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30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23 01:01
경찰 '김건모 성폭행의혹' 수사 뒤 맞고소 수사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95  

이용표 서울청장 "2차 피해방지 위한 경찰청 방침"
피해주장 여성 신변보호 요청도…김씨는 13일 맞고소



경찰이 3년 전 가수 김건모씨(5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김씨가 이 여성을 상대로 맞고소한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성범죄 사건은 송치한 이후에 맞고소 사건을 수사할 계획이며,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경찰청 기본방침이 그렇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해당 여성은 14일 사건을 맡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를 조사했으며, 관련 참고인들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보호 내용에 대해서는 "피해자 측에서 2차피해 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어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확인해준 바 있다.

김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강 변호사 측은 김씨가 2016년 8월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피해자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여성은 가세연 유튜브 녹화방송에 출연해 "최대한 잊어보려 했지만,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김씨가 출연하고 결혼 소식까지 전해졌다"며 "특히 성폭행을 당하던 시점에 김씨가 입고 있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과 고통을 받았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피해주장 여성의 고소 이후 또 다른 여성은 "2007년 1월경 술집에서 김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가세연을 통해 강남 세브란스병원의 치료기록을 제시하며 추가 의혹을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여성이 가세연을 통해 공개한 의료기록 사본에는 "남자에게 우안부위를 구타당한 뒤 내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 직후 김씨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지난 13일에는 A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다만 김씨는 전국 투어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피날레'를 취소하고,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와 결혼 발표를 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추가촬영에도 제외됐다.

