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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9 00:25
'브라질의 트럼프' 보우소나루, 좌파꺾고 대선 승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00  

55% 득표율로 노동자당 아다지 후보 제쳐
극우성향 분류…강력한 '범죄·부패와의 전쟁' 예고



브라질 극우파 자이르 보우소나루 사회자유당 후보(63)가 28일(현지시간) 진행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득표를 얻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선거당국은 이날 개표가 94% 진행된 결과 보우소나루 후보가 55.7% 득표율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경쟁 상대인 페르난두 아다지 노동자당(PT) 후보는 44.3%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보우소나루 당선자는 지난 7일 진행된 대선 1차 투표에서 46.7%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투표까지 진행됐다. 

이날 결선투표에선 보우소나르 후보가 좌파를 대변하는 아다지 후보를 10%포인트(P)가 넘는 격차로 누르면서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보우소나루 당선자는 1964년부터 1985년까지 이어진 군부 독재정권 시기를 찬양하고 고문을 옹호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브라질 극우 성향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보우소나루 당선자는 또한 여성과 흑인, 동성애자를 공격하는 발언을 하고 소셜 미디어도 적극 활용해 '브라질의 트럼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앞서 그는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찬미하는 사람"이라며 "그는 위대한 미국을 원한다. 나는 위대한 브라질을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보우소나루 당선자는 내년 1월1일 브라질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그의 대표 공약 중 하나는 '범죄·부패와의 전쟁'이다. 그는 범죄 및 부패를 없애기 위해 경찰권과 총기권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해왔다.

보우소나루 당선자의 대선 승리는 지난 15년 동안 브라질 정국을 주도해온 좌파 노동자당의 패배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패배가 확정된 아다지 후보는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대신해 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나온 인물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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