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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7 22:11
[평양회담]강경화-리용호 6주만에 조우…확대회담 배석 주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02  

북미 교착 속 남북 비핵화 주무 장관 등판 가능성
강경화 "친분 쌓아 추후 다자회의 계기 만남 기대"



제 3차 남북정상회담 공식 수행단에 포함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18일 평양에서 조우할 예정이다. 지난달 5일 싱가포르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환영 만찬에 이어 6주만에 재상봉이다. 


우리 외교부장관의 평양 방문은 강 장관이 최초다. 

강 장관과 리 외무상은 이번 평양에서 공식 양자회담은 하지 않지만, 확대정상회담 배석을 통해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윤영찬 청와대 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에서 "공식수행원들은 (평양에서) 각각 북측의 파트너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4월과 5월 판문점에서 이뤄진 1,2차 남북 정상회담은 모두 양측 동수 배석 방식으로 이뤄졌다. 

4·27 남북 정상회담에선 임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배석했고 북측은 김여정 부부장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자리에 앉았다. 

한 달 뒤 5·26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서 원장과 김 통전부장만 각각 배석했다. 

이를 감안할 때 이번 3차 정상회담이 3:3 확대회담으로 이뤄질 경우, 남측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 원장이, 북측에서는 김 부위원장과 김 부부장이 각각 배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회담이 북미간 협상 교착 상황서 열리는 가운데 북한이 그간 협상 진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해왔다는 점에서 핵 군축 전문가인 리 외무상이 등판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그 경우, 비핵화 문제 주무 장관인 강 장관이 카운터파트로 함께 배석할 수 있다. 

강 장관은 지난달 5일 싱가포르서 열린 ARF 환영 만찬에서 리 외무상과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대화를 나눈 바 있다. 

최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 중국을 방문한 뒤 5일만에 재방한하는 등 종전선언을 둘러싼 논의가 급전개되고 있는 듯한 상황에서 남북 외교장관이 만찬 등에서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 외무상이 이날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유엔 근무 경험이 있는 강 장관과 연설 관련 의견을 교환할 가능성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17일 기자들에게 "강 장관이 리 외무상과 이번에 별도의 자리는 없겠지만 만찬 같은 자리에 기회가 마련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친분을 쌓는 기회를 통해 추후에도 ARF를 비롯한 다자회의 계기 바깥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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