가수 김건모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장 제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60 '간호사 성추행 병원장 父子' 아들 집유·아버지 선고유예 시애틀N 2016-11-12 6072
22059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원행 스님 당선…235표 얻어 시애틀N 2018-09-28 6065
22058 신종 코로나에 급증하는 SNS 가짜뉴스, 팩트체크 해보니 시애틀N 2020-01-29 6064
22057 청와대 페북에 朴대통령 초상화 선물 2점 공개 시애틀N 2014-10-14 6061
22056 필리핀서 신종코로나 사망자 발생…중국 外 처음 시애틀N 2020-02-02 6060
22055 '黃 낙마' 최대수혜 안희정…지지율 20% 회복 시애틀N 2017-03-17 6059
22054 유시민-KBS 녹취공방 속 "조국 사모펀드 몰랐다" 일치…차이는? 시애틀N 2019-10-12 6048
22053 美 대선 출마 힐러리의 새 라이벌은?…16만명 주목 시애틀N 2015-04-18 6040
22052 우한교민 350명 격리수용…유증상자 18명 격리병상 이송 시애틀N 2020-01-31 6040
22051 중국서 현금 쓰면 미개인 취급당한다 시애틀N 2018-09-27 6039
22050 10년간 가장 고수익 투자는 '비트코인'…9만배 뛰었다 시애틀N 2019-12-18 6037
22049 무늬만 전통주?…막걸리업체가 주류수입 '외도' 시애틀N 2016-01-16 6027
22048 트럼프 "내가 볼턴 얘기 들었다면 '6차 대전' 터졌다" 시애틀N 2020-01-30 6026
22047 '화성사건' 이춘재 특정부터 자백까지…길목마다 'DNA' 있었… 시애틀N 2019-10-19 6024
22046 미중 무역갈등 15개월 만에 ‘스몰딜’ 무역전쟁 휴전 시애틀N 2019-10-11 6020
22045 "집 한 채가 전 재산"이라더니…법원이 판단한 MB 다스주식 3212억 시애틀N 2018-10-07 6014
22044 靑 "박근혜 사면, 대법 선고 나자마자 언급 부적절" 시애틀N 2021-01-14 6006
22043 다섯 살짜리 꼬마 이력서가 15장, 무슨 이력서이기에... 시애틀N 2018-11-02 6003
22042 "차에서 내려!"…차량강도 무찌른 용감한 美 삼남매 시애틀N 2019-12-26 6001
22041 삼성전자, 두 번 접는 '갤럭시Z'까지?…'폴더블폰 리더십' 쐐… 시애틀N 2020-01-29 5999
22040 경찰 '김건모 성폭행의혹' 수사 뒤 맞고소 수사한다 시애틀N 2019-12-23 5997
22039 우한폐렴 치사율 낮지만 감염자수 사스 넘었다 시애틀N 2020-01-29 5997
22038 '7억대 뇌물수수' 정옥근 前 해군총장 이틀에 걸쳐 조사 시애틀N 2015-01-29 5994
22037 대법원 "영어 압박에 자살한 근로자…업무상 재해" 시애틀N 2015-01-29 5993
22036 인니 추락 여객기 기장, 전날도 기술문제 호소 시애틀N 2018-11-02 5992
22035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총액 2위, 투수 1위 시애틀N 2019-12-23 5989
22034 '靑감찰무마 혐의' 조국 구속영장 청구…26일 영장심사 시애틀N 2019-12-22 5989
22033 세계평화지수, 한국은 '하락' 북한은 상승 …왜 시애틀N 2014-12-02 5983
22032 美 폭발물 소포 12개로…트럼프 "가짜뉴스 탓" 시애틀N 2018-10-26 5982
22031 北 "중대시험 연이어 성공…거대한 힘 비축" 시애틀N 2019-12-14 5976
22030 북미긴장 자초한(?) 트럼프, 싱가포르·하노이 회담때 '큰 실수' 시애틀N 2019-12-23 5975
22029 일산 빌라단지서 탯줄 달린 신생아 버려져 숨진채 발견 시애틀N 2021-01-16 5965
22028 '우한 교민' 350명 아산·진천 도착…주민반발 없어 시애틀N 2020-01-31 5963
22027 北 "신종 코로나로 금강산 철거 연기하자"…팩스 통보 시애틀N 2020-01-31 5962
22026 10년간 친족 성범죄 2배 증가…구속비율은 절반 수준 감소 시애틀N 2018-09-27 5959
22025 심석희 선수 폭행 코치 징역 10월 선고…법정구속 시애틀N 2018-09-19 5944
22024 "안녕 응팔, 굿바이 80년대"…'응팔' 신드롬이 남긴 것 시애틀N 2016-01-17 5942
22023 스마트폰 '카메라 전쟁'…손떨림 방지에 3D인식까지? 시애틀N 2015-04-16 5940
22022 WHO "신종 코로나 국제비상사태…중국 불신임은 아냐" 시애틀N 2020-01-30 5940
22021 [건강N쿡] 마늘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시애틀N 2018-10-12 5939
22020 181수 끝에…이세돌, 한돌에 '마지막 불계패' 시애틀N 2019-12-21 5937
22019 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정상적 강의 진행 어렵다 판단" 시애틀N 2020-01-28 5936
22018 '학교법인 한전공대' 인가 또 보류…2022년 개교 ‘빨간불’? 시애틀N 2020-02-01 5932
22017 美 관심은 온통 청문회에…캐버노 "나는 결백" 시애틀N 2018-09-28 5925
22016 홍콩, 부동산 거품 '1위'…도심아파트 구입까지 '22년' 시애틀N 2018-09-28 5924
22015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만봉천 여간호사 변사…동일범 소행? 시애틀N 2015-05-27 5919
22014 文대통령 "金, 비핵화 의지 거듭 확약…북미회담 조속 희망" 시애틀N 2018-09-20 5919
22013 "계약서일 줄이야"…대학생 뒤통수 친 인터넷교육업체 시애틀N 2015-01-29 5913
22012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 암매장·행불자 등 5·18과제 풀리나 시애틀N 2019-12-21 5913
22011 文대통령 딸 다혜씨 "이제는 참지 않겠다"…법적 대응 나선다 시애틀N 2020-01-24 591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