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5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14 22:55
주진우 "조국 사퇴, 부인 뇌경색·뇌종양 진단이 결정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8,565  

<주진우 시사인 기자. 2018.7.2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격적인 사퇴와 관련,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며칠 전에 뇌경색과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며 "그래서 자신의 결심을 앞당긴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주 기자는 이날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사실 정 교수의 건강 문제가 조 전 장관한테는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정 교수가) 건강 때문에 자기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얘기를 여러 번 했는데, 사실 정 교수의 건강이 좋지 않다"면서 "지난 2004년 영국 유학을 할 당시 흉기를 소지한 강도한테 정 교수가 쫓겨 도망가다가 건물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두개골 골절상을 당해서 사실 평상시에도 심각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 기자는 또 조 전 장관이 거취를 결정한 또 다른 변곡점이 촛불집회였다고 전했다.

그는 "서초동 촛불집회 현장에서 제가 통화를 했었는데 조 전 장관이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며 "조 전 장관이 '이 상황이 너무 고맙다. 국민들이 너무 위대하다'라고 얘기하면서 '무섭다'라고도 했다. 감격하는 동시에 이제는 짐을 내려놓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주 기자는 '조 전 장관이 촛불집회를 보고 본인에게는 감동도 되고 내가 할 바를 다 한 것 같다, 이제는 시민들이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게 결정적이었다'고 사회자인 김어준씨가 분석하자 "저도 그렇게 본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는 "사실 (조 전 장관은) 장관이 되는 날부터 매일매일 사퇴를 고민했다. 조 전 장관은 자리에 연연하겠다고 나선 사람은 아니다"라고 옹호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은 국민이 자신을 뜻을 알아줬고, 그 진심이 개혁의 동력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또 한편으로는 조 전 장관 자신과 가족에 대한 공격 때문에 개혁 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굉장히 걱정했다"고 부연했다.

주 기자는 조 전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윤중천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을 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법무부와 청와대 주변에서 다 말렸는데, 조 전 장관이 직접 나서서 청와대와 법무부를 설득해 '윤 총장이 상관이 없는데 여기에서 이렇게 음해를 당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메시지를 바로 냈다"고 소개했다.

