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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8 02:47
홍콩, 부동산 거품 '1위'…도심아파트 구입까지 '22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24  

UBS 20개도시 '버블지수' 발표…홍콩 거품 극심해져
뮌헨·런던 등도 거품위험…도쿄·뉴욕도 과열



홍콩의 부동산 시장이 가장 거품이 심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급등한 것. 지난해 1위였던 토론토는 3위로 낮아졌다. 반면 시카고는 유일하게 저평가된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투자은행 UBS가 전 세계 20개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을 분석한 '2018 UBS 글로벌 부동산 버블 지수'를 보도한데 따르면, 홍콩이 지수 2.03을 기록해 부동산 가격 거품이 가장 심했다. 

이 지수가 1.5 이상을 기록할 경우 거품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0.5~1.5 사이를 나타낼 경우 과열된 것으로 간주된다. 또 -0.5~0.5 사이에 위치할 경우 적정한 가격으로 평가되며 -1.5~-0.5를 기록할 경우에는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한다.

홍콩의 부동산 가격은 만성적인 공급 부족 때문에 지난 2012년 이후 연평균 10%씩 상승했으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당국의 노력조차 무용지물이었다.

홍콩 외에도 뮌헨(1.99)과 토론토(1.95), 밴쿠버(1.92), 암스테르담(1.65), 런던(1.62) 또한 부동산 거품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톡홀름(1.45)과 시드니(1.44), 샌프란시스코(1.44), 로스앤젤레스(1.15), 도쿄(1.09), 뉴욕(0.68)의 부동산 시장은 과열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보스턴(0.45)과 싱가포르(0.44), 밀란(0.03)의 부동산 가격은 적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카고 부동산 시장은 -0.62를 기록해 지수에 포함된 곳 중 유일하게 저평가됐다. 

UBS 자산 전문가인 조나단 울로신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통화에서 "부동산 시장이 수년 동안 과열될 수 있으며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주택시장의 거품 신호는 과도한 대출과 같은 경제적 불균형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소득 증가세를 앞지르는 것도 포함된다.

UB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도시에서 소득이 부동산 가격만큼의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거품이 가장 심하다고 평가된 홍콩에서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업계의 연평균 소득 수준을 받는 숙련된 근로자의 경우, 도심지 근처의 18평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2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10년전 12년에 비해 10년이나 더 늘어났다.

반편 적정하다는 평가를 받은 밀라노의 경우에는 5.7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도시에서 18평 아파트 구입까지 걸리는 기간 <출처=UBS 홈페이지 갈무리>©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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