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20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3-22 11:26
국회의원 세비 반납 확산…민주 "조만간 의총서 결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88  

김두관·박범계 '50% 반납' 지지…무소속 출마 민병두 "90% 반납할 것"
천정배 "최저임금 제외 전액 기부하자"…박지원도 "절차 따라 기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를 분담하기 위해 4개월간 장·차관급 공무원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2일 정부여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세비 반납 여론이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세비 50% 기부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은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어 이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민생당에서도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비 반납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만간 원내대표단이 의원총회를 열어 세비 반납 관련 사안들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20대 국회의원들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세비 절반을 내놓자는 제안을 했던 것"이라며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내대표단에서 의원들의 의사를 파악했는데 긍정적인 답변이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19일 이인영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세비 50% 기부운동'을 언급한 이후 세비 반납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오는 4·15 총선에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하는 김두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원도 정부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을 보태자"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라도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 화답하자"며 "민주당 소속 단체장 여러분도 참여하면 어떨까 제안한다"고 했다. 그는 "공무원과 대기업을 빼고는 모두 어렵다는 한탄이 들려온다"며 "이럴 때 함께 고통을 나누는 것은 책임있는 정부와 여당의 당연한 자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급여 삭감분은 가급적 해고를 막는데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다수 국민께서는 IMF 외환위기 당시 거리에 내몰린 가장들을 떠올릴 게 분명하다"며 "절대 이번에는 그때처럼 해고의 둑이 터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어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아울러 법인세를 깎아달라는 대기업에 호소한다. 법인세는 이익이 남는 법인만 내는 세금"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이익 중 일부로 내는 세금을 깎아달라고 미리 언급하는 것은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대기업의 책임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도 페이스북에서 "비상한 시기, 할 수 있는 일이면 그 이상도 해야 된다"며 적극 지지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임세영 기자

최근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서울 동대문을 출마를 밝힌 민병두 의원은 "국민 고통을 안다면 국회의원의 남은 임기 동안 세비 90%를 반납해야 한다"며 "선거운동을 빼놓고 하는 일이 없다. 저부터 실천하겠다. 90%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임기 동안 세비의 절반을 기부한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분당을)도 당의 움직임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 총선 공약으로 '세비 50% 기부'를 내 건 김 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측에 1억원 기부를 약정, 지난 4년간 이를 이행해 왔다. 

민생당에서도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세비 반납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선의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은 이날 "최저임금 수준을 제외한 전액을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하자"고 촉구했다. 

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일용직·특수고용직 등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회도 국민의 고통을 피부로 느끼고,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세비 반납에 나서자"고 말했다. 