사회자 김씨도 "저도 (조 전 장관이) 참 바보같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는데, 어쨌든 그 때 제가 '왜 지금 내냐'고 했을 때 저한테 '아닌 건 아니라고 빨리 정리해 줘야 된다'고 문자가 왔더라"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60 '외제차 다단계'…"1750만원 내고 6명 모집땐 벤츠 지급" 시애틀N 2016-03-08 8959
22559 秋, 당내 반발에 영수회담 '철회'…靑 "당황스럽다" 시애틀N 2016-11-14 8957
22558 '제재 완화' 목소리높이는 北…'특별사찰' 수용여부 촉각 시애틀N 2018-10-02 8942
22557 미국과 중국 무역협상 1단계 합의했다 시애틀N 2019-12-13 8928
22556 [이유식 주필의 시선] ‘개늑시’를 건너는 지혜 시애틀N 2016-03-04 8926
22555 "내 거시기 안 작다"…조롱·비방 '더러운' 공화 토론회 시애틀N 2016-03-04 8924
22554 '아이언맨' 엘론 머스크, 재결합 두번째 부인과 두 번째 이혼 시애틀N 2015-01-02 8918
22553 출구 없는 '카톡 감옥' 이제 없어지나? 시애틀N 2014-12-08 8912
22552 미국인 74% 주한미군 '찬성'…77% 北 핵포기시 '북미수교' 시애틀N 2018-10-02 8912
22551 朴대통령, 秋대표와 내일 영수회담…어떤 얘기 나눌까 시애틀N 2016-11-14 8911
22550 "트럼프, 취임식날 오바마케어 폐지 특별회의 소집 검토" 시애틀N 2016-11-13 8905
22549 "차은택 회사에 광고밀어주라" 안종범 전 수석 현대차에 외압정황 시애틀N 2016-11-14 8903
22548 배우 김부선, 아파트 소장 '명예훼손' 맞고소 시애틀N 2016-03-04 8901
22547 서울 근로자 월평균 임금 320만원…에너지 업종 460만원 1위 시애틀N 2015-02-11 8900
22546 병역논란 유승준, 비자발급 가능할까…오늘 첫 재판 시애틀N 2016-03-03 8896
22545 삼성전자, 한국기업 최대 M&A…美 '하만' 9조원에 인수 시애틀N 2016-11-14 8884
22544 미국 유학생 OPT, 24개월 연장해 36개월로 사실상 확정 시애틀N 2016-02-16 8876
22543 기자 '캐버노 질문'에 트럼프 응수…"당신 민주당원이지?" 시애틀N 2018-10-02 8872
22542 IS 추종 해커, 뉴스위크 트위터 공격...오바마 위협 시애틀N 2015-02-10 8867
22541 똑같이 7450만대 팔고…삼성-애플 이익차 13배 왜? 시애틀N 2015-01-29 8843
22540 [카드뉴스] "어머, 이건 지금 꼭 먹어야 해 "4월 제철음식 시애틀N 2015-04-04 8840
22539 이서현 사장도 故이맹희 명예회장 조문…삼성-CJ 화해 완성? 시애틀N 2015-08-18 8835
22538 黃지지 32.4%는 홍준표, 14.9%는 안희정, 11.6%는 안철수로 시애틀N 2017-03-16 8799
22537 [월드피플]日 오키나와 지사 당선된 '美해병의 아들' 시애틀N 2018-10-01 8796
22536 [월드컵] '구자철 결승골' 한국, 우즈벡에 역전승…2위 탈환 시애틀N 2016-11-15 8787
22535 신축중인 호텔 붕괴돼 4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9-10-12 8742
22534 조국 전 장관 사표수리 하루만에 서울대 복직…"결재 완료" 시애틀N 2019-10-15 8736
22533 벤츠·BMW 물량부족…제네시스 얼떨결에 선두 시애틀N 2018-10-06 8729
22532 조국 "후배여검사 2명 성폭력뒤 CJ임원된 사람, OO의 매형" 시애틀N 2020-08-15 8728
22531 IS, 에티오피아교회 신도 30명 처형…영상 공개 시애틀N 2015-04-19 8724
22530 삼성 '가성비' 앞세워 아이폰11 정조준… 플래그십폰 보급형 전략 먹… 시애틀N 2019-10-14 8717
22529 미얀마 수지 NLD, 상하 양원서 총 390여석 확보 전망 시애틀N 2015-11-14 8705
22528 마케도니아 '개명' 혼란…찬성·반대파 모두 "우리가 승리" 시애틀N 2018-10-02 8705
22527 '쇼핑 천국' 홍콩 27일부터 5주간 '눈물의 세일'…왜? 시애틀N 2015-04-17 8704
22526 아우디녀, 또 알몸 시위 "고기보다 내가 더 맛있다" 시애틀N 2015-06-03 8704
22525 [축구] 윤덕여호, 호주에 0-2 완패… 사실상 어려워진 리우행 시애틀N 2016-03-04 8686
22524 트럼프 "김정은과 난 사랑에 빠졌다…또 만날 거야" 시애틀N 2018-09-30 8665
22523 한국계 루시 고 판사도 연방 대법관 후보로 시애틀N 2016-02-16 8649
22522 알프스 돌발 눈사태…10대 포함 산악스키인 6명 사망 시애틀N 2016-03-13 8639
22521 상반기에 KBS 655억·MBC 445억 적자 기록…광고 감소 직격탄 시애틀N 2019-10-13 8624
22520 與野, '최순실 게이트' 별도특검 오늘 합의·발표할듯 시애틀N 2016-11-13 8621
22519 도미노피자 또 이물질 나와…위생 관리시스템 수년 째 '구멍' 시애틀N 2015-02-11 8615
22518 故 신해철 집도의 "1심의 업무상과실치사 인정 부당" 시애틀N 2017-03-16 8600
22517 秋, 단독 영수회담 전격 제안 파장…'퇴진' 전환 명분쌓기? 시애틀N 2016-11-14 8591
22516 "되기도 어렵고 하기는 더 어렵다"…朴정부 총리 수난사 시애틀N 2015-04-20 8588
22515 주진우 "조국 사퇴, 부인 뇌경색·뇌종양 진단이 결정적" 시애틀N 2019-10-14 8567
22514 결국 트럼프의 도박 성공했다 시애틀N 2020-01-09 8551
22513 후지모리"사면 취소는 곧 사형" 병상서 선처 호소 시애틀N 2018-10-05 8547
22512 6억짜리 32평 아파트 사려면 한 푼 안 써도 11년 걸린다 시애틀N 2017-03-16 8542
22511 트럼프 "北 김정은, 약속 지키는 사람…나와 좋은 관계" 시애틀N 2020-01-01 8534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