솔
'서울중앙지검' 윤석열·윤대진 진용…고검검사급 인선 주목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검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되면서 검찰 내 특별수사 체제 개편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우병우'로 대표되는 이른바 구(舊) 특수라인이 물러나고 문무일 검찰총장식의 특별수사의 새로운 판이 어떻게 짜여질지 초미의 관심이다. 

'형사부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단행된 인사로 봤을때 검찰총장을 비롯해 서울중앙지검장과 중앙지검 1차장 등 주요 보직은 특수통들이 꿰찼다.

문 총장은 대표적인 검찰 내 특수통이다. 문 총장은 '노무현 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팀에 파견됐고 효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한 이명박 대통령 사위 수사 등을 맡아 효성 실무진 등을 구속하기도 했다. 2015년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수사팀도 이끌었다.

◇'중수부 역할'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해체론 솔솔

이처럼 굵직한 특별수사를 맡아온 문 총장의 결단에 주목을 받는 곳은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다.

2013년 4월 대규모 권력형 비리와 정치인, 대기업 등 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폐지되고 전국 단위의 대형 부정부패 사건 수사를 전담하는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의 해체론이 솔솔 나오고 있다.

특수단은 검찰의 정식 직제가 아닌 한시적 조직으로 2개 팀으로 구성돼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를 맡았다.

그러나 27일 단행된 인사에서 법무부는 초대 특수단장인 김기동 검사장(53·21기)을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 발령내면서 후임을 임명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사실상 해체 수순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문 총장은 인사청문회에서 "부패범죄에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수단의 적절한 운용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존치여부나 운용방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윤대진 서울중앙지검 수장들도 '특수통'…3차장 인선 주목 

서울중앙지검은 특수·공안·형사사건을 지휘하는 전국 최고 단위의 검찰청으로 검찰 사정수사의 상징이다. 이 때문에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인 '윤석열'을 아이콘으로 하는 신(新) 특수라인을 형성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공석인 사이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낙점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7·23기)도 대표적인 특수통이다.

윤 지검장은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정치 개입 의혹 수사 당시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가 검찰 지휘부와 갈등 속에 좌천성 인사조치를 당했다. 지난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수사팀장으로 발탁된 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당장 서울중앙지검 2인자 자리인 1차장검사 직무대리에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53·25기)가 윤 지검장 취임 한달 만에 발탁됐다. 역시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였다. 현재 직무대리이긴 하지만 앞으로 있을 인사에서 윤 차장이 1차장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윤 차장은 윤 지검장과 대검 중수부에서 인연으로 가까운 사이다. 2006년 현대자동차 비자금 수사 당시 정몽구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며 '동반 사직서'를 썼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이 때문에 윤 차장의 보임을 두고 서울중앙지검 내 '윤석열 사단' 진용이 갖춰지기 시작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고위급 인사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3차장 산하에 특수 1·2·3·4부장 등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급) 인사가 마무리되면 문 총장과 윤 지검장의 특수라인 새 그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 때문에 8월 초에서 중순 사이로 예상되는 고검검사급 인사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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