그는 "반납한 세비는 마스크 구입 비용으로 충당해 취약계층에 배부하도록 하자"며 "기왕에 정치권의 공감대가 형성된 세비 반납이 일회성 이벤트가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극복 뒤에도 세비를 일정 기준에 맞춰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국회의원 연봉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4.1배에 달해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이라며 "정치권부터 기득권을 내려놓으면 우리 사회의 승자독식 기득권 구조도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4선의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한 조치를 환영한다"며 "저도 이번 달 세비 전액을 적당한 절차에 따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민생당 의원 2020.3.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10 반기문 둘러싸고 김무성-유승민 미묘한 입장차…바른정당 전운 시애틀N 2017-01-18 1479
21509 지난해 외국인환자 30만명…인원은 중국, 씀씀이는 아랍 시애틀N 2016-05-26 1480
21508 ‘맥주잔 폭행’ 여명808 회장 “결로 현상에 손이 미끄러졌다” 시애틀N 2016-06-14 1480
21507 추미애 "18대 대통령은 최순실이란 말 세간에 떠돈다" 시애틀N 2016-10-19 1480
21506 "폭발사고 4개월만 재기" 스페이스X 로켓발사 성공 시애틀N 2017-01-15 1480
21505 美, 北에 첫 대화 언급…한반도 긴장 완화 신호탄되나 시애틀N 2017-08-02 1480
21504 '애리조나 총격범' 스티브 존스, 1급 살인죄로 체포 시애틀N 2015-10-10 1481
21503 北, 36년 만에 노동당 대회로 '김정은 시대 굳히기' 시애틀N 2015-10-30 1481
21502 '사드 혐한' 없다…7월 누적 中관광객 473만 '사상 최대' 시애틀N 2016-08-11 1481
21501 노숙자에게 돈 건넨 호주 총리, 그의 왼손엔? 시애틀N 2016-08-19 1481
21500 이재명, 대선 출마 결심…“국가권력 정상화 필요” 시애틀N 2016-09-06 1481
21499 트럼프 "소프트뱅크, 美에 500억 달러 투자 합의" 시애틀N 2016-12-06 1481
21498 박근혜 檢 출석 후에도 "구속" 촛불 vs "누명" 태극기 집회 시애틀N 2017-03-21 1482
21497 김기춘 측 "블랙리스트, 쪼잔한 건 맞지만 위법한 건 아냐" 시애틀N 2017-12-12 1482
21496 문대통령 '잘하고 있다' 50.9%…'잘못하고 있다' 44.2% 시애틀N 2020-03-15 1482
21495 김정은, 러 승전 기념식 불참결정…역시 ’북중관계 부담’ 시애틀N 2015-04-30 1483
21494 [PGA] '기적은 없었다' 우즈, 윈덤 챔피언십 우승 무산…시즌 끝 시애틀N 2015-08-23 1483
21493 檢 '공직선거법 위반' 추미애 더민주 대표 기소 시애틀N 2016-10-12 1483
21492 김재원 수석 "JTBC보도 막으려한 적 없다" 시애틀N 2016-10-28 1483
21491 "朴대통령 탄핵심판 나와라"…국회, 헌재에 출석명령요청 시애틀N 2016-12-21 1483
21490 [뉴욕개장] 다우, 사상 최초 2만 돌파 후 상승폭 확대 시애틀N 2017-01-25 1483
21489 국민의당 "프랑스의 안철수 마크롱 당선…한국은 安風" 시애틀N 2017-05-08 1483
21488 트럼프 “코미와 대화 녹음 없다” 시애틀N 2017-06-22 1483
21487 한미정상, 평창올림픽 기간 합동군사훈련 연기 합의 시애틀N 2018-01-04 1483
21486 트럼프, 무역에 칼댄다…"공격적 무역조치 준비중" 시애틀N 2018-01-08 1483
21485 이용수 할머니, 정의연 2차 만남 "수요시위 방식 바꿔야" 시애틀N 2020-07-03 1483
21484 일본 2분기 GDP -27.8%…사상 최대 역성장 시애틀N 2020-08-17 1483
21483 대학 10곳 중 6곳 "등록금 카드로 안 받아요" 시애틀N 2016-08-08 1484
21482 美대선 '분수령' TV토론 하루전 클린턴·트럼프 '동률' 시애틀N 2016-09-26 1484
21481 최순실 극비리 귀국…최씨측 "검찰서 있는 그대로 진술" 시애틀N 2016-10-29 1484
21480 박지원 "潘측 국민의당 노크…이젠 친박 與 후보로 안가" 시애틀N 2016-11-09 1484
21479 오늘 北 김정은 생일…축포·찬양 없는 '적막한' 생일 맞이 시애틀N 2017-01-08 1484
21478 [르포] 탄핵이 바꾼 충북 대통령 관련 관광지 '희비' 시애틀N 2017-01-08 1484
21477 홍준표 “위안부 합의는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 시애틀N 2017-03-01 1484
21476 수능 출제오류에도 버티던 김영수 원장 돌연 사퇴…왜? 시애틀N 2017-07-02 1484
21475 朴대통령, 워싱턴으로 출발…16일 오바마와 정상회담 시애틀N 2015-10-13 1485
21474 "바닥치고 반등한 유가…얼마 못 오르고 막힌다" 시애틀N 2016-03-15 1485
21473 반기문, 촛불시위 언급…"헌법에 따라 국정 정상화 이뤄져야" 시애틀N 2016-12-04 1485
21472 정부 "갤노트7 발화 원인은 '배터리'…제조공정 불량" 시애틀N 2017-02-05 1485
21471 시진핑의 도발…"한국전쟁 중국이 승리" 강조 시애틀N 2017-08-01 1485
21470 한국당 비대위 구성, 이번주 분수령…혁신 책임 누가? 시애틀N 2018-07-08 1485
21469 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 내고도 주가 왜 이러나 했더니.. 시애틀N 2016-04-08 1486
21468 [올림픽] 신태용호, 멕시코와 비겨도 8강 간다…경우의 수는 시애틀N 2016-08-07 1486
21467 삼성전자, 러시아서 사랑받는 브랜드 6년 연속 1위 시애틀N 2016-10-30 1486
21466 정두언의 커밍아웃?…"대선때 박근혜 안 찍었다" 시애틀N 2016-12-23 1486
21465 신격호 횡설수설…판사 "재판중인 건 아세요 모르세요" 시애틀N 2017-03-20 1486
21464 文대통령, 5·18 출격대기·전일빌딩 헬기사격 특별조사 지시 시애틀N 2017-08-23 1486
21463 아베, 위안부질문에 "인신매매, 가슴 아프다"…사죄 없어 시애틀N 2015-04-27 1487
21462 조희팔 업체 '전무'로 일한 전직 경찰관 구속 시애틀N 2015-10-31 1487
21461 중국 6·25 소재 드라마 '38선' 띄우기…'항미원조' 강조? 시애틀N 2016-06-10 1487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